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브리핑

먼저, 통일부 장차관 주요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일부 장관은 오늘 부 내에서 업무를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통일부 차관은 오늘 오후 3시부터는 국회에서 개최되는 '평화는 경제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이틀 전에 저희가 북한 돼지열병 방역협력 재차 제안한 것에 대해서 아직도 답변이 없는지.

<답변> 관련하여서 특별히 새롭게 확인해 드릴 내용 없습니다.

<질문> 아직 답변이 없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답변> 예, 그렇습니다.

<질문> 어제 조선중앙TV와 통신 등에 대해서 9.19 남북공동선언에 대해서 보도가 하나도 없었는데 혹시 이에 대해서 입장이 있으신지.

<답변> 말씀하신 대로 북측 매체에서 9.19 1주년 관련해서 특별한 동향은 없고요. 다만, 그에 대해서 우리가 그 의미를 평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오늘 민화협 홈페이지와 우리민족끼리에 '류경식당 종업원들 돌려보내라‘는 글이 2번 게시가 됐는데 서로 다른 내용으로, 여기에 대해서 또 입장은 종전과 같은 건지 아니면 다른 입장이 있으신지.

<답변> 말씀하신 문제에 관련해서는 저희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표내용이 있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해 드리고요. 다시 한번 '통일부는 국가인권위의 결정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입장이다.' 이런 기본입장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이어지는 질문인데 북한이 그래서 최근에 선전매체 등에서 류경식당 종업원 문제를 거론하면서 이것을 이산상봉 문제와 연계하는 입장을 다시 내비치고 있는데 사실 최근에 통일부는 이산상봉 문제를 남북관계에서 재개되면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시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국내 입국 과정에서 의사확인 절차를 거친 탈북민과 이산가족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만, 분단으로 발생한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은 남북정상 간 합의의 기본사항이자 남북당국의 기본책무라는 점 그리고 우리 정부가 이산가족 문제를 최우선적 과제로 삼고 있다는 이런 기본적 입장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