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생에 관심갖는 공교육 시스템’ 취지

국가교육회의는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의 발언은 현행 대입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공교육 시스템이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입문제는 중장기 교육비전 차원에서 교육 개혁의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큰 틀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9월 23일∼24일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국민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등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의 9월 23일 기자간담회 발언 관련＞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현행 대학입시 제도가 학생의 80%를 바보로 만들고 있다”, “학종도 문제가 있지만 수능은 결코 공정하지 않다”, 대입제도 개편방안으로 일종의 ‘대입 자격고사’를 제안, 정시 확대 주장에 ‘불가’ 입장 밝혀 보도 등 

[국가교육회의 설명]

ㅇ 위의 발언은 현행 대입제도 속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입시 체제에서 소외되어 있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공교육 시스템이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임

- ‘일종의 대입자격고사’는 모든 학생들의 기본역량을 보장하는 하나의 평가 방안을 예시로 든 것임

ㅇ 대입문제는 수시·정시 비율논의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중장기 교육비전 차원에서 교육 개혁의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큰 틀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취지임

문의 :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연구지원팀(02-2100-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