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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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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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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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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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프로야구 순위를 보면 선발야구가 강한 팀들이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퀵 후크’, 즉 선발이 3실점 이하로 잘 던지고 있는 데도 6회 이전에 투수를 교체하는 임기응변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선발, 특히 되도록 오래 마운드를 책임져주는 ‘이닝 이터’의 존재는 강팀의 조건이다.
그중 올 시즌은 유달리 ‘잠수함 선발’의 위세가 두드러진다. 공을 쥔 손을 머리 위로 올렸다가 아래로 내리꽂는 오버핸드 투수와 달리 허리나 그 아래에서부터 공의 궤적을 그리는 사이드암, 언더핸드 투수들이 상위팀 선발진의 한 축으로 포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시즌까지 나란히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사이드암 선발로 입지를 다진 LG 우규민과 NC 이재학 외에 넥센의 ‘중고신인’ 신재영과 정통 언더핸드인 SK 박종훈이 가세해 ‘옆구리 신드롬’을 낳고 있는 2016 시즌이다.
이재학·신재영·박종훈·우규민 이닝별 출루허용률 10걸 진입
이들 4명은 토종 투수 기준으로 평균 자책점, 이닝별 출루허용률 랭킹에서 모두 10걸에 진입해 있다.
1980, 1990년대만 해도 잠수함 투수들이 차별화된 존재로 선발 마운드를 맡기도 했으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중간계투나 마무리요원으로 역할이 축소되는 추세여서 이렇듯 걸출한 옆구리 선발의 동반 활약은 반갑기만 하다.
왼쪽부터 NC 이재학, 넥센 신재영, SK 박종훈, LG 우규민.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그중 신재영은 등판 때마다 화제를 몰고 다녀 리그 최고의 히트상품 후보로 주목받는다. 공수의 핵 박병호, 밴헤켄의 해외이적과 주축 투수 한현희, 조상우의 공백 때문에 유력한 꼴찌 후보로 꼽혔던 넥센. 5년 만에 1군에 이름을 올린 늦깎이 루키 신재영의 깜짝 돌풍을 덕에 4년 연속 가을야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게 됐다.
데뷔 후 4연승. 2002년 김진우, 2006년 류현진이 세운 토종 투수 데뷔 후 최다 3연승 기록을 갈아치운 신재영이다. 이후 6승째를 기록할 때까지 다승 부문 1,2위를 다퉜다.
데뷔 후 30.2이닝 연속 무볼넷은 더욱 값지다. 그의 강점인 제구력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역시 2011년 롯데 브라이언 코리가 세운 최다 20이닝을 넘어선 신기록.
구종은 다양하지 못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투피치이지만 칼날 제구를 자신감 삼아 초구부터 스트라이커를 만드는 ‘싸움닭’ 기질이 인상적이다.
볼넷이 없고 적극적인 승부로 수비시간도 줄어들자 야수들은 타석의 집중력으로 화답하니 승리가 늘어날밖에. 공격적인 피칭이 낳은 나비효과라고 할까.
2009년 이현승(13승) 이후 끊겼던 넥센 토종 선발 10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희망봉 신재영. 2012년 NC에 입단한 뒤 이듬해 이적해 신인왕 후보 5년차 자격도 올해가 마지막이다.
올해 KBO리그 최저 연봉 2700만 원의 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는 27살 신재영에게 최고령 신인왕 타이틀이 돌아가더라도 ‘증고 신인이 신인왕의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딴쭉걸기는 없을 듯하다.
서브머린 계보를 잇는 25살 박종훈은 릴리스 포인트가 가장 낮다. 정통 언더핸드인 롯데 클로저 정대현이 지면에서 40cm를 떨어뜨린 채 공을 던지는데 비해 박종훈은 불과 땅위 5cm 에서 공을 뿌린다. 잠수함 1세대 박정현만큼 낮게 던진다. 땅에 손등을 긁힌 적도 여러 번이지만 타자들에겐 솟구쳐 오르는 어뢰처럼 느껴지니 얼마나 위력적인가.
‘인천의 핵잠수함’으로 불리게 된 데는 선발로 보직을 변경한 지난해 얻은 ‘퐁당퐁당’이라는 별명이 큰 자극제가 됐다.
독특한 폼에 공까지 위력적인데도 제구 불안으로 냉탕온탕을 오갔으니. 6승8패로 가능성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올해 첫아이(딸)도 얻고 팀 선배 김광현의 조언으로 자신만의 루틴을 찾아 책임감과 평정심을 갖게 되니 눈에 띄게 기복이 줄어들었고 4월에만 3연승을 달렸다.
