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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강원도, 올림픽이 시작점”

[최문순 강원도지사 인터뷰 후기] “올림픽 유산 효율적으로 활용”

2017.11.28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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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획기적인 발전이 이뤄지느냐의 여부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사후관리에 있다고 봤다.  최 지사는 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미래에 대해 현재까지는 동계올림픽 준비에 전력 질주해 왔고 앞으로는 올림픽 이후, 강원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원도청사 전경.
강원도청 전경.(제공=강원도청)

최 지사는 “88 서울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했고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리는 동계올림픽은 또 한번 대한민국 경제도약의 시발점이 됨은 물론, 강원도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따라서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는 글로벌 수준에 걸맞는 강원도 모든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세계인이 다시 찾는 제1의 관광 수도·문화 수도 조성을 위해 최 지사는 세가지를 언급했다.

우선, 최근 트렌드 변화와 글로벌 수준에 맞춘 새로운 관광정책의 구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지사는 “이미 강원도는 대한민국 제1의 관광벨트이지만 올림픽 이후 더 많은 세계인이 강원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지금부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둘째, 최 지사는 올림픽 유산의 효율적 활용을 강조했다.

오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한 선수 훈련장으로 활용은 물론, 새로운 아시안게임, 군인 올림픽 등 대회 유치를 통한 체육시설로의 활용방안을 찾고 겨울시즌 외에 4계절 활용 등 사후 활용도 제고를 위해 문화·관광·상업 복합시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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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2020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올림픽 로드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 인프라 확충, 체험형 외국인 관광상품 개발이다.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 피노키오 파크 조성 등 세계관광 테마파크화, 동해안 크루즈, 공항 등 외국인 관광객 입도 루트화, VR·AR·ICT 등 4차 산업 혁명과 연계한 강원관광 스마트화, 올림픽 특구사업과 연계한 호텔·리조트 등 숙박관광시설 및 관광단지화, 전통문화공연,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중심으로 한 한류문화 세계화 등을 추진한다는 것이 강원도의 꿈이다.

또한 강원도는 산림이 82%인데 최 지사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녹색(산림)수도 조성을 위해 친환경 산악관광 육성을 통해 강원도형 산악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정립을 말했다. 올림픽 이후 다시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설악 오색삭도, 설악권 종합관광단지 조성, 새로운 산촌·산림특구 조성과 함께 산악열차, 곤돌라 등 유럽형 대관령 산악관광 개발 등이다.

최 지사는 다시찾는 글로벌 관광 강원을 위해 새로운 관광정책 구현 등 세가지를 강조했다.
최 지사는 다시찾는 글로벌 관광 강원을 위해 새로운 관광정책 구현 등 세가지를 강조했다.

끝으로 최 지사는 4차 산업혁명과 세계화에 맞춘 강원산업 글로벌화와 첨단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이는 실질적 도민 소득화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저탄소 미래 신에너지 산업 집중 육성을 말했다. 수소 및 가공품(플라스틱, 화장품) 생산·수출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IoT, IC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접목,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고부가 가치화를 이루며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부가 가치 브랜드 상품 개발 등 농식품 6차 산업화 육성이다. 체험연계 농식품 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 전국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취향에 맞춘 다양한 생산·유통 구조 개선으로 국외로의 수출다변화를 꾀하며 수산물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수산식품 유통기반을 선진·글로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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