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2019년 1월 고용동향

2019.02.13 정동욱 고용통계과장
인쇄 목록
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19년 1월 고용동향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1쪽 요약입니다.

15~64세 고용률은 65.9%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한 반면, 청년층 고용률은 42.9%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하였고, 청년층은 8.9%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623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20대에서 상승하였으나, 40대, 30대, 50대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7만 9,000명, 농림어업 10만 7,000명, 정보통신업 9만 4,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17만 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7만 6,000명, 도매 및 소매업 -6만 7,000명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27만 9,000명, 일용근로자 2만 5,000명이 각각 증가하였고, 임시근로자는 21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4만 9,000명, 무급가족종사자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각각 1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자는 30대에서 감소하였으나, 60세 이상, 50대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0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수강 -15만 8,000명, 가사 -6만 5,000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 13만 3,000명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본문입니다.

2019년 1월 15세 이상 인구는 4,431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만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2,745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2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취업자 동향입니다.

취업자는 2,623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증가하였으며, 그중 15~64세 고용률은 65.9%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는 26만 4,000명, 50대에서 4만 4,000명, 20대에서 3만 4,000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40대에서 16만 6,000명, 30대에서 12만 6,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1쪽,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7만 9,000명, 농림어업 10만 7,000명, 정보통신업 9만 4,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17만 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7만 6,000명, 도매 및 소매업 -6만 7,000명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직업별로는 농림어업숙련종사자 11만 명,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7만 6,000명 등은 증가하였으나, 장치·기계조작·조립종사자 -18만 4,000명 등은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110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 8,000명 감소하였고,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455만 6,000명으로 42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1.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9시간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실업자 동향입니다.

2019년 1월 실업자는 122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실업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실업자는 30대에서 1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13만 9,000명, 50대 4만 8,000명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은 중졸 이하 2.8%p, 고졸 0.9%p 각각 상승하였으나, 대졸 이상은 동일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1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86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월대비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60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2,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19년 1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13.0%로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하였으며, 청년층은 23.2%로 1.4%p 상승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제조업하고 건설업에 기저효과가 좀 있는 것 같은데요. 똑같은 1월인데 작년하고 올해하고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배경 좀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일단 저희가 전년동월대비로 볼 때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17만 명이 감소를 했고요. 건설업의 경우에는 증가를 이어오다가 이번 달에 1만 9,000명이 감소를 했습니다.

제조업을 밑단에 있는 산업별로 말씀드리면, 전자부품이라든가 전기장비 쪽이 지금 작년에 이어서 계속 감소를 보이고 있는 것이 이번에 확대되어 -17만 명이 됐고요.

반면에 작년 2018년 1월 같은 경우에는 제조업이 10만 6,000명이 증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저효과로 인하여 이번에 감소폭이 조금 더 확대되었고, 그 결과가 1만 9,000명에서 멈추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그것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 이유는 설명이 좀 어려운가요?

<답변> 일단 우리 자료에서 볼 수 있는 부분들은 산업별로 볼 수가 있고요. 그밖에는 기사를 보게 되면 공장이 새로 지어져서 고용이 창출돼서 그 달에, 그 해에 많이 좋았다거나, 그다음에는 그 효과가 사라지게 되면 그다음 달에는 그게 기저효과로 작용하는 그런 부분인데, 우리 통계에서는 그런 부분을, 세세히 어느 업체까지 볼 수 없어서 그 부분은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질문> 자료 2페이지에 보면,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4만 9,000명 줄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1만 2,000명 줄어들었는데 어떤 요인 때문에, 그러니까 이것을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준 거는 그러면 고용원을 해고해서 줄어든 것으로 볼 수가 있는지 하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1만 2,000명 줄었다는 것은 이게 장사가 잘 돼서 고용원을 고용하면 여기서 또 줄어들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건지, 아니면 아예 폐업을 했다고 봐야 되는 건지, 해석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일단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년도에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계속 증가세를 이어왔었는데 12월 -2만 6,000명, 그다음에 올 1월에 다시 4만 9,000명으로 감소가 계속 지속이 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금방 말씀하신 것처럼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경우에 어느 사업체가 폐하고 새로 생겨서 되는지는 우리 자료에서 파악은 할 수 없지만,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들이 주로 있는 부분이 소매업이라든가 음식·숙박업 쪽에 이런 지위들이 많이 포진돼 있기 때문에 그쪽이 마이너스가 있는 부분에서 영향이 있었다, 이렇게 처음에 볼 수 있겠고요.

