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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박람회 관련 브리핑

2013.12.12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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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박람회 관련 브리핑

전시관 참관 중 아이디어 제공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창조경제가 성공하려면 실제 생활하는 분들에게 자꾸 의견을 들어서 초기 단계에 반영을 해야 합니다. 창조경제의 특징은 결국 ‘사람에 대한 배려’ 입니다. ‘사회 공동선’ 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야 합니다. 시장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현실화하는 과정 중에서 ‘꿈’을 이룰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있어야지 남을 헤치겠다거나 경쟁만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창조경제는 경제적인 측면 뿐 만 아니라 결국 ‘좋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뜻이 합해져야 합니다.”

대통령: 제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행사인데 좋은 행사를 마련하시느라 애쓰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특히 LA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을 하셔서 특별강연, 멘토링에 참여해주신 창조경제 리더분들과 경제7단체장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창조경제타운을 오픈을 해서 정부가 온라인에서 운영을 해 보니까 우리 국민들의 아이디어가 정말 뛰어나다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고 정말 우리 사회가 국민의 창의력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박람회를 통해서 국민들이 갖고 있는 저력이 그동안 숨겨져 있고 사장되어 있던 창의력이 발휘가 되고 창조경제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정부의 역할은 창조경제가 꽃 피울 수 있도록 그 터를 열심히 닦아 드리는 것이고 그 터전 위에서 다양한 열매들을 맺도록 하는 것은 민간에서 담당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창조박람회를 통해서 그렇게 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고 무엇보다도 기업과 투자자, 기업과 인재들이 필요한 지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고 활발한 교류가 될 수 있음으로서 모든 분들이 갖고 있던 꿈이 실현이 되고 그 꿈이 실현이 됨으로서 국가가 발전하는 그런 좋은 일들이 앞으로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LA 간담회 참석자들을 향해) LA에서 오신 분들 중에(한 말씀)... LA에서 그때 뵙는데 후배들을 도와주려는 의지가 굉장히 강하셔서 감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LA 간담회 참석자: 제가 5월 달에 미국에서 간담회 참석한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창업 관련된 활발한 움직임을 보고 놀랐어요. 지난 6개월 동안 창업 붐이 일어나고 있는 게 참 보기 좋습니다.

LA 간담회 참석자: 저도 그런 걸 느꼈는데요. 우선 창조경제 비전이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그런 우리가 피할 수없는 과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그 다음에 많은 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으로 느꼈습니다. 최근에 보스턴에 한국에서 20여 벤처회사들이 와 가지고 보스턴하고 뉴욕에서 멘토링도 하고 실지로 그중에 몇 벤처회사는 미국 투자자로부터 투자 제안도 받았다고 그래요. 앞으로 저희가 그런 개방적이고 신뢰적인 네트워크를 해외에 구축을 해서 지속적으로 그것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축되도록 하는 것이 저희가 도울 수 있는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통령: 창조경제는 많은 노력을 해야되지만 멘토링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사실 어떻게 해야될지 이런 것 때문에 사장이 되는 게 많거든요. 꿈의 실현이 안되는거죠. 그런데 멘토링을 통해서 ‘아 이렇게 가면 되는구나’ 그렇게 해서 자꾸 발전을 해 나가고 사회는 그런 생태계를 잘 만들고 금융이나 이런데서도 지원을 다하셔야 합니다(웃음).

(카이스트 대학원생을 바라보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창조경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젊은 인재들은 더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참석자: 민간 쪽에서 돈 번 사람이 나타나서 투자를 해야되는데 저희 벤처업계가 역사가 미천해서요. 실리콘 밸리처럼 그렇게 안되서 아직까지는 국가 정책에 의존을 많이 해야됩니다. 조금만 더 밀어주시면 선순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초기에는 아무래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그것이 또 정부가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궤도에 올라가면 그다음에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니까 자연스럽게 그게 정부가 뒷받침을 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우리나라에 경제 발전도 보면 처음에는 정부가 계속 투자를 하면서 뒷받침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민간의 영역이 확 올라가면서 그땐 필요없이 그때는 간섭을 하면 오히려 발목을 잡는 게 되니까 그때는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고 그러는 과정인데 벤처는 아직 기반이 약하니까 열심히 정부에서 노력을 많이 해야되거든요. 같이 힘을 합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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