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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행정통계로 본 ’19.7월 노동시장 동향
오늘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7월 노동시장 주요 특징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2페이지 보시겠습니다.
먼저, 요약해서 말씀을 드리면 2019년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372만 2,000명입니다. 전년동월대비로 보시면 54만 4,000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0년 5월 56만 5,000명 증가 이후로 최대 증가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고용보험 가입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비스업, 여성, 50세 이상을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했습니다. 주로 취약계층의 고용보험 적용이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가입자가 5,000명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5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경우에는 특히 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의 견조한 증가세와 최근 증가세로 전환한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운송장비 증가폭이 개선되면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와 섬유제품, 의복·모피 등은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설비투자 감소로 기계장비와 전기장비도 둔화 추세에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서비스업을 보시면, 보건복지, 숙박음식업에서 여전히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요. 교육서비스와 도소매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 선호 일자리인 전문과학기술도 견고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직급여 신청자는 운수업, 도소매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7.5% 증가했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급 기준이 상향되면서 전년동월대비 30.4% 증가했습니다.
페이지 9페이지에 업종별로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렸듯이 제조업에서는 5,000명대 증가폭을 유지하고 있고요. 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이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운송장비 증가폭은 확대되고 있고요.
다만, 말씀드렸듯이 자동차, 섬유제품, 의복·모피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계장비와 전기장비도 둔화 추세에 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이 낮은 서비스업에서는 보건복지, 숙박음식에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교육서비스, 도소매, 그리고 전문과학기술도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제조업 전체적으로는 가입자가 358만 명입니다, 2019년 7월 현재. 전체적으로 1,372만 2,000명하고 비교하면 26% 정도가 제조업 가입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년동월대비 5,000명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전년대비도 소폭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중분류로 보시면, 표에서 보시듯이 전체적으로 제조업에서 전자통신 또 기계장비, 자동차, 금속가공순으로 고용보험 가입자는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 보시면 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에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자동차, 섬유제품, 의복·모피에서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식료품을 보시면 식품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고, 또 생산이 양호한 흐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노동집약적인 30인 미만 중소사업장을 중심으로 1만 명대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섬유, 의복·모피에서는 감소하고 있는데요. 주로 수출 부진과 그리고 해외 설비이전의 영향으로 2017년부터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화학제품의 경우에는 화장품을 중심으로 해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고, 화학섬유도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전반적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보건·의료복지 수요 확대로 의약품, 의료정밀 분야에서 주로 30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고무, 플라스틱에서는 감소세가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업용 중간재라든가 포장용기 등 플라스틱제품 부진이 지속되면서 2017년 11월 이후로 계속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계장비와 전기장비가 좀 살펴볼 부분인데요. 설비투자가 지난해보다는 위축되면서 기계장비 제조업 감소폭이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전기장비는 증가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난해보다는 증가폭이 약간 둔화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자·통신인데요. 전자·통신 중에 반도체의 증가세는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일경제 갈등에 따른 고용감소는 아직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최근에 영상·음향기기가 개선되면서 소폭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고, 다만, 전자부품 제조업은 지속적으로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1차 금속의 경우에는 수출이 감소하고 철강 수요산업이 부진함으로 인해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기타운송장비는 설명드렸듯이 조선업에서 수출회복세가 지속되고 있고 생산도 개선되면서 30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에는 SUV나 친환경차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고 있어서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폭은 지난 하반기 평균이 9,300명이었는데요, 감소폭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완성차와 부품 제조업 모두 감소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완성차 제조업의 감소폭이 완화되는 추세입니다.
성·연령별로는 자동차업에서는 남성, 30대, 40대 위주로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13페이지, 서비스업입니다.
서비스업 전반에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증가되고 있는데요. 7월 현재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929만 6,000명입니다.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수의 68%를 차지하고 있고, 이 증가 추세라면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 1,000만 명이 곧 도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 음식숙박업에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교육서비스, 도소매, 그리고 전문과학기술도 증가세를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출판·통신·정보는 증가폭이 약간 둔화되고 있고요. 사업시설관리 등을 포함한 사업서비스는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사업서비스 외에는 모두 서비스업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14페이지, 중분류로 보시면, 도매업의 경우에는 생산 감소 영향으로 증가폭이 약간 둔화되고 있습니다마는, 소매업의 경우에는 편의점을 포함한 종합소매업의 증가로 증가폭이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숙박업의 경우에는 증가폭이 약간 둔화되고 있고, 음식·주점업의 경우에는 고용보험 가입 확대 영향으로 증가폭이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음에 서비스업종 중에서 유일하게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사업시설관리와 조경서비스업입니다.
