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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시행 초기 감안 시 안정적으로 정착 중

2018.03.09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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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올해 2월말을 기준으로 전국 256개 중 255개 치매안심센터가 개소돼 상담·검진 등 필수업무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시행 초기임을 감안할 때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9일 파이낸셜 뉴스가 보도한 <제 구실 못하는 지자체 치매안심센터>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치매안심센터 개소 3개월째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지역 인력확보 난항으로 인해 주요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있으며 필수인력인 정규 간호직 공무원 충원 등 인원배정도 시급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고려, 2단계 설치·운영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에 작년에는 필수인력 및 공간을 마련하고 상담·검진·사례관리 등 중심으로 우선 운영하고 올해 안에 정식공간을 갖추고 기존에 운영되지 않던 단기쉼터, 인지프로그램, 가족카페, 공공후견,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 등을 새롭게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국 치매안심센터의 근무인원은 2438명으로 전체적으로 증가추세(1월말 대비 577명 증가)에 있고 상담 및 검진업무 수행을 위한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가 65%로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광주·전남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는 각 40명(센터별 평균 8명), 231명(센터별 평균 11명)의 인력이 근무 중으로 조사됐으며 치매등록·상담·검진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가 치매국가책임제가 본격 시행되는 첫해임에 따라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치매상담·검진·사례관리의 허브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향후 지속적인 지자체 현장점검, 복지부?지자체 이행협의체 운영, 건의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을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담당 지방공무원 충원 및 전문인력 확보 등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하고 치매 관련 전문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044-20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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