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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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는 고대 이후 수많은 철학자가 반복적으로 제기해온 자아의 진정한 본성, 이른바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시각적으로 해답을 구해온 대표 장르이다.
사실상 미술과 인간의 정체성 관계는 미술사에서 한순간도 이탈한 적이 없다. 세계미술을 이끈 화가들이 자신의 자화상을 그린 것은 궁극에 현실 속 자신의 존재적 의미에 대한 물음과 직결된다.
17세기 프랑스 바로크 미술을 이끈 니콜라 푸생(Nicolas Poussin, 1594~1665)과 한국미술사에서 화가로서 역량과 미술사적 위상을 재평가 받는 이쾌대(李快大, 1913∼1965)는 시대와 환경은 다르지만, 자화상에 자신의 뚜렷한 예술관을 표현한 작가로 비교할만하다.
뛰어난 데생과 엄격한 형태의 완결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감성보다 이성적 사유를 끌어내는 데 초점을 두었던 두 화가의 자화상은 시공간을 넘어 풍부한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푸생<자화상> 1650. Oil on canvas, 98x74 cm. Musee du Louvre, Paris / 이쾌대<두루마기 입은 자화상> 1940년대. Oil on canvas, 72x60cm. 개인소장. |
푸생의 <자화상>그림부터 보자. 푸생이 56세에 그린 자화상(오른손 위로 보이는 배경에 ‘1650년 로마에서 그린 레 잔드리 출신 화가 니콜라 푸생의 56세 초상’이라는 화제가 적혀있음)에는 평생 추구해온 예술세계의 정신이 담겨있다.
그림을 보면, 일단 화면 속의 모습이 어딘지 화가처럼 보이지 않는다. 웃음기 없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표정과 학자풍의 의상이 법관 같은 위엄을 풍긴다. 자기 생각대로 한 치의 오차 없이 행동에 옮기는 원칙주의자 같다.
화면 구성도 일반적 초상화와 다르다. 수직과 수평으로 배경을 나눴다. 직선의 기하학적 구성이 깐깐하고 고지식해 보이는 인물의 성격과 어울린다.
화가의 의도가 느껴지는 이미지들도 있다. ‘반지’, ‘리본으로 묶은 책자’, ‘왕관 쓴 여인초상’ 등을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세계를 암시하는 소재로 선택했다. ‘반지’는 고대 그리스 스토아철학자들을 상징하는 것으로 붓 대신 잡고 있는 ‘리본으로 묶은 책’과 함께 예술은 감성보다 이성이 중요함을 표출하고 있다.
그리고 ‘왕관 쓴 여인’의 그림으로 회화가 다른 장르보다 가치 있고, 우월하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푸생의 자화상에서는 그가 지향하는 예술철학이 반영된 이미지들로 채워져 있다.
그렇다면 이쾌대의 <두루마기 입은 자화상>은 어떨까. 인상부터 예사롭지 않다. 1940년대 중후반에 그린 것으로 알려진 그림으로 한없이 평화로워 보이는 시골을 배경으로 두루마기를 입고, 붓과 팔레트를 들고 서 있는 화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화가의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옷차림이 어색하고, 자세는 어딘지 경직되어 보인다.
그런데도 뚜렷한 이목구비(진한 눈썹, 부리부리한 눈, 꽉 다문 입술)로 정면을 응시하는 표정에는 형언하기 힘든 진지함이 묻어난다. 해방 직후 혼란의 시대에 화가의 길을 걷는 자신의 앞날을 긍정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화가로서 추구해야 할 예술세계가 어떤 것인지를 굳게 결의하는 듯하다.
이는 그림 속의 여러 요소에서 감지된다. ‘서양식 중절모와 한국전통의 두루마기’, ‘유화물감과 동양화 모필’ 식으로 동서양의 문화의 차이를 이질감 없이 표현했다.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그림 전반에 한국적 정서를 짙게 가미했다.
풍경은 인물묘사와 다르게 적절한 생략과 자유로운 필치가 혼용되었다. ‘바람에 날려 벌어진 듯한 두루마기, 배경 속 물건을 이고 가는 아낙네들, 생명력을 담은 논과 밭, 꿈틀대며 피어오른 구름’ 등 그림 전체가 충천한 생기와 회화적 맛으로 가득하다.
