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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차세대 우량 참나무류 육성 위해 첫 삽 뜨다

2019.04.10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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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차세대 우량 참나무류 육성 위해 첫 삽 뜨다
 -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 개량 위한 2600여 본 차대검정림 조성 -
-고품질 목재, 참나무 숯 등 경제가치 높은 참나무류 육종 기반 마련-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대표 활엽수로 목재는 물론 표고재배, 고품질 숯, 도토리 묵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참나무류의 임목육종 연구를 위한 차대검정림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참나무류 육성을 위해 1964년부터 1991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수형이 우수한 수형목(秀形木, plus tree) 537본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나무는 무성증식을 통해 채종원(37.5ha)을 조성하여 유전적으로 개량된 종자를 생산?보급하고 있다.
□ 이번에 경기도 화성시 산림생명자원연구부 관내에 조성된 참나무류 차대검정림은 수형목에서 종자를 채취해 양묘한 것으로 향후 이 숲은 차대나무의 생장특성 조사와 유전 검정을 통해 가계도를 추적하여 유전적으로 우수한 부모나무(가계)와 차대나무(개체)를 선발하는 차대검정(次代檢定; progeny test)에 활용될 예정이다.
 ○ 차대검정을 통해 선발된 가계와 개체들은 개량효과가 더욱 증진된 다음 세대 즉, 2세대 채종원 조성을 위해 이용된다.
□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식목일을 맞아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차대검정림 조성과 같은 임목육종을 위한 나무심기는 임업연구의 기반구축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숲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조림수종 개량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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