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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불법조작’ 자발적 시인 안해

2019.08.21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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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독일 자동차청 발표 이후 환경부에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한 적은 있으나 불법조작을 시인하지 않았으며, 환경부가 실차 시험과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불법조작으로 최종 판단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017년에 투아렉의 요소수 분사량 감소 제어 프로그램에 대해 환경부에 보고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8월 21일 뉴스1 <아우디폭스바겐 “자발적으로 신고했는데, 배출가스 조작 적발?>, 경향신문 <“환경부가 엉터리 보도자료 돌렸다” 아우디와 폭스바겐 정부 브리핑 반박 보도자료 배포>, 지디넷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환경부 요소수 문제 두고 진실 공방> 등 다수 보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8.6월 독일 자동차청(KBA)의 A6, A7 차종 불법조작 발표 이후 환경부에 자발적으로 신고하고 리콜계획서까지 제출했는데, 마치 숨겨온 사실을 정부가 밝혀낸 것처럼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함

② 아울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7년 투아렉 차량의 요소수 분사량 감소사실을 환경부에 보고함

[환경부 설명]

①에 대하여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독일 자동차청 발표 이후, 환경부에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한 적은 있으나 불법조작을 시인하지 않았으며, 환경부가 실차 시험,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불법조작으로 최종 판단하여 발표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8.6월 독일 자동차청의 A6, A7 불법조작 발표 이후, 환경부에 ‘관련 내용(요소수 분사량 감소 제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으나,

해당 프로그램이 “불법조작”임을 시인하지 않았으며, 배출가스 또한 증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음

이에 환경부는 즉시 실차 시험 계획을 발표(‘18.6월)하는 등 불법 조작 확인 여부에 착수했음

또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출한 리콜계획서(’18.11, ‘19.1)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제거하겠다는 계획만 담고 있을 뿐, “불법조작”을 시인한 바 없으며, 유럽에서 실시한 시험결과를 제출하며 해당 프로그램으로 인한 배출가스에 대한 영향은 없다고 일관되게 주장함

이에 환경부는 직접 해당 차종에 대한 배출가스 시험을 실시하고, 시험결과 및 전문가 자문 결과를 토대로 불법조작으로 최종 판단하여 발표한 것임

환경부가 직접 수행한 시험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엔진 보호 등의 적법한 목적과 관계없이 배출가스저감장치의 효율을 저하시키는 불법조작(임의설정)에 해당됨을 확인했으며,

당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주장한 바와는 다르게, 해당 프로그램으로 인해 배출가스(질소산화물)가 증가함을 확인함

②에 대하여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7년에 투아렉의 요소수 분사량 감소 제어 프로그램에 대해 환경부에 보고한 사실이 없음

‘18.4월에 환경부가 적발한 아우디폭스바겐 및 포르쉐 경유차량의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기능 저하 관련 불법조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단순히 투아렉의 “요소수 제어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만 언급했을 뿐,

불법조작에 해당되는 “요소수 분사량 감소 제어 프로그램”이 설정되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보고하지 않았음

’18.6월 독일 자동차청이 아우디 A6·A7의 불법조작을 발표한 이후, 환경부는 면밀한 조사를 위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관련자료 제출을 요구했음

그 이후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투아렉의 “요소수 분사량 감소 제어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료를 제출했으며,

환경부가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불법조작이 설정되었음을 확인하였음

문의: 환경부 교통환경과 044-201-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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