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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군(軍)원로들과 한자리]국민안보(安保)의식 고취(鼓吹)에 앞장서야

1995.05.29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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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24일 장태완(張泰玩)재향군인회장,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星友會)이성호(李成浩)회장 등 군(軍)원로 66명을 청와대로를 초청, 오찬을 함께 한것은 투철한 안보를 위한 정부의 변함없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또 최근 핵(核)문제와 북한의 정전위 무력화 시도 등 심상치 않은 한반도주변상황과 관련. 육·해·공군의 원로들이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 것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안보의 중요성을 거듭 확인한 것이다. 金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안보의식”이라고 전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몸바쳤던 군의 원로들이 그 정신적 지주가 되어 우리 국민의 역사인식이 올바르게 되도록 적극 노력해주고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金대통령은 앞으로 “여러 측면에서재향군인회와 군원로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월남전 고엽제 피해자문제에 대해서는 “취임때부터 고엽제 문제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져 법률을 제정한 것”이라면서 “환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가능한 방법을 찾도록 관계부처에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7월 미국워싱턴에서 거행되는 6.25참전기념비제막식을 계기로 6.25가 어떤 의미를 갖는 전쟁이었는지를 온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리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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