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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브리핑
금주의 장차관 주요 일정으로는 어제, 장관께서는 어제 국내관광 활성화 현장 방문으로 토요일, 일요일간에 담양군 그리고 광주 그리고 어제 오후에는 광주 세계수영마스터즈대회 개막식에 참석해서 축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실국장회의 참석하셨고, 내일 10시에 국무회의, 그리고 수요일 5시에는 제41회 원곡서예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하십니다. 원곡서예문화상은 서예가 김기승 선생님께서 서예문화 발전을 위해서 만드신 그런 상입니다.
그리고 금요일 오전 11시에는 한국기자협회 제55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하십니다.
1차관은 오늘 실국장회의에 참석하셨고, 금요일에 8시 30분에 차관회의, 그리고 토요일은 제11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결선 개회식에 참석하십니다.
그리고 2차관은 오늘 실국장회의에 참석하셨습니다.
보도자료는... 이번 주의 주요 보도자료 배포계획으로는 2019 산업관광 추천 가볼 만한 곳 20선 선정, 그리고 2019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사업 공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 하반기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실시 건이 있습니다.
기타 보도자료는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2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9 관광산업 추천 가볼 만한 곳 20선 선정'입니다.
제74회 광복절을 기념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 기업, 산업유산의 중요성을 돌아볼 수 있는 '추천 가볼만한 산업관광지' 20곳을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20개의 산업관광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구축된 한국 산업관광 자원 조사 결과 수집된 470여 개의 산업관광 시설 중에서 운영프로그램의 매력도, 산업관광지 인지도, 주변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 측면에서 학생, 가족 단위 관광객 등이 관광하기 적합한 곳 위주로 선정하였습니다.
전통 향토산업, 장수 기업부터 근현대 산업유산, 세계적 강소기업, 첨단산업체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추천 산업지 20곳은 배포에 나와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을 소개해 드리면, 충북 음성군 소재 '한독 의약박물관'은 자녀와 함께 ‘나만의 소화제 만들기’, ‘사랑의 묘약 만들기’ 등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국내 최초의 기업 박물관입니다.
울산시 울주군 소재 '외고산 옹기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 옹기 집산지이며, 이곳에서는 옹기장인들의 옹기 제작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경기도 수원시 소재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 주요 기업체의 관광지도 자녀와 함께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자료들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산업관광 가족여행단’ 홍보 이벤트를 추진합니다. 산업관광 3개 코스를 엄선하여 가족여행단 코스별 10팀, 총 30팀이 여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하는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방법 또한 누리집을 통해서 안내될 예정입니다.
다음, 2019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사업 공고에 관한 것입니다.
지난 7월 25일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계획’을 공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심사를 거쳐서 10월 중에 ‘인증 요건을 충족하고 관련 실적이 우수한 단체 및 기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8월 21일 다음 주 수요일 오후 3시와 7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인증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에 문화예술분야의 후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서 후원매개단체 및 후원우수기관 인증평가 제도를 대폭 개선했습니다.
첫째 사항으로는 평가 항목을 대폭 간소화했습니다. 후원매개단체는 24개에서 13개로, 후원우수기관은 19개에서 8개로 대폭 감소하여 서류에 대한 부담을 줄였고, 또 문화예술 매개와 후원의 범위를 확대해서 사회 전반에서 통용되고 있는 문화예술 개념을 평가에 반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가채점을 할 수 있도록 해서 신청 전에... 단체가 스스로 자가채점을 해서 신청 전에 선정 자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인증기관에 대해서는 특전 인센티브도 확대합니다. 기존에는 출입국 우대카드 제공 그리고 인증마크 그리고 KB 금리우대 혜택 등이 있었는데 앞으로 홍보지원, 문화예술협력교류 행사 초청, 문화예술사업비 우선지원과 같은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그런 계획입니다.
이상... 그리고 세 번째로 하반기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실시입니다.
