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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부한 국가유산 현장 경험·지식 보유한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7명 위촉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문화유산돌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2024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7명을 위촉하여 운영한다.국가유산돌봄 전문관은 오랜 기간 축적된 퇴직공무원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부족한 행정력을 보완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7년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8년차를 맞이하였으며,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분야의 업무경험과 풍부한 현장 지식을 보유한 퇴직공무원을 전문관으로 위촉하여 각지에서 실시되는 국가유산돌봄 활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각 전문관은 2~3개의 전담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유산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개별 유산의 특성에 적합한 관리방안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이하 ‘지역돌봄센터’)에 제안하거나, 관리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지역에 위치한 국가유산의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는 등 훼손을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밖에도, 지역돌봄센터에서 조치하기 어려운 사항을 지자체에 전달하여 보수정비 등 전문적인 수리로 연계하거나, 국가유산 소유자·관리자의 관리의식 제고,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실시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문화재청은 내실있는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운영을 통해 전국 지역돌봄센터에서 효과적으로 국가유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돌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적극행정에 힘쓸 계획이다. 국가유산돌봄 전문관들의 석조유산 모니터링 및 보존관리 상담 모습 2024.04.19 문화재청
- 보존·고고·미술 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분석 이야기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국립문화재연구원 분석과학관 강당(대전 유성구)에서 문화유산 분석과 연구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전문가와 함께 나누는 흥미로운 이야기 - 2024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콜로키움(Colloquium): 강연자가 강연을 한 후 참석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 방식 지난해에 시작되어 올해로 2회 차를 맞는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은 문화유산과 관련한 최신 연구 동향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보존, 고고,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기질 문화유산, 하반기에는 무기질 문화유산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한다. 강연 주제는 ▲ 4월 동일성 판별과 기원지 추적을 위한 포렌식 분야의 동위원소 분석법 활용(곽성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5월 고대 문화유산 속 숨겨진 이야기: 미라의 글라이칸을 통해 본 과거의 삶(안현주, 충남대학교), ▲ 6월 흉노 변경 거점 무덤군의 고유전체 분석을 통해 살펴본 흉노 사회의 특징(정충원, 서울대학교), ▲ 7월 광여기 루미네선스 연대측정의 고고지질학적 적용(김진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8월 우리 그림의 색과 칠(정종미, 전(前) 고려대학교), ▲ 9월 조선 왕실 도자의 과학기술적 분석(이영은, 경기역사문화유산원), ▲ 10월 사례를 통해 본 지하물리탐사 효용성 고찰(장한길로, ㈜보민글로벌)이다. 매회 주제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문화유산 연구를 위한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포렌식(Forensic): 범죄 수사에 적용하는 과학적 방법과 기술* 글라이칸(Glycan): 다수의 단당류가 글리코사이드 결합(glycosidic bond)으로 연결된 화합물* 광여기 루미네선스(OSL, 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연대측정: 시료가 빛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신호(루미네선스)를 이용한 연대측정 방법이번 강연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와 일반인은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042-860-9089)로 문의하면 된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문화유산 연구의 과학적 통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 포스터(홍보물) 2024.04.19 문화재청
- 국립수목원, 에코티어링 프로그램 탐험대원 모집 - 어린이 탐험대원이 되어 수목원·식물원을 알아보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주)더네이쳐홀딩스)와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탐험대’ 탐험대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5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전국 5개 수목원(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영흥수목원, 한밭수목원, 한택식물원, 해운대수목원)에서 동시 개최한다.본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및 동일연령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팀을 이뤄 수목원을 탐험하며 미션을 해결하고, 아이템을 수집해 탐험 지도를 완성해가는 체험형·놀이형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 탐사를 통해 산림 관련 전문지식을 스스로 습득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 보전 인식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23년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울·경기권에서 시범 운영하였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전국 공·사립 수목원으로 확대하였다. 