건물·산업시설과 청소·방제산업 생산의 감소가 완화되면서 사업시설관리·조경서비스업도 감소폭은 축소되고 있습니다.
사업지원서비스업은 인력공급과 고용 알선업 산업분류로 직접고용의 감소요인이 있기는 했지만, 사업지원서비스인 여행사라든가 경비·경호 등의 증가로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서비스업에서도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주로 초·중등 교육기관 중심으로 2018년 기저효과와 직접고용이 진행되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사회복지업은 주로 비거주 복지시설, 보육·요양·돌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고요. 병원·의원 등 보건업도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업도 20~30대를 중심으로 가입자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고요. 특히, 자연과학·공학연구개발업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업은 증가세가 회복되고 있고, 공유경제의 효과로 임대업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수업의 경우에는 육상운송과 파이프라인 운송업이 증가하고 있고요. 창고·운송관련서비스업도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근로시간 단축 시행과 그리고 직접고용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행정과 사회보장행정에 있어서 공공부문의 고용 증가하고 고용보험 가입대상 확대 영향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이 업종에 있어서는 주로 50대 이상이 2만 2,000명이 증가했습니다.
16페이지, 사업장 규모별로 보시면, 300인 미만에서 29만 7,000명, 300인 이상에서 24만 7,000명이 증가했습니다. 300인 미만에서 증가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제조업의 경우에는 300인 이상이 의약품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고, 300인 미만은 섬유, 의복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은 300인 이상, 300인 미만 모두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적속성별로 보면, 성별로는 남성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7페이지입니다. 21만 2,000명이 증가했습니다. 여성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33만 2,000명이 증가했는데요. 여성 고용보험 가입자 수 비중이 43%입니다. 증가율도 남성에 비해서 2배 이상 높은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50대도 증가하고 있고요. 특히, 29세 이하, 주로 서비스업종에서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18페이지입니다.
고용보험 자격 취득·상실 현황을 신규와 경력으로 보시면, 고용보험 자격 취득자가 64만 9,000명입니다. 7월로 64만 9,000명인데, 전년동월대비로 하면 3만 2,000명이 증가했고요.
상실자는 61만, 7월 상실자는 61만 3,000명입니다. 전년동월대비 하면 1만 7,000명이 증가했습니다.
이 중에 신규취득자는 7,000명이 증가했습니다. 9만 2,000명이고요. 주로 연령별로는 청년층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산업별로 보시면 음식,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제조업순입니다.
경력취득자의 경우에는 2만 5,000명이 증가했습니다. 신규취득자의 6.1배로 많습니다.
다음 19페이지, 구직급여 신청 지급 현황입니다.
구직급여 7월 신규 신청자 수는 7.5% 증가했습니다.
특히, 구직급여 신청의 경우에는, 고용보험의 경우에는 일용근로자를 분석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구직급여 신청은 일용근로자를 포함해서 분석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업별로 보시면, 운수업과 도소매, 숙박음식에서 주로 증가했습니다.
전체 7월 구직급여 지급자는 50만 명입니다. 전년동월대비 5만 4,000명이 증가했고요.
지급액은 지급액, 급여액 인상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1,769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안전망 강화에 따른 구직급여 지급액 증가 참고자료를 참고하시고, 기타 통계표는 첨부하였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7월 고용행정 통계분석 결과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면 질문하십시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구체적인 것은 담당과장께서 더 설명을 드리겠지만, 고용동향 분석을 해 보면 저희가 짐작할 수 있는 게 비자발적 이직자가 계속 증가해서 관심이 많으시잖아요. 비자발적 이직자는 강제로 회사에서 쫓겨난 사람으로 생각을 하시잖아요.
그래서 비자발적 이직자의 경우에 실업급여를 지급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부분은 계약기간 종료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서비스업, 음식·숙박 또 건설, 이 건설도 포함, 일용직도 포함되기 때문에요, 구직자의 경우에는. 그래서 입·이직이 활성화 된다는 것은 직장을 옮기기가 쉬운 거죠. 그리고 옮기더라도 조금 더 이게 급여가 좋은 직장으로 옮기는 데 별로 어려움이 없다는 얘기이거든요.