지금 질문 안 하셨지만 또 지위 쪽에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상용의 경우에는 지금 27만 9,000명으로 계속 증가세가 유지가 되고 있고요.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농림어업 취업자 10만 4,000명 증가했는데, 농림어업 취업자가 계속 늘고 있잖아요. 이게 원인을 어떻게 생각을 하면 되는지 설명해 주세요.

<답변> 지난달에도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요. 산업구조에서 이번 달도 크게 구조가 바뀌었거나 이런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농림어업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은퇴 이후에 귀농하는 분들이 농림어업에 가서 농림어업 숙련자가 되고, 자영업자도 되고, 같은 부분들이 무급가족이 되고, 이런 부분들이 농림어업 취업자에 반영이 돼서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농림어업 취업자 같은 경우에는 2018년도에는 계속 증가세를 이어왔고 전월에는 9만 4,000명 증가해서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1월에 청년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유를 혹시 좀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지금 청년의 경우에 보게 되면, 현재 청년층... 청년층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청년층 같은 경우에 2019년 1월에 고용률이 42.9%로서 0.7%p 상승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고요. 이 수준은 2018년 5월에 42.7%, -0.3%p 감소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런 상태입니다.

청년층을 15세에서 우리가 29세로 현재 그룹을 정하고 있는데요. 이번 동향에서 특이한 사항, 혹은 계속 지속되고 있는 사항 중에 하나가 25~29세의 청년층이 10만 3,000명 정도 이번 달에 증가를 했습니다. 이런 산업을 몇 명이라고 말씀은 드릴 수는 없지만, 우리가 이렇게 증가된 부분들이 주로 가는 부분이 보건·복지 쪽으로 많이 유입이 됐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보건·복지 쪽에서는 상용, 우리가 상용직이라든가 임금근로자들을 주로 견인하고 있는 산업이다 보니까 그쪽으로 많이 유입이 되어 있는 이런 상황이 이번에는 25세에서 29세에 나타난 고용률이 1.3%p 상승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지금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면, 산업 쪽에서는 보건·복지 쪽으로 유입이 됐고요. 원래 12월, 1~2월 이런 때는 취업 시즌인데 그때 청년층들이 노동시장으로 진입을 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 직접적인 원인으로 막 연결시키기에는 좀 없어 보이고, 혹시나 예를 들면 정부의 일자리정책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나요, 청년 관련해서?

<답변> 지금 정부 일자리가 1월에 시작을 했기 때문에 많은 부분들이 1월에 지금 취업자로 포착되지는 않고, 그 부분들은 제가 아까 동향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업자가 20만 4,000명 증가하는 부분에 많이 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많이 늘었기 때문에요.

그런 견지에서 살펴보게 되면, 25~29세가 정부 일자리로 갔다는 것을 이 자료에서 볼 수는 없지만, 우리가 산업으로 다시 말씀드리면 보건·복지라든지 건설업 쪽으로 유입이 되어서 청년층들이 상용 위주로 유입이 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어서 공공일자리인지 이쪽으로는 구분을 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노인일자리, 그러니까 실업자 수에서 특히 노인층이 좀 많이 증가를 했다고 했는데 그게 정부 일자리가 이제 1월에 공고가 나서 그렇다고 말씀을 해주셨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약간 정부사업의 어떤 공백, 약간 공백 때문에 그런 건지 궁금하고.

두 번째로는 그 지금 그냥 ‘쉬었음’ 인구가 200만 명을 지난달에 이어서 또 넘겼는데, 이게 이유가 뭔지 분석을 해 주신다면 어떻게 될 지요.

<답변> 먼저, 실업자의 연령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실업자가 20만 4,000명이 늘고 있는 상태에서 연령별로 살펴보게 되면 60세 이상이 13만 9,000명이 늘었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이 작년에 같은 경우에는 2월에 공고가 되고 채용이 이루어졌는데, 올해는 1월부터 작년에 이제 조기... 종료가 됐기 때문에 1월부터 시작이 됐고요. 1월에 공고가 되니까 비경제활동에 있던 60세 이상 분들 중에서 물론, 이제 다 여기에 지원했다는 건 아니지만 대다수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지원을 하게 되면 실업자로 포착이 되기 때문에 ‘60세 이상에서는 노인일자리뿐만 아니라, 다른 일자리에 지원하신 분들이 13만 9,000명이 늘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질문하신 건 제가 깜빡 잊었는데 다시...

