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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파 재배 관측정보 제공…가격 안정대책 추진

2018.04.20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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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JTBC <양파 풍작의 역설…가격 폭락에 속 타는 농심> 제하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먼저 농식품부는 지난해 양파 파종시기(8월) 전부터 12월까지 매월 재배의향을 조사해 조생종 재배면적이 평년대비 33% 증가한다는 관측정보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양념채소 관측월보(연간 31만부 발행) 배포,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게재, SNS 등을 통해 사전에 제공했다.

농협경제지주,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 등을 통해 주산지 농협에 홍보하는 등 재배농가가 적정면적을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산 양파 재배면적 증가(평년비, 조생종  34.3%↑, 중·만생종 7.2%↑ 전망)에 따라 과잉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3월 하순부터 농업인·생산자단체·지자체와 공동으로 평년대비 초과 생산량 산지폐기 등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산지폐기는 농가의 자율적 신청을 받아 현재 마무리 단계이며, 최근 5개년 평균 직접생산비 수준을 지원해 농가 경영불안을 최소화했다. 그 결과, 과잉 생산으로 수급불안이 있었던 2014년 조생종 양파 출하기와 달리 올해에는 시장 가격이 비교적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보다 정확한 관측정보를 생산해 현장 농업인에게 밀착 제공함으로써 합리적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는 한편 지자체, 농업인, 산지유통인, 농협 등이 함께 참여하는 중앙 주산지협의회를 활성화해 관련 주체들의 공감하에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사전에 조절하는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 044-201-223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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