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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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표 이제 ’전임 감독’이 필요한 때
[김한석기자의 스포츠 공감] ‘프리미어12 초대 우승’ 김인식 감독의 고언
“나라 없이는 야구도 없다.”
한국야구를 제1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에 올려놓은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늘 이렇게 국가대표의 사명감을 강조한다.
이 태극마크의 힘을 끌어모아 매번 기적의 드라마를 썼다. 그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우승과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위업, 2009 WBC 준우승 신화에 이어 이번엔 세계 제패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국민감독’이다.
결승서 일본에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거둔 ‘위대한 도전’을 6년 만에 우승으로 열매 맺은 것이기에 그의 지도력에 대한 감동은 더욱 컸다.
지난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이 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선수들이 김인식 감독을 헹가래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
2년 뒤면 고희를 맞는 노감독에게는 실로 고행의 길이었다. 현직 감독 누구도 지휘봉을 잡지 않겠다고 하는 바람에 KBO 기술위원장으로서 나라를 위해 기꺼이 헌신을 택했다. 뇌경색 후유증으로 지금도 거동이 자연스럽지 못한 그이지만 한국야구의 ‘구원투수’로 나선 것은 태극마크의 사명감 때문이었다.
일본보다 9개월 늦은 사령탑 선임이었으니 준비 시간이 부족했다. 사상 첫 144경기를 치른 여파로 KBO리그 간판급 선수들이 줄부상으로 낙마했고 삼성 투수진의 해외도박 연루 파문은 전력 공백으로 이어졌다. 병역혜택 같은 성취동기도 없었기에 역대 최약체로 평가됐다.
하지만 ‘독이 든 성배’를 쥔 김인식 감독의 희생 앞에 선수들은 태극마크의 무게를 새삼 새기게 됐다.
‘프로야구 덕에 수십억씩 부를 쌓은 선수들이라면 팬들에게 보답할 줄 알아야 한다’는 그의 지론은 선수들을 다시 깨웠다. KBO리그 관중 증가세도 꺾이고 도박 스캔들로 맞은 위기의식도 ‘팀 코리아’로 뭉치게 했다.
김인식 감독은 불안한 선발진과 허약한 타선을 벌떼 마운드 전략과 탄탄한 수비로 메우며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갔다. 국제무대에서 생소한 잠수함 투수 4명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지략은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악전고투하면서도 한 치의 방심도 없이 상대 틈새를 공략하는 전략으로 조별리그에서 일본과 미국에 당한 패배를 준결승, 결승에서 잇따라 설욕했다. 4-3 대역전승을 거둔 일본과 준결승서 ‘기적의 9회’를 이끌어낸 대타 작전은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꼭 온다’는 그의 야구철학을 새삼 입증해주었다.
1995, 2001년 두 차례 우승한 KBO리그와 대약진한 WBC에서 보여준 ‘믿음의 야구’도 구심점이 됐다. 유일하게 국제경험이 풍부한 선발 김광현이 일본, 미국과 예선서 잇따라 부진했지만 미국과 결승에 다시 출격시켜 부활케 한 것이 좋은 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우승 이후 7년 만에 세계를 제패한 한국야구. 세계 최고 권위를 WBC에서 찾는 메이저리그의 반대로 미국은 마이너리거들로만 구성됐고, 일본은 베스트 전력이 다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폄하될 수만은 없는 우승 성과다. 한국도 온전한 전력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프리미어12 ‘초대 우승’을 계기로 한국야구가 변해야 한다는 외침이 정작 김인식 감독의 입에서 나왔다는 것은 새겨야 할 대목이다.
김 감독은 금의환향하면서 한국의 강한 야구를 위한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2017년 봄 예정된 제4회 WBC와 정식종목 부활 가능성이 높은 2020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미국과 일본의 장점을 비교해 내놓은 돌직구다.
강력한 선발 투수 육성과 외야수들의 송구능력 강화, 전임감독제 도입이 그것이다.
두 번이나 한국 타자들의 혼을 빼놓았던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를 위시한 일본 선발투수진에 대한 부러움, 희생플라이에도 강한 어깨로 한국 주자를 홈에서 잡아내는 미국 외야수 수준에 대한 찬사. 모두 단시일 내 해결될 수는 없지만 청소년야구부터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강화하면 지속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과제들이다.
그런데 전임감독제는 마음만 먹으면 바로 도입할 수 있기에 김 감독의 목소리는 높아졌다.
“내가 WBC 1, 2회 대회 때 한화 감독이었는데 부담이 굉장히 컸다. 젊은 감독들이 전임 감독을 맡아 새롭게 팀을 이끌었으면 한다.”