그래서 ‘구직급여 지급자가 늘어나는 것을 실업자가 많이 증가했다.’ 그렇게 대비하는 것은 좀 곤란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질문> ***
<답변> 그렇죠. 서비스업에 고용보험 가입자가 지금 1,000만 시대가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과장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번 추경에 구직급여가 3,714억 원이 편성이 됐고요. 그래서 반영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실업급여 지급자 신청자가 이번 달에 10만 명을 넘었는데, 이런 추세가 하반기에도 쭉 지속될 것이냐? 이런 측면이 아마 궁금하실 텐데, 이게 1년으로 이렇게 쭉 나눠서 보면 이게 월별로 조금 이렇게 차이가 있습니다.
보면 1월부터 3월까지입니다. 1/4분기로 볼 그 기간이 그러니까 임시직이나 계약직, 기간제 이런 분들이 1년 단위로 나오시게 되면 그분들이 1~3월에 신청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1월부터 3월에 신청자 수가 확 올라가는 추세가 보여지고요.
그러고 나서 4월부터 6월까지는 조금 더 떨어지는 추세를 보입니다. 그러다가 7월에 이번 달처럼 7월에 좀 올라가는 추이를 보이는데, 그것은 아마도 한... 그러니까 전반기 1월부터 6월까지 기간 계약직이랄지 이런 분들이 좀 나오시는 추세가 7월에 좀 반영된 게 아닌가, 그래서 보면 2017년도 그렇고 2018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7월 신청자 수가 좀 올라가는, 다른 월에 비해서 좀 올라가는 추이가 보입니다.
그러다가 8·9·10월까지는 조금 더 떨어지고요. 그러고 있다가 11·12월에 동절기적인 요인으로 올라갑니다. 이런 추세가 보면 1년 동안 이렇게 fluctuation이 이렇게 쭉 보여지는데, 그런 현상들을 반영을 해서 기금도 이렇게 편성이 된 거고요.
그래서 올해 기금이 지금 추경까지 포함해서 약 7조 5,000 정도가 편성이, 예산이 편성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다 소진이 될지, 아니면 더 나가게 될지 이런 부분들은 이제 8월부터 12월까지 신청자 추이나 경기상황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좀 맞물려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예단하기는 힘들겠지만 저희는 국회에서 편성해주신 예산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출이 될 수 있도록 하겠고.
그다음에 저번에 보장성 강화 관련해서 국회에서 통과돼서 10월 1일부터는 기간도, 10월 1일 이후 이직자부터는 기간도 늘어납니다. 30일간 구직급여 일수가 늘어나고, 그 평균임금도 50%에서 60% 올라가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이제 아마 얼마 전에 기사에서 보셨겠지만 보험료, 고용보험 실업급여 보험료율이 좀 올라간 부분과도 연동돼 있어서 기금재정문제는 뭐 큰... 현재로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그 부분은 국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 저희도 추이나 이런 것들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저희가 작년에 기금이... 저희가 작년 예산이 2018년도에 6조 7,000 정도가 지급이 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예산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7조 5,000 정도가 편성이 돼 있고 내년 예산을 저희가 이제 편성하는 작업 중에 있는데, 이게 이제 아까 저희 국장님께서 얘기하신 대로 사회안전망 강화 이 부분에 따라 피보험자 수가 쭉 늘어나면서 구직급여 신청자 수도 연동해서 늘어나는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이제 감안돼야 되는 부분인데, 올해 부분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아까 fluctuation이 있다고 말씀드렸고, 8월부터 12월 사이에 얼마만큼 신청자가 들어올 것인지 그 부분을 좀 봐야 되기 때문에 정확히 추계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예산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 질문 하실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5월이 7,587억 원이었고요. 5월보다 2억 원이 좀 더 늘어난, 지금까지는 가장 높은 금액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것은...
<질문> ***
<답변> (관계자) 그것은 지금 2페이지 보시면, 그 상한액, 2019년 상한액 적용 이직자 증가에 따른 지급액 증가 이것을 보시면, 그 상한액이 적용되는 게 그 당시 이직자로 적용이 됩니다. 그러니까 올해 상한액이 6만 6,000원이고 하한액이 6만 120원인데, 이게 적용되는 것은 올해 이직자부터 적용이 되는 거고요.
