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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리 국빈방한 관련 김의겸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19.02.14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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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월21일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2.22(금) 정상회담을 갖고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한 후 국빈 오찬을 주최할 예정입니다.

모디 총리는 올해 우리나라를 국빈으로 방한하는 첫 외국 정상으로, 모디 총리의 이번 방한은 2015년 이후 4년만입니다. 아울러, 이번 방한은 작년 7월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의 의미도 있습니다.

※ 모디 총리 방한 전례 : △2007.5월(구자라트 주총리 자격 방한)

△2015.5월(총리 자격 국빈 방한)

인도는 세계 2위의 인구(13.5억 명)와 세계 6위의 경제규모(2조 6,000억불)를 보유하고, 높은 경제성장(약 7%대)을 지속하면서 글로벌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또한,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이기도 합니다.

※ 최근 인도 경제성장률(World Bank) : 7.41(2014) → 8.15(2015) → 7.11(2016) → 6.68(2017)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그간 다져 온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서 양국 간 실질협력을 기존의 교역·투자, 인적·문화 교류를 넘어 인프라, 과학기술, 우주, 방산 등 분야로 확대하여 양국 관계를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구체 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할 예정입니다.

※ 양국관계는 2015.5월 모디 총리 국빈방한 계기에 기존의「전략적 동반자관계」 에서「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

※ 2018.7월 인도 국빈방문 계기 정상회담시 「사람, 상생번영, 평화, 미래를 위한 비전성명」 채택

아울러, 양 정상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인도 측의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한반도를 넘어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 양 정상은 작년 7월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 당시 합의했던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Act East Policy)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협의할 계획입니다.

2019년 2월 14일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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