탐험대원 모집은 오는 4월 22일(월)부터 5월1일(수)까지이며,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채팅방 하단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탐사 기회는 동시 개최되는 수목원에서 팀당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총 30팀만 추첨 선발한다.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목원을재미있고 신나는 공간으로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립 수목원의 프로그램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수목원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하였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에도 전국의 여러 수목원에서 추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4.04.19 산림청
- “장애인 보호자 주차표지증 대상 확대” 장애인 권익 ‘촘촘히’ 장애인 보호자 주차표지증 대상 확대장애인 권익 촘촘히- 국민권익위,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점검- 최근 5년간 총 6건의 장애인 관련 제도개선 권고, 이 중 4건 이행완료□ 장애인 보호자용 주차표지증 발급 대상이 확대되고, 3~7급 상이국가유공자*에게도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권익이 대폭 향상된다.* 군인·경찰공무원 등으로 전투 또는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 중에 상이를 입고 전역 또는 퇴직한 사람으로서 국가보훈부에서 상이 등급으로 판정한 사람** 일상 및 사회 생활이 어려운 65세 미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가사·사회 활동, 방문 간호 및 목욕을 지원하는 서비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제도개선을 권고했던 과제들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국민권익위는 2019년 이후 장애 국가유공자 활동지원 강화 방안 등 총 6개 과제를 보건복지부 등에 개선 권고했고, 점검 결과 이 중 4개 과제가 개선됐다. 최근 5년간 장애인 관련 제도개선 권고 내역 연번과제명대상기관이행현황1장애인 전용주차 관련 국민불편 개선방안보건복지부 등이행완료2장애 국가유공자 활동지원 강화 방안국가보훈부이행중3장애인 고용촉진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방안고용노동부 등이행중4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확인서 발급방식 개선보건복지부이행완료5장애인 등을 위한 경보·피난구조 설비 세부기준 마련소방청이행완료6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제고행정안전부 등이행완료 □ 먼저, 장애인 보호자용 주차표지증 발급대상이 확대됐다. 그동안은 혈연관계에 있는 부모에게만 장애인 보호자용 주차표지증 발급이 가능했고, 보호자 역할을 하는 시부모 등에게는 발급이 제한되어 이들이 장애인의 이동에 도움을 주는 사례가 많음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의 제도개선 권고로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현재는 장애인 배우자의 직계가족도 장애인 보호자용 주차표지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 또한, 3~7급 상이국가유공자들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문제도 해소됐다. 3~7급 상이국가유공자의 경우 「장애인복지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어 그동안 일상 및 사회생활에 불편이 있어도 지원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국민권익위의 제도개선 권고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오는 9월부터는 모든 상이국가유공자가 일반 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도 장애인을 위한 경보 및 피난구조 설비 기준 개선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확인서 팩스, 전자우편 발급 방식 도입 시각장애인 점자신분증(여권, 주민등록증 등) 발급 대상 확대 등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도 증진됐다.□ 국민권익위는 제도개선 권고 과제 중 개선이 진행 중인 장애인 고용촉진 제도 실효성 제고 방안 1~2급 상이국가유공자 간호수당 상향 과제는 관계 기관에 이행을 지속 독려할 예정이다.아울러 향후에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으로, 올해는 장애인 사용 자동차 표지 발급 방식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다. * 장애인이 공유차(쏘카그린카 등), 장애인복지시설·단체가 아닌 법인명의 자동차를 이용할 때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급방식 변경 □ 국민권익위 민성심 권익개선정책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온라인 국민참여포털인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장애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민원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관계부처에 제도개선 권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의 권고로 인해 변화한 그리고 변화할 장애인 정책이 널리 홍보되어 국민 실생활에 자리잡고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2024.04.19 국민권익위원회
- 경찰청,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 제공 시범도시로 강릉시 최종 선정 경찰청,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 제공 시범도시로 강릉시 최종 선정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2024.04.19 경찰청