일본은 2017년 WBC 우승을 목표로 대표팀 ‘사무라이 재팬’을 출범했다. 지도자 경험이 전무했던 통산 홈런 413개의 강타자 출신 고쿠보 히로키에게 상설화된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겼다. 그는 한국과 준결승에서 미숙한 투수교체로 역전패를 자초했지만 질책 속에도 도전을 이어가게 된다.
야구에서는 구원투수로 몇 번 이길 수 있지만 선발투수 없이는 이길 확률을 높일 수는 없다. 대표팀 감독도 마찬가지다. 임기응변보다는 확고한 원칙과 치밀한 준비만이 경쟁력을 높인다. 대표팀 짤 때마다 이 눈치 저 눈치 보고, 고사하는 감독을 설득하는 행태로는 한국 야구의 경쟁력은 지속될 수 없다.
축구에서는 1992년 전임감독제가 도입돼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기틀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배구와 농구에서는 전임감독제가 시도됐지만 비용 측면과 인재난으로 최근 배구의 박기원 감독 말고는 전임제가 뿌리내리지 못한 게 사실이다.
야구는 정례화된 국제 경기가 많지 않아 전임감독제가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역할을 넓힌다면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
대표팀 전임 감독이 상시적으로 청소년 레벨의 연령대별 대표팀까지 총괄케 한다면 통일된 패러다임으로 강한 야구를 구축해낼 수 있다. 겨울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투수 혹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2008 올림픽의 에이스 류현진 같은 대형투수를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다.
성적지상주의의 틈바구니에서 무심코 행해지는 관행을 개선하면서 김인식 감독이 강조한 선발투수와 야수들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일관된 육성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전임 감독에 맡긴다면 과연 비효율적인 일일까!
KBO리그의 순위싸움에서 벗어나 프로와 아마추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한국의 강한 야구를 구축하기 위한 미시적인 전략과 거시적인 방향을 모색케 할 수 있는 전임감독제의 순기능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메이저대회마다 언제까지나 ‘기적의 빅 이닝’만을 고대할 것인가. 국내 프로야구가 1000만 관중시대를 바라볼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데는 2008 올림픽 우승, 2009 WBC 준우승이 기폭제가 됐다.
언더독의 기적이 아니라 베스트 멤버들의 수준으로 세계정상권을 유지하는 것이 KBO리그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라는 걸 새긴다면 ‘국민감독’이 던진 쓴소리에 귀 기울여 폭넓은 논의를 펼쳐나가야 할 때다.
2015년 가을의 ‘애국심 리더십’은 충분히 감동적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제 내린 눈이리라.
위기는 늘 성공 속에 숨어 있고 안주하려는 순간 바로 실패로 변하는 법이다. 2017년 WBC에서 완전체의 위대한 도전을 보고 싶어 하는 프로야구 팬들의 기대도 헤아려본다면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김한석 스포츠기자
스포츠서울에서 체육부 기자, 체육부장을 거쳐 편집국장을 지냈다. 스포츠Q 창간멤버로 스포츠저널 데스크를 맡고 있다. 전 대한체육회 홍보위원이었으며 FIFA-발롱도르 ‘올해의 선수’ 선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제21회 이길용 체육기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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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향수와 그리움의 국수 가락을 돌돌 말아 후루룩! 연천 맛집 여행 태풍전망대에서 북한 초소까지의 거리는 1600m밖에 되지 않는다. 시야가 맑은 날에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눈앞에 고향을 두고도 갈 수 없는 실향민들은 슬픔과 그리움의 국수 가락을 돌돌 말아 후루룩, 망향의 국수로 헛헛함을 채운다. 연천의 후루룩 국수 로드에서 만난 네 가지 국수는 실향민의 그리움은 구수하게 달래주고 향수는 시원하게 풀어주는 특별한 국수들이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비빔국수 한 그릇.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국수 한 그릇, 연천 대표 비빔국수 연천 궁평리 비빔국수의 전설로 불리는 곳을 다녀왔다. 전국 곳곳에 프랜차이즈 지점이 포진해 있어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지만 , 연천 본점에서 먹는 맛이 제일 좋다는 소문이다. 1968 년에 문을 열었는데 , 연천에서 군 생활을 했다면 한 번쯤 다녀가는 연천 5 사단 국숫집으로도 불린다. 6·25 전쟁 이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는 38 선 이북 지역이던 곳으로 전후 수복 지구이다. 새콤달콤하고 알싸하게 매운맛이 매력적인 비빔국수. 1천여 명이 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거대한 규모의 식당 앞에는 키오스크가 있어 메뉴를 고르고 계산한 후 직접 가져다 먹는 셀프 시스템이다. 비빔국수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채소로 우려낸 밑 국물을 가져다 후후 불어가며 먹는 맛이 좋다. 10여 가지 채소를 끓이고 숙성 발효시켜 만든 국물로 매콤한 비빔국수와 잘 어울린다. 평범한 만두도 비빔국수 소스에 찍으면 맛있다. 