땅을 스치듯 워낙 낮게 공을 뿌리기 때문에 떨어지는 구질을 던지지 못하는 제약이 있는 투피치이지만 투심 패스트볼의 움직임이 좋고 커브의 각이 워낙 크니 제구력까지 잡힌 바에야 당당한 4선발로 인천 투수왕국 부활에 힘을 보탤 만하다.
4년 연속 10승 고지 돌파를 노리는 이재학과 우규민은 ‘옆구리의 힘’을 지켜나갈 경쟁력이 높다.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사이드암과 언더핸드의 명맥은 이들의 활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시 잠수함 전성시대도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낳게 하는 주역들이다.
잠수함 투수의 황금기는 다승 10걸 중 5명이나 포진시킨 1989년부터 10여년 정도로 볼 수 있다. 19승으로 다승 2위를 차지하며 신인왕에 오른 박정현은 태평양 돌풍을 주도했다.
빙그레의 첫 정규시즌 1위를 이끈 한희민, 해태 에이스 선동열보다 더 많은 이닝을 책임진 루키 이강철, 재일동포 출신의 삼성 에이스 김성길, ‘선동열 킬러’로 명성을 떨친 베어스 김진욱 등이 모두 두 자릿수 승리를 신고하며 르네상스를 열었던 1989년이었다.
태평양 박정현, 해태 이강철, 삼성 박충식 “그땐 더했다”
이듬해엔 삼성 이태일이 신인 최초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는 등 7명이 10승 이상을 거두는 등 잠수함 열풍이 이어졌다.
좌타 거포가 드물던 때는 ‘잠수함 파워’가 먹혔지만 좌타자들이 중심타선을 점령한 뒤에는 잠수함들은 가라앉았다.
1990년대 초반 박충식은 횡으로 변하는 슬라이더 위주의 언더핸드 투수 결정구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다. 공의 궤적이 시야에 잘 들어오는 좌타자를 공략해야 하는 게 옆구리 투수들의 숙명인데 박충식은 종으로 변하는 싱커 계열의 변화구를 승부수로 내세워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다.
1997년 쌍방울 김현욱의 최다 20승과 해태 임창용의 14승 26세이브 활약, 1998년 해태 이강철의 10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위업 등이 돋보였다. 임창용과 1999년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에서 데뷔한 김병현의 활약 속에 시속 150km의 ‘고속 사이드암’이 주목받는 시기로 넘어갔다.
왼쪽부터 이강철, 박충식, 한희민, 김병현.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000년대 본격적인 선발투수 예고제 도입으로 상대 팀은 좌타자들을 줄줄이 내세워 대비하기에 이르자 결국 잠수함 선발은 설 땅을 잃고 말았다.
그러다 잠수함의 반격은 좌타자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가면서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시작됐다. 그 대표주자가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낮은 이재학과 우규민이다.
2013년 신인왕을 차지한 이재학의 체인지업은 패스트볼을 던질 때와 같은 폼에서 나와 더욱 위력적이다. 우규민은 체인지업과 싱커를 적절히 활용해 볼넷을 줄이는 정교한 제구력,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 변칙 투구동작 등으로 리그 정상급 선발로 성장했다. 지난 4월 1108일 만에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올 시즌 불어 닥친 옆구리 신드롬이 역대급으로 커지려면 성적도 더 오르고 임팩트도 더 강렬해져야 하겠지만 살아나는 경쟁력만큼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 이미 10~20년 전에 언더핸드 계열이 자취를 감췄다고 해서 잠수함 투수들이 생존력을 찾고 있는 한국 야구가 평가절하될 이유는 없다.
지난해 프리미어 12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할 때 김인식 한국 대표팀 감독은 전체 투수 13명 중 선발 우규민-이태양(NC), 구원 정대현-심창민(삼성)을 내세워 역대급 규모로 잠수함 투수진을 꾸렸다. 사이드암과 언더핸드의 변형투구에 유독 약한 중남미팀을 집중 공략했다.
내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도 한국의 옆구리 투수들이 더욱 강한 ‘희소성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올 시즌 잠수함 선발-구원 요원들의 분투가 기다려진다.
