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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월동배추 가격 안정 대책 적극 추진

2019.01.21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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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월동배추 가격 급락은 재배면적보다는 기상 호조에 따른 단위 면적당 생산량 증가 등에 기인한 것”이라면서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총 2만 5천톤 시장격리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 현재 시점에서 수급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하여 추가 수급안정 대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1월 21일 뉴스1 <밭 갈아엎어도 배춧값은 계속 폭락…농식품부 예측 빗나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최근 배춧값이 폭락하자 정부는 시장격리 조치를 발동했지만 여전히 가격 하락을 막지 못함

농민들은 정부가 발표하는 예상 재배면적이 정확하지 않아 애써 지은 농사를 망치고 있다고 하소연

농가에서는 이번 배추가격 폭락이 일정 부분 예견됐던 만큼 농식품부의 선제적인 조치가 아쉽다는 반응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월동배추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은 아니나, 기상 호조에 따라 단위 면적당 생산량(단수)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최근 배추 가격은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배면적은 평년 대비 1.7% 증가하였으나, 단수가 7.0% 증가하여 생산량은 평년(309천톤)보다 27천톤(8.9%↑) 많은 336천톤으로 전망됩니다.

단수 증가로 월동배추 생산량이 증가한데다, 김치업체 등 대량 수요처에서 미리 저장해 둔 물량이 증가해 대량수요처 소비도 감소하면서 최근 배추가격은 평년보다 크게 낮게 형성되고 있으며, 월동배추 출하 대기 물량이 많아 향후 가격도 약세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대량 수요처는 최근 3년 연속 한파 피해를 경험하여 사전에 저장량 확대
 * 도매가격 : (12월) 1,230원/포기 → (1.상) 976  → (1.중) 941(평년비 39.7%↓)

이에, 농식품부는 월동배추 본격 출하 전인 지난 12월 27일 선제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지자체 등과 함께 총 2만 5천톤 시장격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수매비축 3천톤, 채소가격안정제를 활용한 출하정지 1만톤, 전남도 자체 산지폐기 1만톤, 산지유통인 등 자율감축 2천톤
 
정부 주도의 수매비축과 채소가격안정제를 통한 출하정지는 적기에 추진되었으나, 지자체 자체 산지폐기가 농가·지자체 협의 등 과정에서 다소간 지연되었고, 1월 들어서도 기상여건이 양호해 단수가 추가로 증가하면서 가격 회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3년 연속으로 발생한 한파 피해 등 감안시 작황 불확실성이 존재하여 불가피하게 단계적으로 시장격리를 추진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현재 시점에서 월동배추 수급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필요한 추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입니다.

2월 이후 과잉 물량 전량에 대해 보다 선제적이고 과감한 시장격리 등 가격 안정 방안을 추진하여 배추 수급·가격을 조기에 안정시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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