곱빼기 비빔국수와 만두 상차림. 만두를 비빔국수 소스에 찍으면 맛있다. 비빔국수의 첫인상은 강렬한 고추장 소스의 새빨간 비주얼이다. 오이와 양파, 상추 등 채소와 함께 빨갛게 무쳐낸 국수는 새콤달콤 한데다가 알싸하게 매운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면은 소면보다 굵은 중면인데 자연건조 국수라 쫄깃하고 차진 식감이 월등하다. 또한, 삶은 중면을 얼음물에 씻어 국수의 탄력을 높이기 때문에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쫀득한 맛이 살아있다. 1000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 내부. 얼음물에 씻어 더욱 쫄깃한 국수. 지극히 평범하지만 특별한 추억의 국수, 궁평리 잔치국수와 열무물국수 누구에게나 고향은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한다. 먹을거리가 풍족하지 않던 시절에 국수는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었다. 훈련소를 찾은 가족 손님들이 즐겨 찾던 이곳은 전역한 군인들에게 추억의 음식이다. 궁평리의 작은 식당 주방에서 주인장 부부는 주문과 동시에 국수를 삶고 비벼내느라 바쁘지만 , 동네 단골손님들에게 살가운 인사를 잊지 않는다. 멸치육수가 진국인 잔치국수.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물국수가 전부다. 잔치국수는 진한 멸칫국물에 달걀을 풀고 호박과 유부와 김가루를 뿌려 내는데, 정성으로 우려낸 국물이라 그런지 입에 착착 붙는다. 국수 빼고는 모두 텃밭에서 직접 키운 무농약 채소를 쓰는 것도 믿음직하다. 2002년에 시작할 때 있었던 동치미 국수 대신 열무물김치 국수가 손님들 호응이 좋아서 추천 메뉴가 바뀌었다. 열무김치가 아삭아삭 맛있는 열무물국수. 달콤한 팥칼국수랑 매콤한 호박 만두의 조화, 이북식 호박 만두와 팥칼국수 상호에 고향 이 들어가는 다른 국숫집을 방문했다. 칼국수도 맛있지만 , 연천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박 만두가 별미인 식당이다. 호박 만두는 이북 음식의 하나인 여름 만두 편수 의 레시피를 응용해서 만든 비건 만두다. 호박 만두에는 채 썰어 살짝 절인 호박 , 부추 , 두부와 청양고추 다진 것을 넣어 시원하고 칼칼하다. 담백한 육수에 몽실몽실 떠 있는 호박 만두 7 개가 알차고 넉넉하다. 이북식 편수 레시피로 만든 호박만두. 호박과 부추, 두부가 들어가 시원한 만두. 이북이 고향인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는 팥칼국수다. 팥은 주인장의 고향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을 가져다 쓰기 때문에 팥죽 맛이 더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 수제 반죽으로 밀어서 썰어낸 국수는 삐뚤빼뚤하다. 굵은 국수는 쫀득해서 맛있고 가느다란 국수는 부드러워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침마다 버무려서 상에 낸다는 배추겉절이도 이북 김치처럼 시원하다. 구수하고 부드러운 팥칼국수. 시래기와 그라나 파다노 치즈의 매력적인 만남, 시래기 오일 파스타 한적한 시골 마을의 파스타 집에서 동네 어르신들이 좋아한다는 시래기 파스타를 찾았다. 이따금 찾아오는 동네 단골손님들이 어릴 때 먹던 시래기 밥처럼 구수하다고 칭찬할 만큼 인정받은 곳이다. 오이 피클과 먹으면 시래기와 오이지처럼 잘 어울린다. 겨울 시즌메뉴였던 시래기 파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구수한 맛으로 사랑받으며 사계절 메뉴로 자리 잡았다. 시래기와 올리브유, 치즈가 들어간 시래기 파스타. 연천에서 말린 시래기는 압력솥에 푹 삶아 부드럽게 손질하여 파스타를 만든다. 올리브유로 볶고 미소 된장을 넣어 구수하고 깔끔한 맛을 살리는 게 비법이다. 파스타 위에 시래기를 얹고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갈아서 눈처럼 뿌리면 시래기 파스타 완성, 피클과 함께 먹으면 시래기와 오이지처럼 잘 어울린다. 직접 농사짓고 재배한 농작물로 구워내는 스콘도 곁들여 먹으면 별미다. 소박하고 정겨운 음식점 실내 풍경. 페페론치노 고추를 뿌려 개운한 시래기 파스타. 태풍전망대, 재인폭포, 호로고루, 전곡선사박물관에서 보내는 반나절 여행 북한과 가장 가까운 태풍전망대는 맑은 날엔 북한 땅이 보이는 곳이다. 북쪽으로 사진 촬영은 금지이지만, 육안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남북분단의 현실이 너무나 가깝고도 멀게 느껴진다. 차로 들어갈 때 신분증 필수 지참이다. 태풍전망대 전경.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재인폭포는 북쪽 지장봉에서 흘러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나무 덱길을 따라 선녀탕을 만나는 둘레길은 걸을 수 있지만, 재인폭포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길은 현재 출입 통제 중이다. 차후 출입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것. 현무암 주상절리가 아름다운 재인폭포. 재인폭포로 가는 출렁다리. 삼국시대 고구려의 옛 성곽이 남아있는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한다. 야트막한 성곽 위에서 임진강을 바라보는 전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호로고루의 풍광. 전곡선사박물관은 한국의 작은 쥐라기 공원이라고 불리는 전곡리 선사 유적에 건립된 박물관이다. 구석기 시대의 다채로운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고학 체험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예술적인 디자인의 전곡선사박물관 입구. 전곡선사박물관 내부 전시장. 