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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개발한 바이오캡슐, 측정 방식 차별화

2018.07.19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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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19일자 세계일보 <100억 들여 제품 개발했더니…정부가 유사품 뒤통수?> 제하 기사에 대해 “유라이크코리아의 ‘라이브케어’는 소의 위에 안착한 캡슐이 체온 측정으로 활동량을 추정하는 방식이며, 농진청에서 개발한 바이오캡슐은 체온과 활동량 변화를 직접 측정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차별화했다”고 해명했다.

농진청의 바이오캡슐 제품은 체온과 활동량을 동시에 측정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의 신체 상태 변화를 판단할 수 있는 ‘복합적 알고리즘’을 개발했다는 것이 농진청 제품의 기술적 진보이자 독자성을 갖는 부분이다.

또한 특이 행동과 함께 나타나는 신체 변화를 미리 파악할 수 있게 돼 ▲질병 ▲발정 ▲분만 시기 예측 정확도를 기존 40%(육안 관찰 방식)에서 70% 수준까지 높였다.

농진청은 경제성 측면에서도 축산 농가의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개발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제품은 ‘라이브케어’ 제품 대비 55% 가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데이터 전송 기술 방식에서도 통신 비용이 발생하는 ‘라이브케어’의 로라와 달리 와이파이 사용으로 기존 인터넷망을 활용하면 비용 발생이 없다.

농진청의 바이오캡슐 제품은 이 같은 신규성과 차별성으로 관련 특허출원을 마쳤다. 특허명은 ‘가축의 반추위를 모니터링하는 장치 및 방법(특허출원번호, 10-2017-0141251)’이다.

농진청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특허의 통상실시로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누구든 기술을 이전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낙농과 041-580-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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