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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화·규모화 진행 탓 한우 농가 수 감소

2018.06.12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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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자 농민신문 <소규모 한우농가 폐업 속출…27만→5만여 가구로 급감> 제하 기사와 관련, “지난 2000년과 비교해 한우 사육두수는 늘고 농가수가 감소한 것은 그동안 경쟁력강화 사업,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전업화와 규모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어 “일본의 경우도 비육우 사육농가가 1990년 23만 2000농가에서 2007년 8만 2000농가로 우리보다 10년 먼저 비슷한 감소현상을 보였고 한우 가격(큰소 도매가격)은 수급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었으나 소값 폭락사태가 되풀이 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2000년 이후 한우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다 사육두수 및 도축량 증가로 2011∼13년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임암소수와 송아지 생산은 증가하고 있고, 송아지 생산은 소규모 농가에서 규모화 된 전업농가로 전환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임 암소수는 2007년말 92만 9000마리에서 2017년말 137만 4000마리로 47.9% 증가하고, 송아지(한우 1세미만) 사육두수도 증가해 번식기반이 축소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송아지를 생산하는 암소 사육농가는 최근 10년간 20마리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가 2007년말 48.8%에서 2017년말 17.4%로 감소한 반면, 50마리 이상 규모화 된 농가는 25.6%에서 57.5%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문의 : 농식품부 축산경영과(044-201-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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