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실손보험금 감소 효과 발생

2019.08.21 보건복지부
인쇄 목록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실손보험은 보험금 감소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강화대책 시행 이후인 지난해 실손보험 손해율은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비급여의 급여화로 의료계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평가된 의료행위에 대한 수가 인상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8월 20일 한국일보 <의료비 줄인다더니…되레 실손보험료 부담만 늘릴 판>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이 비급여 과잉진료 등 전체 의료비를 증가시키고 실손보험의 수익성마저 악화시키는 부작용(‘풍선 효과’) 초래

○ 급여화 확대만 진행되고 수가 인상은 뒤따르지 못하고 있으며, 행위별 수가제 등 현행 의료지불체계가 과잉 진료를 조장한다는 지적

[복지부 설명]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인한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 관련>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이행으로 실손보험에는 반사이익 등 보험금 감소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됨

- KDI 연구(『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에 미치는 영향분석(2018)』) 결과, 보장성 강화대책이 모두 이행될 경우 일부 ‘풍선 효과’를 고려하더라도 보험사의 지급금은 7.3%~24.1% 감소 예상

○ 실손보험 위험손해율 상승은 과다치료, 과잉진료, 비급여 의료이용 증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 것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원인이라고 보기 어려움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시행(’17.8월) 후인 2018년의 실손보험 손해율은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파악됨

* 손해보험사 실손보험 위험손해율 135.0%(’16) → 123.2%(’17) → 121.8%(’18)

- 또한, 실손보험 손해율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위해서는 위험손해율 외에 영업손해율* 등에 대한 추가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 영업손해율은 소비자가 낸 전체 보험료 대비 보험금으로 돌려받는 비율로, 위험손해율이 120%일 때 영업손해율은 100% 정도일 것으로 추정

위험손해율과 영업손해율 비교.
위험손해율과 영업손해율 비교.

○ 한편, 정부는 비급여 진료항목에 대한 공개·고지, 공·사 의료보험 연계법 제정*, 비급여 실태조사 실시 등 비급여에 대한 관리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보험업계는 법 제정에 대해 소극적이며,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 표명

< 수가 및 지불제도 관련 > 

○ 아울러, 비급여의 급여화로 인해 의료계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평가된 의료행위에 대한 수가 인상을 병행하고 있음

○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은 현재 68개 의료기관(2.3만 병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23년까지 5만 병상)으로,

- 2018.8월부터 총 24개의 민간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30개 민간의료기관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임

*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전산시스템과 진료 기록, 적정 인력 등을 갖춘 기관 선정

- 시범사업에서는 의료의 질, 비급여 관리에 대한 유인(인센티브)*을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확대 적용할 계획임

* 신포괄수가 지불제도에서 정책가산의 평가지표로 반영(5%)

문의 : 보건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044-202-2684)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