지난 7월 한 달간 온라인 사전 조사를 통해서 전국의 미등록 야영장 320개의 불법 영업 정황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또 불법행위가 확인된 사업장은 즉시 고발 등의 조치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현재 등록 야영장은 2,214개소, 이것은 2018년 2월 기준입니다. 2015년 야영장업 등록제 시행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자로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4일의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화재 예방기준이 대폭 강화되고, '야영장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야영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크게 강화한 바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미등록 야영장은 이와 같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에 여전히 화재사고 등 안전에 취약하다고 보고, 이들 불법 야영장에 대해서는 관광진흥법 이외에도 건축법, 하수도법, 산지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의해서 강력히 처벌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미등록 야영장 집중 점검과 더불어 등록야영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를 강화하다 보니까 부담이 더 가중되는 그런 측면을 감안해서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안전한 야영장 환경 조성을 위해서 추가경정예산안 25억 원이 확보되어서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과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야영 등록, 등록야영장은 8월 23일까지 관할 지자체의 관광과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 또한 한국관광공사 등록야영장 누리집 '고캠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혹시 이 3건과 관련해서 우리 담당 실무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관광국의 이 관광산업지는 이번에 20선 처음인가요? 처음으로? 예.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사업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는데, 이것 보니까 보다 많은 후원단체들을 하기 위해서 기존의 정의를 재정의했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정의를 바꾸신 건지 좀 궁금합니다.
<답변> 문화예술 매개와 후원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런 얘기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것은 지금 표현을 보면 사회 전반에서 통용되고 있는 문화예술의 개념을 평가에 반영했다고 돼 있는데, 그러니까 쉽게 설명드리면 문화예술의 개념을 협의로 적용하게 되면 적용되는 매개단체나 기업이 줄어들기 때문에 문화예술의 개념을 좀 더 넓게 해석을 하겠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질문> 예. 그런데 지금 해서 그 지금 매개단체나 지금 그것, 그 신청산업 공적서 보니까 해당 뭐... 어떤 식으로 범위가 넓혀졌다, 라는 내용이 전혀 없어서 그.
<답변> 그 범위가 넓어진 어떤 구체적인 경계를,
<질문> 이야기를 좀 해주시면 저희가 기사에 녹여 넣으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답변> (관계자) ***
<답변> 그 부분은 별도로 서면으로 바로 준비를 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오늘 3가지 쪽에 집중해서 질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다른 건 질문하셔도 좋은데 제게 전달된 메시지가 있으면 답변을 드리고 제게 전달된 메시지가 없으면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없다는 것을 양해드립니다.
<질문> 오늘 나온 자료는 별도로 연락드려도 충분히 반응할 것 같아서. 다른 게 아니고 8.15 지금 역사여행 캠페인도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결국은 이게 일본이라는 주제를 놓고 지금 지난주에 사회관계장관회의, 그 전에 장관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이 있고, 국내 관광 활성화라는 측면에서도 시행이 됐는데 문제는 각 관광지에 있는 지자체 홈페이지에 바가지요금과 관련된 민원이 쇄도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사실은 지금 현재 올해의 어떤 ‘no Japan’ 일본 불매운동과 맞물리는 측면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 보자, 라는 어떤 특수한 상황과 맞물린다면 사실 바가지요금에 대한 대책이, 이게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것을 차단할 것이냐. 굉장히 국민들이나 일부에서 지적은 너무 좀 뜬구름 잡는 것 아니냐? 계속 실효성도 없는 반복되는 이야기 '바가지요금 차단하겠다.' 이게 고착화되니까 결국은 모 자치단체에서는 올해 휴가에 관광지, 유명한 관광지 체크를 해봤더니 이런 국내외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은 오히려 줄었다.