사이드암과 언더핸드 투수들이 저평가되는 것도 좋지 않지만 기형적으로 많아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성적지상주의에 휘말려 아마추어무대에서 의도적으로 양산되고 있지는 않는지 경계해볼 일이다.
제구력 살아있는 꿈나무 만든다면 KBO리그 다양성 차원 해볼만
오버핸드와 언더핸드의 이어던지기가 단판 승부에서 효과를 낸다고 해서 웬만한 학교팀들에서 언더핸드를 임시방편으로 만들어 쓴다면 선수 미래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잠수함 투수의 장점이 될 수 있는 제구력에 초점을 맞춰 경쟁력 있는 스페셜리스트를 길러낸다면 KBO리그도 ‘다양성 극장’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삼성 임현준이 살아남기 위해 전대미문의 ‘왼손 잠수함’으로 변신해 올해 시범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으로 파란을 일으켰지만 리그 개막전에서 한 타자만 상대하고는 잊혀져 있다. 프로에 오기 전에 좌타자를 공략하는 스페셜리스트로 길러졌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그 때문이다.
우규민이나 신재영처럼 볼은 빠르지 않더라도 볼넷만은 거부하는 제구력 하나를 똑똑한 필살기로 삼는 것은 큰 의미를 던진다.
두산 오버핸드 유희관은 ‘공이 느린 투수는 KBO리그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뜨리며 ‘제구력 투수’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았다. 그의 겁 없는 도전은 ‘느림의 미학’이라는 찬사와 애칭으로 보상받았다.
‘제구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잠수함 투수들이 더욱 많이 보여줘야 아마추어에서도 보고 배우는 트렌드가 되고 표준이 된다. ‘옆구리 신드롬’이 ‘제구의 미학’으로 승화되길 기대하는 이유다.
◆ 김한석 스포츠기자
스포츠서울에서 체육부 기자, 체육부장을 거쳐 편집국장을 지냈다. 스포츠Q 창간멤버로 스포츠저널 데스크를 맡고 있다. 전 대한체육회 홍보위원이었으며 FIFA-발롱도르 ‘올해의 선수’ 선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제21회 이길용 체육기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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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생활서비스 직접 선택…6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행 정부가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유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오는 6월에 시행한다. 또한 자·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돌봄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도 상반기 내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는 24시간 개별 1:1 지원과 주간에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맞춤형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년) 중 2024년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 정부는 올해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예산은 복지, 건강 등 9대 정책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6조 원을 투입한다. 먼저 복지·서비스의 경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12개소에서 16개소로 4개소 추가 지정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의 경우도 작년 대비 서비스 단가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3~7급 상이보훈대상자에 대해 올해 9월부터 활동지원급여를 신규로 지원한다. 중증 장애아동 돌봄 시간을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리고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대상도 7만 9000명에서 8만 6000명으로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에 제2기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으로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4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해 서비스 대상을 중증에서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한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재활의료센터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의료 인프라도 확충한다. 보육·교육과 관련해 지난해 말 1637개인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도62개소 추가 확충한다. 아울러 영유아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경우 발달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모두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규모는 지난해 2550명에서 올해 90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 중심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70개에서 올해 82개로 확대·지정한다. 소득·일자리 부문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3.6% 인상하고(33만 4810원), 부가급여액도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늘린다.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기준 122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장애인 공공일자리는 3만 2000명으로 2000명 확대하고, 민간부문 의무고용률(3.1%) 미만 대기업에 대해서 고용컨설팅을 집중 제공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비용 지원 단가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한다. 체육·관광·문화예술 부문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도록 반다비 체육센터 15곳 건립을 신규로 지원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지원대상(19세~64세 5세~69세) 및 지원 규모(1인당 월 9만 5000원월 11만 원)도 확대한다. 특히 물리적 접근성이 개선된 열린관광지 30곳을 신규로 조성해 162곳까지 늘리고 장애예술인 개인 창·제작 활동에 대한 최대 지원 금액을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 1675억 원을 투입해 저상버스 도입을 지원하고 장애인콜택시와 같이 휠체어 승강·고정설비 등이 설치된 특별교통수단의 도입도 131억 원 지원한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10곳에서 14로 확충하고,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금액을 태아 1인당 100만 원에서 120만 원을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올해 6월부터 지난해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장애인 개인예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해 모의적용은김포, 마포, 세종, 예산 등 4곳에서6개월 간(6월~11월) 86명이 참여했는데, 개인의 선택권이 확대되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반면,개인예산 비율 및 서비스 영역이 제한되는 점 등은 한계로 지적됐다. 이에 올해 시범사업은 모의적용의 두 모델을 통합해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20% 범위에서 개인예산을 할당해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류·담배 등 일부 지원 배제 항목 외에는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범위도 대폭 확대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장애인 정책은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더 두텁고 촘촘한 약자복지의 중요한 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더 해야 하며,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와닿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총괄) :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044-200-2291)