- 해양에너지 기술 국제표준화 선도 해양에너지 기술 국제표준화 선도- IEC 해양에너지 기술위원회(TC114) 총회 제주도에서 열려- 산업부와 해수부 협력해 해수온도차발전 기술 한국 주도로 국제표준화 추진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제주 그랜드 하얏트에서 4.15.(월)~4.19.(금) 간 제16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해양에너지기술위원회(IEC/TC114, Marine energy) 총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가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기술로 국제표준화를 선도하였다고 밝혔다.* 조류, 파랑 및 해수온도차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기술 분야로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시화호, 254MW) 및 파력발전 실해역시험장(제주, 5MW급) 운영 중특히, 이번 총회는 국내외 표준을 총괄하는 국표원과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15년 만의 국내 개최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13개 회원국의 해양에너지 표준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하였다.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에서 해수부가 개발한 국내 기술을 국표원이 신규 국제표준으로 제안한 해수온도차발전 출력성능 평가방법, 해양에너지 산업에서의 중대사고 위험관리 표준 2종을 논의하고, 해양에너지 분야 10여 종의 국제표준에 대한 제개정 현안과 상호 협력 방안을 세계 각국과 협의하였다.이번에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면 해양에너지 분야 국제표준 총 17종 중 국내 기술로 이미 제정된 2종 외에 추가로 개발되는 것으로, 해양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해수온도차발전시스템 개발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위험이 상존하는 해양에너지 개발의 여러 단계의 작업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진종욱 국표원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 풍부하게 부존하고 있는 해양에너지를 이용한 다양한 산업의 원천 기반을 우리나라 주도로 다지기 위해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2024.04.19 산업통상자원부
- 「제21회 한(韓)·일(日) 철강협의회」 부산에서 열려 「제21회 한(韓)·일(日) 철강협의회」 부산에서 열려- 양국 간 철강 탄소중립, 무역현안 등 논의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함께 「제21회 한(韓)·일(日) 민관 철강협의회」를 4.19.(금) 오전 9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하였다.「한(韓)·일(日) 민관 철강협의회」는 ‘01년 출범한 한국과 일본 철강산업 간 정례 소통채널로써, ‘19년부터 중단된 후 4년 7개월 만인 작년 5월 도쿄에서 재개한 바 있다. 금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 일본 경제산업성 금속산업과, 한국철강협회, 일본철강연맹 및 양국 주요 철강기업 등이 참석하였다.이날 행사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한국과 일본의 경제 전반 및 철강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탄소규제, 무역현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양국 업계는 철강수요 부진과 공급과잉 지속, 각국의 무역장벽 심화, 지정학적 변동성 등으로 무역 여건이 녹록지 않음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또한 철스크랩·그린수소 등 탄소중립 핵심 연원료 확보, 탄소감축 기술개발, 저탄소 철강 국제표준·정의 수립 관련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하반기에 예정된 「제2회 한(韓)·일(日) 그린철강 공동세미나」에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참가자들은 철강산업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일수록 한(韓)·일(日) 간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양국 철강업계가 탈탄소화, 무역장벽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상당부분 입장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협력 사항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2024.04.19 산업통상자원부
- 무역위원회, 수입합판 반덤핑관세 연장 무역위원회, 수입합판 반덤핑관세 연장- 향후 5년간 최대 38.10% 덤핑방지관세 연장 건의- 에어로겔 단열재 특허권 비침해 판정- 중국산 스티렌모노머 반덤핑 조사개시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민)는 4월 18일(목) 제447차 무역위원회 회의에서 중국산 합판 3.30%~27.21%, 중국산 침엽수 합판 7.15%, 베트남산 합판 9.78~31.28%, 말레이시아산 합판 4.73~38.10%의 덤핑방지관세 부과 연장을 의결하였다.이번 결정은 기존에 동 제품에 부과되던 덤핑방지관세의 종료 시점이 도래하면서 부과기간 연장 신청에 따른 것으로, 향후 5년간 부과기간이 연장될 예정이다.* 합판 용도 : 콘크리트 거푸집, 건축용 내·외장재, 가구, 인테리어용 등또한, 미국 아스펜 에어로겔 사(社)가 신청한 에어로겔 단열재 특허권 침해 조사 결과, 무역위원회는 피신청인들의 에어로겔 단열재 국내공급 및 수입·판매 행위는 특허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정하였다.한편, 무역위원회는 국내 최대 스티렌모노머(Styrene Monomer) 생산기업인 한화토탈에너지스(주)와 여천NCC(주)가 신청한 중국산 스티렌모노머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관보에 공고(‘24.4.9.)하였다.* 스티렌모노머 용도 : 합성수지나 합성 고무 등의 중간원료로 사용무역위원회 천영길 상임위원은 “글로벌 저성장 기조속에서 덤핑이나 지재권침해 등 불공정무역으로부터 국내산업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무역위원회는 관련 법령 및 WTO 반덤핑협정에 따라 국내산업보호를 위한 안전망으로서 무역위원회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9 산업통상자원부
- 민방위교육원, 기초지자체와 협업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지역축제 만든다 민방위교육원, 기초지자체와 협업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지역축제 만든다 -> 강원 화천군, 전남 장흥군과 지역축제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약(MOU) 체결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하 ‘민방위교육원’)은 4월 19일(금) 강원 화천군, 전남 장흥군과 함께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안전 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민방위비상대비교육과 금호준(041-840-6502) 2024.04.19 행정안전부
-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산림분야 재난 취약 지역·시설 1,794개소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22부터 6월 21일까지 산림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 또는 시설 1,79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된다.올해 산림 분야 점검 대상은 여름철 산사태 등 재난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1,654개소, 임도 및 대면적 산지전용지 16개소, 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 124개소 등 총 1,794개소이다.산림청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위험 요소와 주민대피체계 등을 정확하고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며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예산을 확보해 견실하고 철저하게 위험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꼼꼼하고 체계적인 점검으로 빈틈없는 국민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산림청
