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이용률 감소 원인, 에너지전환 정책과 무관

2018.06.20 산업통상자원부

인쇄 목록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문화일보 <원전발전 비중 1년새 27→19%로…‘지속불가 한계점’ 봉착> 제하 기사에 대해 “올해 4월까지 원전 이용률이 감소한 원인은 예방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안전과 관련된 문제점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일부 원전이 일시적으로 가동 중지됐기 때문이며, 에너지전환 정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향후 계획예방정비 일정을 고려할 때 하반기 원전 이용률은 77.3%로 상승해 정상적인 상황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참고로 일시적이었던 계획예방정비가 끝난 후 하반기부터 원전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한전 재무구조가 개선돼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 오는 2022년까지는 기저전원에 여유가 있어 전기요금 인상 요인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 044-203-5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