결국은 국내 관광 활성화하고 배치되는 부분인데, 핵심은 결국은 바가지요금이지 않습니까? 이것하고 불친절한 것도 있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정부 차원의 실효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특별히 좀 뭘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는데, 더군다나 다음 주나 이번 주에 또 가을여행도 발표를 하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지금 앞에서 야영장 부분을 설명을 드렸는데, 등록을 하도록 하고 안전관리,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부분은 법적인 방법으로 어떤 할 수 있는 그런 수단이 있는데, 바가지요금 같은 경우는 사실은 어떤 개별 사업장에서의 영업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방법에는 굉장히 한계가 있고요. 그것을, 또 이 부분은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될 그런 사항들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 입장에서도 국내 관광 활성화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이런 부분이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인식을 하고, 그런 부분들을 개선하는 방안을 우리 관광국을 중심으로, 특히 행안부든 다른 부처와 이것은 다 연계돼야 되는 사항입니다. 저희들이 심각하게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질문> 제가 질문을 드렸던 것은 이게 말씀하신 부분, 지난해 휴가철 때도 이런 얘기가 나왔었고 그런 얘기 기사가 나왔었고, 그러니까 본질적으로 국가 이미지하고도 연관이 있는 부분도 있고, 또 DMZ 평화관광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도 그 전부터 있었고. 그렇다면 이게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신다면 구조적으로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지적이 나왔기 때문에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이게 지자체 소관, 뭐 지자체 소관이니까 그럼 제가 왜 질문을 드리겠습니까? 지자체 소관이니까 지자체로 해야지.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전체 행정안전부하고도 결합이 되거나 해서 근본적인 대책을 진짜 뭔가 한번 만들어봐야지, 지금 같은 국내 관광 활성화나 그다음에 해외에 비치는 한국에 대한 국격 부분, 그다음에 DMZ 평화관광 이런 부분들이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질문을 드렸던 겁니다.
<답변> 네, 그 부분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특별한 질문이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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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00곳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0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이다. 서울 광진구의 한 유치원에서 서울시 특별점검반이 긴급 위생점검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점검은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만 800여 곳을 전수 점검하는데, 오는 5월에 전체 어린이집의 60%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어 나머지 40%의 어린이집은 오는 10월에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잇달아 실시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043-71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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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봄나들이 추천 수선화 명소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으신 분수선화를 감상하기 좋은 명소를 찾고 계신 분4월 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얼어붙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알록달록 다양한 봄꽃이 피어납니다. 그중 별 모양의 수선화는 진한 노란색을 가지고 있어 화사한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데요. 포근한 봄바람 따라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수선화 명소 4곳을 알려드립니다. ★추천 장소★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추사고택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이 거주했던 생가입니다. 