- ‘케이-음악’, 다양한 소리로 세계를 잇다 ‘케이-음악’, 다양한 소리로 세계를 잇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419]문체부보도자료-재외한국문화원 중심으로 연중 케이 음악 행사 개최.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9 문화체육관광부
- 30주년 맞이한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한국미술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다 30주년 맞이한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한국미술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419]문체부보도자료-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계기 특별전시 개막식.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9 문화체육관광부
- 장애인의 날 기념, 무장애 관광도시로 ‘행복 나눔여행’ 출발 장애인의 날 기념, 무장애 관광도시로 ‘행복 나눔여행’ 출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419]문체부보도자료-무장애 관광도시로 행복 나눔여행하다.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9 문화체육관광부
-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시작: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가동! - 외교부-중기부 간 MOU(4.1)에 따른 후속 조치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양 부처간 본격적 협력의 신호탄-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주싱가포르대사관, 주베트남대사관등 총 4개 재외공관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구성 완료외교부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민생·경제 외교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는 지난 4월 1일(월)에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4월 17일 현재 총 4개의 공관*이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주싱가포르대사관, 주베트남대사관이번 회의는 재외공관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민간이 원팀이 되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과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는 현지 사정에 따라 재외공관, 현지 진출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변호사,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실리콘밸리 K-스타트업 대표 단체인 82스타트업도 함께 참여하였고, LA의 경우 전북 등 5개 지자체도 뛰어들었다.제1차 회의에서는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수출·수주와 관련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 운영계획 등이 논의되었으며, 향후 주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수시로 발생하는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 해소 방안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현지 진출기관 간 협업 추진계획을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협의체 주요 기능 (정보제공) 협의체 참여기관들이 보유한 현지정보를 모아 중소·벤처기업에게 제공하고, 심층정보가 필요한기업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을 연결 (애로해소) 재외공관 홈페이지 기업 애로 전담창구 운영을 활성화하고 별도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참여기관간 협업을 통해 수시 지원하고, 주재국 정부 대응 및 제도 개선 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대응이 필요한 안건은 회의를 통해 대응 및 지원방안을 추가 논의 (연계지원 등) 개별기업들이 협의체 참여기관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후속 지원을 연계하고, 네트워킹 행사 및 현지 진출 설명회 개최, 매뉴얼북 제작 등 협의체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이와 더불어 주인도대사관과 주호치민총영사관도 5월 첫 주에 1차 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프랑크푸르트 등 9개의 재외공관도 협의체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늦어도 5월까지는 25개 내외의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가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재외공관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내「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협의체」 구성도 준비되고 있다. 국내 협의체는 재외공관 협의체에서 전달해 오는 현지 정보를 국내에 전파하고 글로벌 진출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재외공관에 전달하여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외교부 조태열 장관은 “금번 재외공관 협의체 가동은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다가가는 민생·경제외교의 실현을 위해 외교부와 중기부 간 협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업무협약 이후 발 빠르게 움직여준 외교부에 감사하다”며, “국내 협의체도 속도감 있게 구성을 완료하고 현지 협의체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발족을 통해 부처 간 격의 없는 소통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우리 중소·벤처기업에게 다가가는 민생·경제외교’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붙 임: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구축 계획. 끝. 2024.04.19 외교부