- 카드뉴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더 편리해집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더욱 더 편리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2023년 5월 31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한 이후 300일간의 운영성과와 개선과제를 논의했습니다. ■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성과· 이용 인원 : 166,580명 · 낮은 금리로 이동 : 7조 4,331억원 · 1인당 이자 절감 : 연간 약 153만원 · 대출금리 : 평균 약 1.54%p 하락 보다 많은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Ⅴ (주택담보대출) 소유권 등기,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잔금대출도 대상에 포함(2024년 4월 1일~) Ⅴ (주택담보대출)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도 포함(2024년 9월~) Ⅴ (전세대출) 전세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가능(2024년 6월~)Ⅴ (신용대출) 영업일 09~22시에 서비스 이용 가능(2024년 6월~)
- 여행 추억의 레트로 체험이 무료인 돈의문박물관마을 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전시가 더욱 즐거워지는 스탬프 투어추억의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도심 속에서 무료로 즐기는 추억여행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의 옛 100년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간입니다.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이색적인 볼거리가 가득해 휴일에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마을 안내소가 보이는데요. 마을 안내소에서 나눠주는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전부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9:00 * 매주 월요일, 1월 1일휴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팀 02-739-6994-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스탬프 투어는 빈칸에 이름이 쓰인 전시관 총 8곳에 방문하면 도장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으면 첫 번째 도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상품을 노린다면 마을 곳곳에 있는 전시관을 발 빠르게 방문해야 합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1:00~18:00- 스탬프 투어 코스 : 마을 안내소 - 삼대가옥 - 시민갤러리 - 추억의 음악다방 - 서대문 여관 - 100년 이야기관 - 돈의문방구 - 돈의문의상실- 상품 증정 : 평일 선착순 50명 / 주말 선착순 300명-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 소진 후에는 스탬프 투어만 가능합니다. 돈의문 의상실 스탬프 투어를 실감 나게 즐기고 싶다면 도장의 마지막 칸인 돈의문 의상실부터 방문하여 추억의 교복을 대여한 뒤 투어를 진행해도 좋은데요. 돈의문 의상실은 마을 안내소 바로 옆 한옥 체험관에 있어 투어 시작 전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 돈의문 의상실 - 운영시간 : 토~일요일 12:00~18:00 (대여 마감 17:00) * 1~2월, 7~8월 의상 대여 미운영- 이용요금 : 2시간당 1인 5000원 / 2, 3인 1만원 * 시간 초과 시 2시간당 5000원- 대여 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세요. 삼대가옥 전시관 안내소 맞은편에는 삼대가옥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1956년에 지어져 실제로 3대가 이어 생활했던 곳인데요. 1960년대 이후 과외, 하숙방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 건물에 한옥, 양옥 등의 구조가 모두 갖춰져 있다는 점인데요. 이색적인 건물 내부와 전시를 감상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시민 갤러리 다음 전시관은 시민 갤러리인데요. 이름처럼 작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작품도 담아내는 열린 전시관으로 활용되어 있어 다채로운 주제의 무료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시민갤러리 다음으로 학교 앞 분식집 건물 2층에 있는 추억의 음악다방에서 도장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옛날 다방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현역 DJ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람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해 주어 과거로 간 듯한 실감 나는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대문 여관 다음 전시관은 서대문 여관입니다. 이곳은 실제 여관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전시관으로 운영하는 곳인데요. 외관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레트로한 분위기 덕에포토존으로 사랑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마을 공원 쪽으로 걸으면 서울 100년 이야기관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책과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팝업 전시 공간으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돈의문방구에서는 어린 시절 학교 가던 길, 혹은 집에 가던 길에 들르던 추억 속 문방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게 안에는 각종 학용품부터 추억의 장난감까지 즐비되어 있어 옛 향수에 빠져볼 수 있어요. 또, 바로 옆 건물에는 그 시절 교실을 재현한 전시관이 있어 문방구와 함께 방문하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는 돈의문의상실을 마지막으로 8개의 모든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데요. 스탬프를 모은 용지는 의상실 옆 마을 안내소의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투어가 종료됩니다. 