이곳은 다채로운 봄꽃이 식재되어 있어 4월이면 벚꽃, 목련 등 다양한 꽃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 가옥 안뜰과 뒤편 언덕까지 넓게 자라는 수선화 군락을 만날 수 있어 대표적인 수선화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해 옛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 추사고택 - 위치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운영시간 : [3월~10월] 매일 09:00~18:00 [11월~2월] 매일 09:00~17: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추사고택 관리사무소 041-339-8242-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거제 양지암 조각공원 양지암 조각공원은 하늘, 바다, 꽃, 조각 4가지 테마를 주제로 구성된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은 봄이 오면 벚꽃과 튤립, 수선화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어 꽃구경을 즐기러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또한, 공원 부지에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공원을 거닐다 보면 자연 속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전경에 눈이 절로 즐거워지는 이곳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겨 보세요. ※ 양지암 조각공원 -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로 19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거제시청 관광마케팅팀 055-639-6484-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 지점으로 봄에 방문하기 좋은 부산 대표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다 위 오륙도의 전경과 노란 수선화 언덕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기대 수변공원과 데크길로 이어져 산책을 즐기며 꽃구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공원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즐기다가 근처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도 함께 경험해 보세요. ※ 오륙도 해맞이공원 -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197-5- 운영시간 : 연중무휴 [오륙도 스카이워크] 10월~5월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50) 6월~9월 매일 09:00~19:00 (입장 마감 18:50) *설·추석 당일 12:00부터 개방-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해파랑길 부산관광안내소 051-607-6395-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지리산치즈랜드는 목장 아래로 드넓게 호수와 초원이 펼쳐져 탁 트인 상쾌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매년 봄마다 노란 수선화가 언덕 위에 가득 피어나 그림 같은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은데요. 그 밖에도 들판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크닉을 즐기거나 인근에 있는 지리산 호수공원을 함께 방문해 저수지를 따라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봄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 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을 만끽해 보세요. ※ 지리산치즈랜드 -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62-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이용요금 : 성인 3000원 / 어린이 (5세~13세) 2000원 / 경로 (70세 이상) 1000원- 문의 : 061-782-258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김병환 기재부 차관, 제18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장애인 친화 미용실에 가보니~ 머리 헹굴게요. 시원하시죠? 미용사가 한 올 한 올 정성껏 머리를 감겨주며 말했다. 잠시 후 머리 손질을 마친 고객이 거울을 보며 말했다. 아이고 짤막하니 참 좋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 여느 미용실 상황과 별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점이 보인다. 일단 한 사람 당 이용 공간이 무척 넓다. 리모컨으로 움직이는 의자에는 신체를 고정해주는 끈이 있다. 바로 옆에는 전동 휠체어 리프트도 구비돼 있다. 그렇다. 이곳은 장애인을 위한 미용실이다. 노원구 장애인 친화 미용실 헤어카페 더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 2호점을찾았다. 2022년 노원구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1호점)를열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예약이 넘쳐 1호점만으로는 감당하지 못했다(옆에서 머리를 하던 어르신이 1호점만 있을 때는 예약이 안 되더라라고 거들었다). 지난해 말 2호점을 열었다. 소문은 타고 흘렀다. 타 지자체에서 견학과 관련 문의가 쏟아졌다. 노원구청 장애인복지과 김기곤 팀장이 장애인 친화 미용실에 대해소개해주고 있다. 이곳은 제안부터 인테리어 계획까지 장애인 당사자들이 했어요. 턱도 없애고 바닥도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했고요. 노원구 김기곤 팀장(장애인복지과)이 말했다. 그렇지 않아도 들어오는 입구에는 휠체어 이동이 편리한 데크가 조성돼 있었다. 또 출입문 아래 점자 블록과 개폐 버튼을 설치했다. 미용실 내부에는 전동 휠체어 리프트와 전동 보장구충전소, 점자책 등이 구비돼 있다. 안내데스크 높이도 낮다. 휠체어를 탄 고객을 배려한 높이다. 화장실에는 곳곳에 손잡이 바를 조성해 안전을 도모했다. 세면대 거울은 경사지게 만들어 휠체어를 타고도 잘 보이도록 했다. 특수 제작된 미용 의자. 넓고 신체 고정 끈이 있으며 여러 각도로움직인다. 머리를 자르는 공간이 압권이다. 널찍한 공간에 미용 의자 3개. 그만큼 1인당 공간이 무척 넓다. 휠체어 이동을 고려해서다, 앞, 뒤, 옆 모두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의자마다 머리를 감길 세면대를 하나씩 설치했고 리모컨을 누르면 자동으로 의자가 옆으로 돌아가 세면대에 눕혀지도록 했다. 