그래서 보면, 그 표에 보시는 것처럼 2019년 7월 7일 보시면 그 당해연도, 그러니까 올해 이직자가 지금 이제 80% 정도가 됐고, 작년도에 이직했던 분들이 20%가 됐고,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이제 올해 이직자분들이 더 많아, 점점 더 월이 지나갈수록 많아지기 때문에 그분들이 상한액, 올해 상한액을 적용받기 때문에 그 지급액은 말씀하신 것처럼 지급자가 52만 명이 더 높은 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이 그러니까 지급자 숫자는 작은데 금액이 늘어나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답변> 이번 달에도 역시 구직급여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질문> ***
<답변> 운수업종의 경우에는 일시적인 현상인 것 같습니다, 운수업종은. 그런데 건설일용근로자는 계속 지속적으로 구직급여 수급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맞나요?
<질문> ***
<답변> (관계자) 건설업은 지금 보시면, 그 2페이지에 구직급여 지급자 수가 작년 7월, 그러니까 2018년 7월도 그렇고, 그다음에 4월 이후도 약 6만 3,000... 5만... 6만 7,000 이 정도 수준을 쭉 유지하고 있고, 보시면 피보험자 숫자도 덩달아 늘어나면서 이런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다만, 이제 1월부터 3월 건설업도 마찬가지로 동절기적인 요인 이런 것 때문에 1/4분기에는 좀 많이 늘어나는 측면이 있지만, 늘 한 이 정도 규모는 유지되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그렇죠.
<질문> ***
<답변> 그러니까 뭐 볼 수 없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고용보험이라는 게 지금 고용안전망의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특히, 서비스업이라든가 일용근로자한테는 굉장히 뭔가 대부분은 기간만료로 이렇게 구직을 하는 동안에, 다른 직업을 찾는 동안에 안전망 역할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서비스업 가입자가 늘어나고 지금 68%니까 굉장히 높은 거죠, 사실은. 1,000만 명이 지금 도래한다고 말씀드렸듯이.
제조업의 경우에는 26%인데, 제조업은 입·이직이 별로 없어요, 사실은. 그리고 제조업은 거의 80~90%는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있죠.
그런데 서비스업은 여전히 한 70% 정도도 안 될 것 같아요, 고용보험에 가입한 게. 나머지는 대상이 돼도 가입을 못 하고 있는 거죠. 그런 점에서 서비스업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늘어나고 또 저희가 고용보험 가입자 수에서는 일용근로자는 지금 포함하고 있지 않지만, 구직급여는 일용근로자를 포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고용보험... 어떤 반복적으로 수급하는 그런 업종들이 일단 서비스업이 많고요. 그리고 형태로 보면 일용근로자들이 많은 거죠.
그러니까 대부분은 계약기간이 만료되거나 뭐 2년... 계속 계약을 갱신하게 되면 또 정기적으로 채용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또 다른, 비슷한 업종으로 입·이직이 계속 있다는 점에서 그 사람들을 실업자, ‘경기가 안 좋아서 실업한 사람들이다, 전부.’ 이렇게 보시기는 어렵다는 거죠. 대부분 계약기간이 만료돼서 다른 직장을 찾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보시는 게 좋겠다, 그게 맞겠다, 라고 저는 보는 겁니다.
<질문> ***
<답변> 숫자로 그것을 경활, 뭐 데이터하고 비교해서 저희가 뭐 명쾌하게 설명드리지는 못하고 있어서, 매월 지금 좀 난감한 상황이긴 하지만, 저희가 여러 가지 통계들을 분석해서 발표하면서 저희가 추정컨대 그렇게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한계가 있죠.
<답변> (관계자)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러니까 고용동향, 매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경활조사 자료는 그러니까 전체 취업, 우리 전체 국민 중에 취업자를 잡을 때 그 취업자가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다 잡히고 하는데, 저희 고용행정 통계 이것은 이제 피용자들, 그러니까 노동... 근로자인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용이나 임시·일용분들이 들어와 있는 것이고, 그게 1,370만 명이 이번에 돌파를 한 거고요.
전체 취업자로 보면 2,700만이기 때문에 그 나머지 부분, 빠지는 부분은 자영업자나 뭐 특고나 이런 분들일 텐데, 그분들은 이제 실업자로 잡힐 수 있는 부분이고 그렇다보니까 이게 그쪽 경활 통계와 우리 통계 간에 이렇게 매칭이랄지 이런 부분은 조금 한계가 있다, 라는 부분을 유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일단 노동시장에 진입하면 일단 급여가... 그러니까 자기가 기대수준으로 너무 낮거나 하지 않는 한은 노동시장에서 이동은 하지만, 노동시장에서 이탈을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그게, 지금 신규 취득자는 7월에 고용보험에 가입한 신규 취득자를 얘기하는 거거든요.
