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자 교육장관회담서 독도관련 우리정부 입장 전달

2018.03.22 교육부

인쇄 목록

교육부는 20일 중앙일보 <“적극 대응한다더니 日 독도 왜곡 의제서 빠졌다”> 제하 기사와 관련해 “한·일·중 교육장관회의는 동북아 3국의 미래지향적 교육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회의”라며 “3월 21일 개최되는 본회의에서도 3국간의 교육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2회 장관회의의 의제는 1회 장관회의 결과인 ‘서울선언’을 기본으로 해 지난해부터 3국 교육부의 합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최종 결과는 공동성명서의 형태로 확정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3국 장관회의에 앞서 비공개로 진행되는 한-일 양자회담에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논란이 된 일본 고교 개정 학습지도요령 초안의 독도 문제와 관련 교육부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교육부 국제교육협력담당관 044-203-6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