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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도는 뉴욕 등 선진국과 비슷

'오염물질 배출량 멕시코의 20배'

2000.02.28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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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아황산가스(SO₂)·먼지·이산화질소(NO₂)등 대기 오염물질의 단위면적당 배출량이 선진국은 물론 한때 환경 오염문제가 심각했던 멕시코보다도 14~20배 가량 많아 세계 최고 수준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99년 환경통계 국가별 오염물질 비교'에 따르?ㄴ 아황산가스의 단위면적당 배출량은 한국이 1000ha당 151.lt으로 멕시코(11.0t),미국(19.7t),프랑스(17.2t)에 비해 최고 14배 가량 많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했다.

아황산가스는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데 서울시가 지난해 1~8월 매달 서울 지역에 내린 비의 산성도를 측정한 결과 5월을 제외하고 모두 산성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월18일자,문화일보>

우리나라의 경유차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멕시코의 20배,산성비·아황상가스는 선진국의 14배라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이 기사는 OECD자료 및 '환경문제를 고려한 천연가스의 경제성 평가 및 보급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중간보고서를 인용해 보고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아 단위면적당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바람에 의해 확산되는 등 대부분이 곧바로 제거되기 때문에 오염도는 세계 주요도시와 비교해 먼지를 제외하고는 오염도가 뉴욕·파리 등 선진국 수준과 대등한 수준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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