아이와 함께 돈의문박물관마을 투어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도 남기고, 멋진 선물도 받아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박상우 국토부 장관,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준비 완료”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자리 수요데이’서 일자리 찾아봐요 프리랜서로 일하는 나는 특성상 일이 몰릴 때가 있고 일이 없을 때가 있다. 보통 1~2월에는 일이 많지 않은 편이라 잠시 쉬는 동안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취업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가 사는 고양시에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있다. 고용노동부와 고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기관이 함께 모여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러 기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세밀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전반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일자리 정보 제공, 직업훈련, 개인 및 집단상담, 채용 대행 서비스 등)뿐만 아니라 청년,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40대 이상 퇴직(예정) 중장년층, 장애인 등 구체적으로 나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매주 수요일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일자리 수요데이 함께할 Go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나는 일반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하고 일자리 수요데이 함께할 Go양에 가보았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매주 수요일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종합적 취업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지역과 업종의 특성을 반영하여 구인 기업설명회와 채용면접, 구직 심리상담과 취업 컨설팅과 같은 참여 기회를 수요일에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고용과 복지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다양한 부서가 1층부터 5층까지 있었다. 오며 가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간판을 본 적이 있지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건물의 5개 층을 센터가 사용하고 있었다. 1층 실업인정, 통합일자리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터 2층 직업능력개발, 중장년내일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3층 국민취업지원 관리, 4층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장애인 취업상담, 5층 채용행사장까지 한 곳에서 고용과 복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엿보였다. 현장에서 면접을 보거나 직업심리검사,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고양시의 일자리 수요데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진행된다. 첫째 주는 이력서 컨설팅과 사진촬영, 현장면접이 있고 둘째 주 및 셋째 주는 현장면접이, 넷째 주에는 현장면접과 취업역량강화교육이 있다. 그 밖에도 구직 컨설팅과 직업심리검사, 온라인 진단 서비스와 같은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3월 셋째 주 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중장년층 여성을 타깃으로 한 직종의 현장면접과 2024 통계청 현장조사인력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 중. 부대행사가 궁금했던 나는 현장에서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와 직업심리검사를 받아보았다. 나의 성격과 대인관계 유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직업과 직업 선택 가치를 알려주는 검사이다. 우선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는 현장에 설치된 노트북을 통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시행했다. 대략적인 결과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결과지는 사전 기입한 메일로 다음 날 받아보았다. 직업심리검사 결과, 나에게 딱 맞는 직업으로 나의 현재 직업이 나왔다. 직업심리검사는 중장년내일센터 상담사의 주도로 부스에서 진행되었다. 상담은 현실적이면서 세심했다. 예를 들어 탐구형인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 중에는 의사가 있다. 나의 성향과 의사가 어울린다고 해도 의사를 직업으로 삼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일반 회사에서 각 유형에 맞는 조직이나 업무의 예시를 들어 직업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설명해 주었다. 또한, 동아리와 같은 여가 생활을 하며 나에게 부족한 인간관계와 조직생활을 채우는 것이 좋다고 상담해 주었다. 직업 선택에만 그치지 않고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섬세한 배려가 돋보였다. 수당을 받으며 구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을 돕는다.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신청도할 수 있었다. 일자리 수요데이 방문자들이 주로 구직자이기 때문에 수당을 받으며 취업지원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고 하였다. 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수당만못 받을 뿐, 취업지원 서비스는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일자리 수요데이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사실 나의 직업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고용 불안과 슬럼프, 번아웃까지 겹쳐 진로 변경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침 여유가 있을 때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했던 것이다.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와 직업심리검사 결과는 놀랍게도 나의 성향을 정확하게 진단했다. 심지어 나에게 부합하는 직업 중에는 현재 나의 직업과 기자도포함되어 있었다. 다시금나의 직업과 정책기자단 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이번 일자리 수요데이는나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지친 마음과 직업관을 재정비하는 도약의 시간이었다. 일자리가 필요하다면, 혹은 일을 하고 싶지만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저하지 말고 일자리 수요데이의 문을 두드리면 좋겠다. 심리상담부터 컨설팅, 교육, 면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성격과 직업 선택 가치를 알아보고 나에게 딱 어울리는일자리를 만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 영상 [쇼츠 모아보기] 국민 속 시원하게 해준 대통령의 ‘민토 사이다’ 장면을 모았습니다. ☞ 윤니크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