-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보조기기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보조기기- 2024년 장애인·노인 일상생활 어려움 스토리 공모전 개최-- 수상자는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 연구 개발에 함께 참여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장애인·노인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장애인·노인 일상생활 어려움 스토리 공모전」을 4월 20일(토)부터 5월 17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RD)사업인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24~28)」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실시하여, 선정된 참가자와 함께 미충족된 보조기기에 대해 맞춤형 연구개발을 수행하고자 한다. * 현장에서 장애인·노인에게 실제로 필요한 보조기기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조기기 RD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 속 사건, 어려움, 해결방안 등의 스토리이며, 국립재활원 누리집(https://www.nrc.go.kr) 또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http://www.nrc.go.kr/at_rd)에서 4월 19일부터 공모전의 상세 내용에 대해 확인 가능하다. * 보조기기 연구개발이 필요한 수요를 공모하고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확산하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 공모전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가자는 미충족된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에 대해 개발자와 함께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하나 수요가 적고 산업화가 어려운 보조기기로, 관련 예시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http://www.nrc.go.kr/at_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2024년 장애인·노인 일상생활 어려움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민과 함께 보조기기를 만들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지역사회로 수요자 중심의 보조기기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4년 장애인·노인 일상생활 어려움 스토리 공모전 개요 2. 공모전 포스터 2024.04.19 보건복지부
- 국립공원 봄철 산불 예방…기관 합동 점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산불 예방 및 대응 태세 현장 점검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4월 19일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과거 산불 피해 현장의 식생 자연 복원 현황, 국립공원공단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하고, 마을주민들을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현장 점검 지역은 지난해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128.5ha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역(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이다.한편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봄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일부 탐방로(131구간 592.53km)를 통제하고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립공원 산불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국립공원공단 본사(원주시 소재) 및 지방주재 사무소(32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산불 빈도가 높은 5개 국립공원사무소(지리산, 북한산, 설악산 등)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실시간 산불정보 알림*’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산불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초동 진화팀(사무소 별 2개팀 10명 내외)을 운영하여 초기 즉각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산불(화재) 시 상황 정보 실시간 문자 알림 및 초기 상황보고서 작성·전파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주요 탄소흡수원이자 국민의 쉼터로 이곳 일대가 산불로 훼손되면 야생 동식물의 터전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진화훈련, 산불예방 운동(캠페인)을 전개하여 국립공원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붙임 1. 관련 사진. 2. 지리산 하동 산불 발생 현황. 3. ‘24년 국립공원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계획(요약). 끝. 2024.04.19 환경부
- [보도자료] 미한재계회의 대표단 접견 한덕수 국무총리,「에반 그린버그」 미한재계회의 위원장 접견□ 한덕수 국무총리는 4.18(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미한재계회의 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 상호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 보험회사 처브(Chubb) 회장 겸 최고경영자이며, 제9대 미한재계회의 위원장 수임 중(24-25년 임기)□ 한 총리는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확대·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지난 36년 간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에 주요한 역할을 해온 미한재계회의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ㅇ 그린버그 위원장은 미한재계회의 위원장으로서 한미 경제관계가 더욱 도약해나갈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4.04.18 국무조정실