<질문> 그냥 ‘쉬었음’...

<답변> 아, ‘쉬었음’ 인구, 네.

<질문> 역대 최고죠, 이게?

<답변> ‘쉬었음’ 인구가 현재 2019년 1월의 증가폭은 13만 3,000명이 되겠고요. 전월과 보게 되면 2018년 2월에는 12만 7,000명이기 때문에 수준은 오락가락 하고 있고요. 2018년 중반 때를 보면 20만 명대도 올라갔었는데, ‘쉬었음’의 인구를 두 가지로 나눠보게 되면 청년층과 그다음에 60세 이상 층으로 나눠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60세 이상 층에서 늘고 있는 ‘쉬었음’은 우리가 은퇴를 하거나 그다음에 고령화로 인해서 이분들이 취업에서 빠져나오게 되면 비경으로 유입을 하게 되고요.

비경에 유입을 하게 되면 육아나 가사 이런 활동들에서... 그런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게 되면 보통 ‘쉬었음’으로 분류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증가세를 유지하게 되는 혹은 어느 정도의 증감을 유지하게 되는 요인이 하나가 있겠고요.

청년층 같은 경우에는 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25~29세의 청년 취업이 10만 3,000명 늘고 우리 고용시장으로 들어오게 되는 이런 사람도 있지만, 이제 20세 이전에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으면 혹은 또 학업을 하거나 이런 부분을 하지 않게 되면 그냥 ‘쉬었음’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양쪽에서 13만 3,000명이 주로 증가하지 않았나,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일단은 이번 1월에 좀 좋지 않은 여러 가지 요건들, 그러니까 기저효과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1월이 어차피 높았으니까 2월은 좀, 2월부터 꾸준히 떨어지는 양상이잖아요? 작년 수치를 보면. 그 부분 하나와.

그다음에 노인일자리 관련해서는 1월에 공고를 했으니까 실제로 취업이 이뤄진 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된다면 이제 앞으로 취업이 이뤄지게 되면 그쪽 부분의 취업자들이 늘어나게 되고, 그다음에 그 취업에서 탈락하신 분들은 다시 비경활로 갈 것 같은데, 그러니까 이런 걸 고려해 보면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매월 똑같은 말씀을 드려서 죄송한데, 일단 제가 감히 전망을 하기는 상당히 어렵고요. 먼저, 사실만 말씀드리면 기자님께서 질문하신 것처럼 비경인구 중에서 60세 이상이 이번에 노인일자리 신청을 하고 채용이 되게 되면 다음 달에는 당연히 취업자로 들어오게 되고요. 그중에서 탈락하신 분들은 이제 비경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는, 그런 고리는 이어질 걸로 보여지고요.

다음 달의 고용을 전망하라고 말씀하시면, 그것은 고용사정이 또 어떤 수치나 추세만 가지고 보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그 부분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질문> 노인 취업자, 실업 관련해서만 노인들 말씀을 주셨는데, 재정 일자리 말씀해 주셨는데, 이게 어쨌든 60살 이상 취업자 수가 굉장히 크게 늘고 있고 만약에 그 업종이 보건·복지업이나 이쪽이면, 실제로 취업을 하신 분들도 공공, 재정일자리로 취업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그 연관관계는... 그러니까 아예 시작이 안 된 건가요? 그러니까 ‘공고만 뜨고 시작은 안 됐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건가요?