미용실 내 휴식공간. 특히 신경을 쓴 곳은 휴식공간이다. 넓은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다. 보호자나 간병인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더욱이 이곳에는 사회복지사가 상주한다. 그런 만큼 미용 외에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용사를 채용할 때 복지 관점에서 많이 봤어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아야 하고 복지에 관심이 많아야겠죠. 여기 계신 미용실장님도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계세요. 점자책 등 관련 책자가 놓여 있다(왼쪽), 출입문에 점자블록을 설치했고 아래 쪽에도 개폐 버튼을 설치했다(오른쪽). 이용 대상은 노원구 거주 등록 장애인이다. 그런 까닭에 이곳에 전입을 고려했다는 장애인도 있었다고. 사실 노원구 거주 장애인으로 제한을 뒀는데도 대기해야 한다. 김 팀장은 궁극적으로 이런 미용실이 각 지자체에 많이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다행히 다른 곳에서도 하나둘 장애인 친화 미용실이 생겨나고 있다. 전동보장구 충전소(왼쪽), 점자 안내판(오른쪽). 이곳을 찾는 연령은 골고루 분포돼 있다. 누구나 살면서 미용은 꼭 필요하니까. 무엇보다 비용이 착하다. 커트가 6900원, 염색이 1만5900원, 파마가 1만9000원. 더욱이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은 50% 감면을 받는다. 수, 일, 법정공휴일만 제외하고 월~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점심시간 오후 12시~1시) 운영하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 솜씨라 여느 미용실 못지 않다. 휠체어 높이에 맞도록 높이를 낮춘 안내데스크. 고객이 결제를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장애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환경이 돼야겠죠. 그렇지만 지금은 일반 미용실에서 장애인을 만나도 단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김 팀장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장애인 입장을 들어보니 미용실을 이용하면서 미안하고 눈치가 보인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미용실에가지 않고 집에서 자르거나 아예 자르지 않게 됐단다. 그런 장애인들이 밖으로 나가도 불편하지 않은곳을 만들고 싶었단다. 밖으로 나올 힘을 주었다는 게 가장 큰 의미 같아요. 가족들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발을 마친 오병근 씨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머리가 깔끔해져서 아주 좋아요. 비용도 싸지만, 커피나 간식도 있어서 휴게실 같아 즐거워요(그는 지상낙원이라고 콕 집어말했다). 또 화장실도 얼마나 편리한데요. 이발을 마친 오병근(68세) 씨가 말했다. 그는 중증장애인으로 손발이 불편하다. 한창 젊은 40대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다른 병도 겹쳤다. 한 달에 한 번은 머리를 잘라줘야 하는데 여기가 생겨 살 것 같단다. 지금까지 3~4번 정도 왔는데 올 때마다 머리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갈 때 다음 달 예약까지 할 수 있어 더 편하단다. 전동 휠체어 리프트. 처음에는 주로 청결에 초점을 두시죠. 거동이 불편하니 관리하기 쉽도록요. 그러다가 이곳이 익숙해지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미용 목적으로 오시기도 해요. 어떤 머리가 어울릴까 하고 물으시는 거죠. 하루에 10~14명 정도가 이곳을 찾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그러면서 말벗도 된다. 화장실 내부 거울은 휠체어 높이에서 보기 수월하게 만들었다. 저는 원래 제 가게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일하려고 한다니까 지인이 그러더라고요. 수입이 반토막나는데 굳이 왜 하냐고. 그런데 아이들이 모두 여기 엄마한테 딱 맞는 곳이야라고 말해주더라고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미용실장은 오랫동안 미용실을 운영했다. 이전에는 유행에 민감했지만, 지금은 그런 요청은 받지 않는다. 간혹 왕년의 실력 발휘를 못 해 아쉽기도 하나, 그 이상의 보람이 있단다. 모두 고마워하며 다음에 올 날을 기다린다는 말이 참 따뜻하게 느껴진단다. 장애인 친화 미용실 더휴 입구.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얼마 전 보건복지부는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 직전 조사연도(2018년도)에 비해 설치율은 9.0%p, 적정설치율은 4.4%p 높아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장애인 친화시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머리를 다듬은고객의 뒷모습이 산뜻해 보인다. 봄이니까.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든찬란하길 바라는 계절 아닌가. 나는 그의 머리가예뻐 무심결에 내 머리를 매만졌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경 otterkim@gmail.com
- 영상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년 2월 6일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이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킨 건 환자 곁에 남은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 고맙습니다.#thank_U #we_need_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