- 국민이 안심하도록 천일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국민이 안심하도록천일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방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8일(목)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금산업진흥센터를 방문했다.소금산업진흥센터는 소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천일염 안전성 조사와 실용화 및 산업화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3년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소금산업진흥센터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은 후 강 장관은 소금 안전관리 분석실 등을 점검하면서 국산 천일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바닷물 등 주변환경과 생산 천일염의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강 장관은 “우리 천일염은 국민 식탁에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인 식재료이다.”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5월 햇소금의 본격적 출하를 앞두고 정부 비축 물량 방출 등을 통해 천일염 가격 안정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4.18 해양수산부
-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오염사고 위험성 높은 해양시설 집중점검 나서다!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오염사고 위험성 높은 해양시설 집중점검 나서다!-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 재난적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합동점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사고위험도가 높은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최근 끊이지 않는 대형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높아진 국민의 안전의식에 발맞춰,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 발굴·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범정부적으로 실시한다.이에, 해양경찰청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기름·유해물질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등 하역시설 총 28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기름·유해액체물질저장시설 242개소, 석탄,시멘트 등 하역시설 44개소또한, 점검대상시설의 안전관리실태 및 사고예방 대비·대응체계에 대해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물 보수·보강 및 시정조치 사항 등을 내실있게 점검하기로 하였다.해양경찰청은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집중안전점검을 201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최근 5년간 2,925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하였고 개선되지 않은 사항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행여부를 관리하고 있다.한편,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집중점검 기간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며, “대형저장시설로부터 오염물질유출은 국가적 큰 재난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업장에서도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체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동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2024.04.18 해양경찰청
- (인재정책과 재해보상정책담당관) 제주도 찾은 인사처장, 공직 희망 고교생과 현장 소통 공무원 마음건강 증진, 청년세대 공직 유치 등 최근 정책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제주도를 찾았다.김승호 인사처장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제주지역 마음건강센터 상담사, 고교생·교육청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관련 정책을 점검하는 한편 제주도 관내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으로 공직 특강·간담회를 개최했다.먼저 김승호 인사처장은 지난 1월 제주지방합동청사에 개소한 제주 마음건강센터를 찾아 상주 상담사 등 실무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운영현황을 점검했다.춘천에 이어 전국 9번째로 개소한 제주 마음건강센터에는 지난 3월까지 364명의 공무원이 센터를 찾아 다양한 심리검사와 치유·체험행사 등에 참여했다.김 처장은 최근 공무원의 감정노동·심적 부담 등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연계하고, 외래진료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하는 공무원 마음건강 진료비 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당부했다.현재 시범운영 중인 공무원 마음건강 진료비 지원 사업은 마음건강센터 상담 및 진단 심리검사 등을 거쳐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외래진료비 중 본인 부담금과 원외처방 약제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어 관내 8개 특성화고의 재학생 200여 명과 교사 등을 만나 청년세대의 공직 진출, 공무원 채용의 미래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정부인사 정책토론회 청년공감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내 공직에 접근할 수 있는 창구 마련을 요청했고, 고교인재 공직 진출과 적응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토론회에 참석한 ㄱ 교사는 "고교인재가 공직에 원활히 진출·적응하기 위해 인사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 처장은 "정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누구나가 우리 정부와 하나(One-Team)"라며 "현장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한반도 최남단에서 북단까지 어디든 달려가 현장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사처는 청년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는 6월까지 전국 대학과 고교를 대상으로 청년공감을 운영하고, 인사처장을 비롯한 본부 국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고 있다.청년공감은 현재까지 총 12회 개최,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이들의 행사 만족도가 88.3점에 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24.04.18 인사혁신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