이처럼 <두루마기 입은 자화상>에는 격변의 시대에 화가의 역할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했던 작가의 투철한 예술정신이 깃들어 있다.
두 화가는 유학에서 깨우친 예술의 모든 것을 고국의 미술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공통점이 있다. 푸생은 로마에서 활동하던 중 프랑스 고전주의 부활을 위해 루이 13세의 부름을 받고 고국으로 돌아와 궁정화가가 될 정도로 프랑스 미술계에 자신의 예술론을 곤곤히 세웠다.
이러한 변화는 프랑스미술계의 현실을 냉철하게 평가한 그의 비판의식이 밑바탕이 되었다. 프랑스 출신이면서도 프랑스인의 미술적 안목과 취향의 천박함을 솔직하게 꼬집고, 대중들의 교양과 취향을 고양시킬 수 있는 주제를 그림으로 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미술의 중심이었던 로마의 예술처럼 형태는 명확하고, 빛의 효과를 최대한 살린 조형감각을 중시했다. 무엇보다 그림은 단순히 눈을 만족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쾌대는 일본유학 시절 서양미술의 여러 장르를 습득하면서부터 한국적인 서양화법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무엇보다 한국인의 정서와 시대를 담은 민족미술을 실현하고자 했다.
조선의 전통을 소재로 자신만의 회화적 구성을 탐구하고, 당대에는 찾아보기 힘든 장대한 스케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치는데 주력했다. 특유의 서사적 구조로 서슴없이 사회를 비판하고, 대중을 깨우치는 작품이 핵심을 이뤘다.
푸생, |
두 화가의 화풍은 예시한 위 그림에서 드러나듯 인물표현의 엄격한 데생, 역동적인 동세, 인물들의 중첩구성 등에서 유사한 점이 느껴진다.
그러나 내용적 측면에서 푸생이 신화와 같은 이상세계를 주제로 삼았다면, 이쾌대는 현실을 직시한 시대상황을 특유의 필치와 인물구성, 정확한 인체묘사(이쾌대는 직접 글과 그림으로 상세한 인체해부학노트를 만들만큼 인체의 사실적 표현에 심취함)로 담아냈다. 예컨대 이쾌대의 대표작인 <군상>연작을 보면 왜 그가 ‘리얼리즘 회화의 거장’으로 불리는지 이해할 만하다.
푸생은 리슐리외 추기경, 우리바누스 3세, 루이 13세 등 자신의 절대적 후원자들의 죽음과 프랑스 화단의 질시와 배척이 겹치면서 프랑스에 정착하지 못하고 로마로 돌아가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로마에서 이룬 화가로서 위상과 17세기 프랑스 고전주의적 바로크 양식을 정착시킨 공로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졌다. 오늘날 그를 ‘프랑스 회화의 아버지’로 부르는 것은 미술사에서 높아진 위상과 무관하지 않다.
변혁의 시대에 한국인의 정서에 바탕을 둔 동서양미술의 융합을 시도하고, 화가의 역할을 강조했던 이쾌대의 노력은 남북 간의 대립과 이데올로기의 갈등에서 월북을 선택함으로써 끝나고 말았다. 가족이 기다리는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북한에서 비운의 생을 마감했다.
화면구성, 그림스케일, 주제의식 등에서 누구보다 독자적인 자기 세계를 구축했던 이쾌대. 그의 예술작품이 오랫동안 대중과 단절되었던 아픈 시간이 있었지만, 그가 남긴 많은 작품은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 한국근대미술사에서 서양미술의 여러 양식을 가장 폭넓게 습득하고 구사한 뛰어난 화가임을 느끼게 해준다.
