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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중소기업 42조 금융지원, 부담금 전면 개편, 263개 규제 2년간 적용배제 조치 윤석열 대통령,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 중소기업 42조 원 금융지원 - 그림자 조세 부담금 전면 개편 -- 263개 필수 규제 2년간 적용 배제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 27, 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중소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총 42조 원의 자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그림자 조세인 부담금을 역대 어느 정부도 추진하지 못했던 과감하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정비하겠다면서 이번에는 한 번에 18개의 부담금을 폐지하고, 14개 부담금은 금액을 감면해 국민의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아울러, 총 263건에 달하는 필수 규제들은 한시적으로 적용을 유예하겠다면서 규제 적용을 유예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없으면 폐지할 것은 폐지하고 손볼 것은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끝으로 각 부처 장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효과를 내도록 만드는 일이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신속한 실천 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2024.03.27 대통령실
- 윤 대통령, 당선 이후 세 번째로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 찾아 배식 봉사활동하고, 자원봉사자 격려 윤석열 대통령, 명동밥집 배식 봉사활동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 27, 수) 오전 명동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2022년 3월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다음번에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후 취임 후인 2022년 9월 방문한 데 이어 오늘 세 번째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대통령은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위해 오전 10시 30분경 명동밥집에 도착했습니다. 대통령은 앞치마와 위생모 등 조리 복장을 착용하고 조리실로 이동해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며 이날 메뉴 중 하나인 돈육김치찌개를 요리했습니다. 이날 점심식사 메뉴로는 돈육김치찌개, 오이부추무침, 태국식 새우만두, 오복지, 그리고 후식으로 카스테라 빵이 제공됐습니다. 대통령은 야외 배식장으로 이동해 자원봉사자들이 들고 오는 식판에 약 50인 분의 김치찌개를 배식했습니다. 명동밥집은 자원봉사자들이 배식을 받아 빈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방문자들이 순번에 따라 입장해 각 테이블에 1인씩 앉아 식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후 대통령은 식사 중인 분들의 테이블을 일일이 찾아 반찬을 더 원하시는지 묻고 반찬을 덜어드렸습니다. 대통령이 새콤한 오이가 소화에도 좋습니다, 맛있게 드세요라며 오이무침을 식판에 덜어드리자, 시민들은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다음으로 대통령은 식판에 배식을 받아 각 테이블에 서빙하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대통령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봉사활동 여건을 묻는 등 간단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한 자원봉사자가 수고가 많으시다고 인사를 건네자 대통령이 하는 일도 이와 비슷한 일이라며 결국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식 봉사를 마친 대통령은 장소를 떠나기 전 식당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수고가 많으십니다라며 격려했습니다. 오늘 대통령의 배식 봉사활동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습니다. 2024.03.27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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