여행정보 태풍전망대 - 주소 : 경기 연천군 중면 횡산리- 문의 : 031-839-2147재인폭포 - 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2- 문의 : 031-839-2277호로고루 - 주소 : 경기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문의 : 031-839-2565전곡선사박물관 - 주소 : 경기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443번길 2- 문의 : 031-830-5600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 민혜경(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김소영 부위원장,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애로사항 등 점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개최한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현황 점검회의에서 일선 현장에서 느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개최한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현황 점검회의에서 일선 현장에서 느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개최한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현황 점검회의에서 일선 현장에서 느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개최한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현황 점검회의에서 일선 현장에서 느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행복주택 신청했습니다! 이번 연도 졸업을 하면서 기쁨과 동시에 고민이 많았다. 특히, 집 계약이 8월에 끝나기 때문에 다른 집을 찾아야 하는 걱정이 있었다. 현재 세종시에서 살고 있는데 다른 지역보다 높은 월세와 보증금 때문에걱정이 앞섰다. 주거에 대한 고민은 나뿐만 아니라 이제 막 혼자 자취를 시작하는 친구들도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집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는데, 행복주택이 눈에 확 들어왔다.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출처=LH청약플러스) 행복주택은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위치의 집이 대상이고 임대료 또한 주변 시세 대비 60~80%로 상당히 저렴하다. 또한 임대인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기 때문에 전세사기 걱정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보증금 부담이 크다면 전환을 통해 월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다. 보증금을 높인다면 월세가 낮아지고 반대로 보증금을 낮춘다면 월세가 높아진다. 그리고 거주 기간은 기본 2년이지만 요건만 충족을 한다면 최대 6년까지 거주하는 것도 가능하다. 나는 너무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생각을 했고 바로 자격요건을 확인했다. 행복주택 입주자격과 소득기준.(출처=LH청약플러스) 행복주택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자산기준을 만족하는 대학생(대학생, 취준생), 청년(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예비부부),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산업단지 근로자가 대상이다. 소득의 경우 해당 세대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를 만족해야 한다. 자산기준은 계층별로 달라지는데 대학생은 8500만 원 이하, 청년의 경우 2억99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자동차의 경우 3683만 원 이하여야 하는데 대학생의 경우에는 자동차를 소유하면 안 된다. 나는 졸업한지 2년 이내여서 대학생 계층이고, 소득과 자산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바로 행복주택에 지원을 했다. 청약 신청 과정.(출처=LH청약플러스)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청약을 클릭해서 들어간다. 이후 임대주택에서 모집공고를 클릭한다. 공고문 유형 중행복주택을 선택해 진행되는 청약 신청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행복주택 공고는 수시로 올라오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임대주택 공고문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청약 신청 과정.(출처=LH청약플러스) 마지막으로 청약 신청 바로가기버튼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내가 지원한 청약은 대학생 계층이 3순위여서 4월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고 했다. 신청은 LH청약플러스 앱으로도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이홈(https://www.myhome.go.kr) 포털을 통해 자가진단을 하면 쉽고 간편하게 입주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대학생, 청년들도 행복주택을 통해 주거 걱정을 덜었으면 좋겠다. 정책기자단|이성길dltjdrlf311@naver.com 경제뉴스 재밌게 들려드리겠습니다.
- 영상 [쇼츠 모아보기] 국민 속 시원하게 해준 대통령의 ‘민토 사이다’ 장면을 모았습니다. ☞ 윤니크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