◆ 변종필 미술평론가
문학박사로 2008년 미술평론가협회 미술평론공모에 당선,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부문에 당선됐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객원교수, 박물관·미술관국고사업평가위원(2008~2014.2)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 겸 편집위원, ANCI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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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산업단지 근무 근로자 자녀들과 미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서훈 삼광기계공업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진현 삼심기계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피케이밸브(주) 대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축하 의식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MiRi(미리)’ 앱 통해, 버스 좌석 ‘미리’ 예약하세요! 이른바 통학러인 나는 등하교를 위해 매일 광역버스를 타곤 한다. 그런데, 통학 시간이 출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날에는 광역버스에 자리가 가득 차서, 버스를 그냥 보내야 한 적이 많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이런 상황을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진여객운수 차고지에 광역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최근에 MiRi(미리)라는 앱을 통하여 미리 좌석을 예약해 보았는데, 만차인 차를 놓칠 일도 없고, 원하는 좌석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 MiRi(미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역버스 좌석 예약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사전에 시간, 정류소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일한 요금으로 정류소에서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MiRi 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 MiRi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메일 아이디 혹은 Apple/네이버/카카오톡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로그인을 마쳤다면이제 교통카드 등록을 해야 한다. 메인화면의 왼쪽 상단을 누르면 교통카드 등록 버튼이 나온다. 이때, 후불형/선불형/모바일 교통카드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MiRi 앱에 사전에 등록한 카드로만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카드 등록은 여러 장 해둘 수 있으니, 여유롭게 해두는 걸 추천한다. MiRi 앱 교통카드 등록. 예치금은 예약보증금이다. 예치금을 미리 충전해야 버스 예약이 가능하다. 이는 좌석 예약을 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도입한 패널티 제도이다. 예약한 버스 탑승이 확인되면 예치금은 자동으로 반환되고, 탑승 시 태그한 카드로 요금 결제가 된다. 단, 당일 취소를 하거나 예약 후 탑승하지 않으면, 위약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자. 예약하는 상황에서 예치금이 부족하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에 넉넉히 충전해 두는 것이 좋다. 예치금은 최대 10만 원까지 충전될 수 있고 언제든 환불 가능하다. MiRi 앱 예치금 충전. 이용할 노선을 검색 후, 승차, 하차 정류장을 선택한다. 이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즐겨찾기는 왼쪽 하단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제 메인화면을 보면, 방금 전 즐겨찾기로 등록해 놓은 노선과 승하차 지점이 뜰 것이다. 노선의 예약하기 버튼과 빠른예약 버튼이 있는데, 예약하기는 예약이 열려있는 날짜와 잔여좌석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빠른예약은 선택 가능한 날짜와 좌석 중 빠른 날짜와 좌석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경험상, 시간과 좌석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빠른예약으로 예약에 도전하는 게 더 수월했다. MiRi 앱 노선 검색 및 즐겨찾기. 예약은 운행일 기준 7일 전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예를 들어, 4월 10일에 탑승할 버스의 예약 오픈 시기는 4월 3일 오전 10시인 것이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예약 가능 시간은 예약 오픈 시간부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탑승일 기점 출발 1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MiRi는 출/퇴근 전용 예약 서비스로, 대부분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1~2대에만 예약 서비스가 적용된다. 다른 시스템은 일반 버스 탑승 시스템과 전부 동일하다. 요금 할인카드나 환승 할인도 전부 적용된다. MiRi 앱 예약하기 및 빠른 예약.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MiRi)를 확대한다. 기존 MiRi 서비스 이용객의 확대 요구에 따라, 관계 지자체와 운수사 협의 등을 거쳐 좌석 예약제(MiRi) 적용이 적합한 노선들을 추가 선별한다. MiRi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46개 노선에서 65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기준 107회에서 150회로 확대한다. 대광위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하반기에 좌석 예약제를 추가 확대할 전망이다. MiRi를 통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한 출근길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가현 ghg04h@naver.com
- 영상 [기획부동산 허위매물 예방] 온라인에선 1억 6천만 원, 실물은 반지하에 보증금 3억? 결혼을 2달 앞둔 A 씨. 대출이 가능하던 신혼집이 알고 보니 대출이 불가하다? 전셋집을 구하던 B 씨. 보증금 1억 6천이던 매물이 막상 가보니 보증금 3억? 이 모든 부동산 매물이 바로 허위매물!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겪은 허위 광고와 사기 피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