<답변> 일단 지금 공고가 1월 초에 이루어졌고요, 사업은 1월에 바로 시작을... 저희가 15일이 포함된 일주일에 조사를 하기 때문에 만약에 사업이 1월 1일부터 15일이 포함된 일주일 사이에 개시가 되지 않았으면 그분들은 모두 실업자에 지금 남아 있으신 상태가 되겠고요. 15일이 포함된 그 주에 채용이 되셨다면 취업자로 일부 유입됐을 거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각 사업이 지자체를 통해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그 현황이 정확히 파악이 안 돼서 그 부분을 말씀 못 드리는 게 좀 유감스럽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부분은 만약에 어느... 보건복지부에서 어떤 사업을 시작, 추진했다고 해서 그러면 다 보건·복지업으로 들어오느냐? 그런 부분이 되겠는데, 이 사업이라는 것은 그 사업이 하고 있는 주관부서라든가 사업의 성격에 따라서 또 산업이 또 달리 가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 부처에서 했다고 해서 그 부처로 다 유입된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 보입니다.

<질문> 1월 고용동향 총평 한번 좀 듣고 싶은데요, 총평이요. 어떤지 좀 총평이요.

<답변> 총평보다는 간단히 요약을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고용률 중... 이번 1월 고용동향에서 일단 고용률이 15~64세, 그리고 15세 이상 모두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한 것이 하나의 사실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실업률 같은 경우에는 4.5%에서 0.8%p 상승했고, 실업자는 20만 4,000명이 증가한 이런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업자의 증가 원인을 살펴보게 되면, 연령별에서 보게 되면 60세 이상이 13만 9,000명으로 그 주를 차지하고 있고요. 50대까지 확장을 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실업자의 이번 달 증가는 50대 이상에서 이뤄졌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는데, 그 원인을 하나를 찾아본 것이 1월에 노인일자리사업이 공고가 이뤄지면서 60세 이상이 그쪽으로 많이 지원을 하지 않았나, 이 부분이 하나의 요인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고용률에서 지금 0.3%p 하락을 하였지만 우리가 25~29세의 청년층을 살펴보면 10만 3,000명이 증가했고, 고용률 자체도 1.3%p 상승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이렇게 유입된 일자리들이 주로 보건·복지업이라든가 상용직으로 유입이 되고 있다, 라는 이런 부분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마이너스라는 부정적인 요인과 그다음에 또 긍정적인 요인이 같이 혼재돼 있다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고 있는 거고요.

지위별로 하나 더 말씀을 드리게 된다면, 상용직의 경우에는 27만대로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임시직은 21만대의 마이너스를 유지하면서 그게 상쇄돼서 지금 현재는 +1만 9,000대의 증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정도까지만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요약을 대신하겠습니다.

<질문> 상용직 증가 계속 말씀하시는데, 사실 상용직도 지난해 굉장히 안 좋았던 7~8월 빼면 계속 30만 이상씩 증가하다가 이번에 20만대로 내려앉았는데요. 상용직 감소, 그러니까 증가폭이 둔화된 이유를 설명 부탁드릴게요.

<답변> 지금 상용직 같은 경우에 증가... 상용직이 주로 감소한 부분을... 먼저 임시직 먼저 말씀드리고 상용직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시직이 마이너스가 계속 지속되고 있는 부분은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산업부문에서 제조업부문이 안 좋은데요. 제조업부문에서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주로 그쪽에서 임시직이 마이너스가 있었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상용직 같은 경우에는 주로 지금 마이너스... 주로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산업들이 우리가 보면 보건·복지업이라든가, 그다음에 정보통신, 그다음에 전문과학, 그다음에 공공행정 이런 쪽에 상용직이 주로 증가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두 달 연속 공공행정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기타사업들에서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그런 영향들에서 상용직이 약간 둔화가 되지 않았나, 지위 측면에서, 산업 측면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앞으로 베이비부머 은퇴가 고용동향 통계에 좀 어떤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베이비부머가 은퇴하면서 지금 60세 이상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 지금 현재도 계속 증가폭이,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인데, 이렇게 되면 비경인구가 늘어나고 고용률 자체는 인구분에 취업자 수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계속 영향을 주지 않을까, 고용률에. 전망을 하기는 좀 어렵고.

<질문> 그게 좋은 영향인지, 나쁜 영향인지. 통계 작성하시는 입장에서.

<답변> 글쎄, 저희가 지표가 좋고 나쁨을, ‘그분들이 좋은 영향을 준다, 나쁜 영향을 준다.’ 이렇게 말씀드리기 조금 제약이 있지 않나 해서 그 부분은 제가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기자님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2019년 1월 고용동향 발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고용동향, 고용통계에 관심 가져주시는 데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