<질문> ***
<답변> 아, 구직급여.
<질문> ***
<답변> 구직급여 말씀하시는 거죠?
<질문> ***
<답변> (관계자) 그것은 그... 첫 페이지 보시면 피보험자 숫자는, 피보험자 숫자는 피보험자 대비 구직급여 신청자 이것 그 밑에 ‘비자발적 이직자로서 피보험 단기간 180일 이상의 구직급여 수급자’ 이 숫자도 같이 이렇게 쭉, 연도별로 보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쭉 늘어나는 추이기 때문에 이것도 같이 연동돼 있는 것 아닌가, 저희는 이제 이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비수급이라 하시면,
<질문> ***
<답변> (관계자) 아, 피보험자 중에 그,
<질문> ***
<답변> (관계자) 6개월 이상을 충족하는 사람 비율 말씀하시는 거죠? 그것을 매칭해 보면, 그 비율도 저희가 한번 따져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뭐 나눠보면 금방 나오는 숫자일 것 같기는 한데요.
<답변> 그럼 자료 제공을 해 주시죠.
<답변> (관계자) *** 드릴 때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네, 이업이 더 많아서. 예, 최대한.
<답변> 그렇게 쓰시려고요? 저희가 매월, 이게 지난번에도 그런 말씀은 드렸는데, 지금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주요 특징에서 고용보험 가입자 수, 그러니까 분포가 저희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중요한, 지금 뭐 5개월째 계속 50만 명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게 구직급여하고 같이 발표하다 보니까 매우 좀 구직급여 쪽에 주로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로 이 2개를 좀 분리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고용보험 가입자 수 별도로 하고. 그리고 구직급여는 저희가 분석에 좀 한계도 있고 하기 때문에 실업급여 쪽에서 집중적으로 분석해서 신규 취득자 또, 경력 취득자 그리고 직종별, 연령별 이런 것들을 좀 더 자세하게 분석을 해서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방안을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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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한반도·주변 정밀 감시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오는 24일 오전 7시 8분 57초(현지시간 오전 10시 08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기상조건도 발사기준에 적합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지난 3월 29일 인천공항으로 운송되기 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놓여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4월 6일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 도착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로켓랩(RocketLab)사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KAIST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각 18시)에 발사관리단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해 발사 준비상황 및 현지 기상조건을 점검했다. 이 결과 발사를 위한 연료 충전 등을 포함한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50분 뒤인 한국시각 07시 58분에 로켓과 최종 분리되고, 발사 4시간 24분 후에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상국과 교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발사관리단과 KAIST·항우연·㈜쎄트렉아이 등 소속 연구진 10여 명은 최종 발사를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왼쪽)와 발사체 결합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기정통부는 경량·저전력·저비용 개념으로 개발된 초소형군집위성은 2027년까지 모두 11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특히 군집 운영을 통해 고빈도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영상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에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발사하는 1호는 군집 운영에 앞서 위성의 성능과 관측 영상의 품질을 확인한 후 약 3년간 500km 상공에서 해상도 약 1m급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페이스정책팀(044-202-4674), KAIST 인공위성연구소(042-350-8637)
- 카드뉴스 나는 ‘특별한’ 도서관에 간다!…전국 곳곳 이색 도서관 추천! 오늘은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곳곳에 있는 이색 도서관으로 떠나볼까요? 의정부 미술도서관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정기적으로 기획 전시가 열리는 전국 최초의 미술 도서관입니다.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 궁금하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로 248 · 운영시간 - 자료열람공간: 화~금 10:00~21:00 / 토~일 10:00~18:00 - 전시관: 화~일 10:00~18:00 / 수 10:00~20:00 *휴관 :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파주 지혜의 숲 지혜의 숲은 학자, 연구소, 출판사 등에서 기증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모여 있는 공간으로,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 운영시간: 지혜의숲1, 2, 3 / 월~일 10:00~20:00 *휴관 : 지혜의 숲 홈페이지 별도 안내 금산 지구별 그림책 마을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고즈넉함을 느끼고, 초록빛이 가득한 숲속에서 그림책을 읽는 경험!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한 이곳에서 책의 매력을 느껴 보세요. · 위치: 충남 금산군 진산면 장대울길 52 · 운영시간: 화~일 11:00~19:00 · 입장료: 성인 5,000원, 아동·청소년 3,000원 *휴관 : 매주 월요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분야별 도서는 물론 잡지, EBOOK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입니다. 또, 북콘서트 및 강연회 등 행사도 자주 열리니 참고하세요. · 위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B · 운영시간: 매일 10:30~22:00 인제 기적의 도서관 원통형 모양의 메인 건물과 천장의 큰 창문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적의 도서관!확장현실(XD) 뮤지엄, 전자피아노 등 최첨단 공간도 있으니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딱 좋습니다. · 위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40번길 52-7 · 운영시간 - 자료실, 일반열람실: 9:00~22:00 - 어린이실: 9:00~18:00 *휴관 : 매주 금요일, 법정 공휴일 이색 경험은 덤! 특별한 도서관으로의 여행 어떠세요?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 주제 경북도청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책의 날, 책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휴학하는 동안 책 좀 읽는다며. 많이 읽었어? 내 주변 휴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아니,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하려니까 바빠서 읽을 틈이 없더라, 그냥 유튜브 보면 요약정리 한 거 있던데, 그거 봐도 되잖아. 내용만 알면 되는데 등의 대답을 듣고 있으려니 그 친구들이 겨울에 말했던, 올 상반기 목표가 떠올라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의 교양서나 소설을 읽겠다더니,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나야 국문과 학생이자 문창과 학생이기도 하니 소설이나 시집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에 가보니, 아직 읽히지 않은 소설책들이 서가에 빈틈 없이 꽂혀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보고 조금 놀랐다. 해가 갈수록 독서량이 점점 감소세를 보인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해 성인들의 경우는 10명 중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기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0%였다고 한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여기서 종합독서율이란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4.5%포인트?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94년 독서실태조사를 시작했던 이래로 가장 수치가 낮았던 해이기 때문이다. 성인 독서 빈도를 보니, 독서하지 않음이 무려 57%나 차지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연간 종합독서량은 얼마나 될까?3.9권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비해 0.6권이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해 읽었던 일반 도서의 권수가 3.9권이라는 걸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독서를 힘들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국민 독서실태조사를 했던 1994년까지만 해도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86.8%였다고 하니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책을 읽었다는 성인 중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책 독서율은 고작 32.3%로, 이는 성인 10명 중 7명이 1년 동안 종이책에 단 한 권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독서에 대해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독서 장애요인도 함께 살펴보았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에서 밝힌 독서 장애요인을 살펴보면, 역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였다. 앞서 내 친구들도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에, 대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책을 시간 내서 읽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무래도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장애요인 중 3위 역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책을 읽는 습관은 뭘까?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가십거리를 찾아보는 건 습관이라고 하지 않으면서 어째서 책은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문학을 전공하기 이전에는 할 일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냐는 생각을 종종 했었기에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에,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눠보고 싶다. 3학년 때, 소설창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는 문학을 읽으며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연대 의식입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들여다보기와 연대 의식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몰랐던 현실의 이면과 세계를 엿보며 시야와 사고가 넓어지는 걸 실감하는 기쁨, 활자 이면의 인물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몰랐던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 파도처럼 몰아치던 한 세계가 마침내 닫혔을 때의 그 여운까지. 이 모든 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실 지역 도서관에만 가도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들을 큐레이션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도 5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읽어야 할 때면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간을 내서 유튜브를 보거나 SNS 속 가십거리를 찾아 키득거리는 게 아닌 것처럼,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도 충분히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이다. 한 자리에서 그 책을 모두 읽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저 그 책 속에 담겨 있는 세계를 언젠가 다 읽어내고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독서니까. 길을 가다가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소녀 동상을 보았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자라는 말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식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 처음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곧 여름이다.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 간 소설이 벌써 열 권을 넘었다. 올해가 끝날 즈음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의 손에서 열렸다가 닫힐지 기대해본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세계 책의 날 기념 챌린지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가까운 이들에게 인생 책을 추천하고, 책 선물도 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참여방법 1.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생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적어 게시한다. #인생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해시태그 필수! 2. 함께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소환해 참여를 이어간다. 3. 문화체육관광부 게시물에 참여 인증한다. 페이스북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 게시물 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 달기 인스타그램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기 참여기간: 2024. 4. 22.(월) ~ 5. 26.(일) 경품: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5만 원) 페이스북(30명), 인스타그램(30명) 당첨자 발표: 2024. 5. 30.(목) *별도 공지 예정 *중복 당첨자 및 부정 참여자로 확인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책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