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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나무심기 추진계획

2019.02.20 김재현 산림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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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산림청장 김재현입니다.

지금부터 ‘2019년도 나무 심기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올해는 1946년 식목일 행사를 개최한 이래 제74회가 되는 해입니다.

산림청은 나무 심기를 통해 우리 숲을 더욱 가치 있는 경제자원으로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그 혜택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내 삶을 바꾸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넘어 남과 북의 힘을 합쳐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2019년 나무 심기 계획과 함께 다가오는 4월 5일 제74회 식목일을 전후하여 온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식목 행사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림청은 올봄 나무 심기 기간에 전국적으로 서울 남산 면적의 74배에 달하는 2만 1,000㏊의 산림에 5,0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나무 심기 계획 주요 내용을 보면 산림경영 목적과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수종과 헛개나무·옻나무와 같은 특용자원 조림 등 산림의 경제적 가치 제고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1만 2,000㏊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또한, 산불·병해충 피해지 등 산림재해지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신속한 복구조림과 도로변·생활권에 경관조성 등 숲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큰 나무 심기를 4,000㏊ 실시합니다.

특히 금년부터는 국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에 미세먼지 저감숲을 4,000㏊,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 60㏊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도시지역에는 녹색쌈지숲 110개소, 생활환경숲 83개소, 산림공원 23개소, 가로수 596㎞, 학교 명상숲 96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도 33개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무궁화 보급 확대를 위해 관공서, 학교 등에 무궁화동산 17개소를 조성하여 나라꽃 사랑 정신을 높여 가겠습니다.

다음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등 다양한 식목 행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미래 100년의 시작, 새 산·새 숲’이라고 하는 주제로, 나무 나눠주기, 내 나무 심기, 나무시장의 3가지 행사로 진행이 되며, 전국적으로 437개소에서 나무 심기와 나무 분양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나무 나눠주기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 194개소에서 유실수와 조경수 등 약 97만 본의 묘목을 국민들께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또한, 3월 22일에는 서울 만리동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5,000여 명에게 꽃나무, 유실수 등 10종 2만여 그루를 1인당 3그루씩 나눠드릴 계획입니다.

도시 근교 105개소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이 됩니다.

나무시장은 산림조합을 통하여 좋은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별로 125개소를 운영하게 됩니다.

나무 배부처, 나무 심기 행사장, 나무시장 운영 장소는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산림청과 지자체가 주관하는 다양하고 특별한 식목일 행사가 있으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산림청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아 남북산림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지속적인 추진력을 확보하여 숲속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숲속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나무 심기입니다.

금년 식목일, 국민 여러분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우리와 우리 후손을 위해 숲속의 한반도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숲속의 한반도의 새로운 슬로건은 ‘새 산, 새 숲’이고요. 그런데 이제 저희 생각으로는 우리 남측의 국민들의 삶의 질을 바꾸는 것부터 일단 시작을 하고,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그 식목 기간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주력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좀 뜻이 모아지면, 그리고 또 지금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북미회담의 결과, 그리고 거기에서 어떤 제재 국면이 어떻게 진행이 되느냐에 따라서 협력관계의 수위가 아마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목표는 잘 제재가, 산림 분야의 제재가 풀려서, 그리고 남북의 정상회담이 이뤄지게 되면 그 속에서 산림협력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합의를 하시면, 그 결과를 가지고 저희가 협력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갔으면 하고 이렇게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북미회담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에 제재... 지금 현재 수준에서는 제재가 해당되지 않는 부분만 지금 협력이 가능하고요.

또 제재가 좀 풀리면 여러 가지 사안들을, 나무 심기라든가 양묘장 조성사업이라든가 병해충 방지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좀 지역의 특성에 맞게끔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것하고요. 그리고 미세먼지 차단이라든가 또 경관이라든가 우리 국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한 부분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나무 심는 것들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국민들이 원하는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이제 도시 주변에 도시숲, 그러니까 산림지대가 있는데 이 산림지대의 건강성을 좀 높여서 거기에서 바람의 흐름이라든가 그다음에 미세먼지의 흡착이 잘될 수 있도록.

지금 보게 되면 개발제한지역 같은 경우도 숲이 방치가 돼서 생태적 기능들이 굉장히 떨어지고 있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를 했으면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거기의 훼손지역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나무를 심고, 특히 저희는 ‘ecological edge’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면부에 대한, 경계지역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여러 가지 이런 침엽수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완을 해서 미세먼지 차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는 걸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60㏊에 대해서는 대상지가 다 정해져 있고요. 작년에 공모를 통해서 지금 다 정해져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장소가...

<질문> ***

<답변> 예.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특히 그 발생원들 있지 않습니까? 화력발전소라든가 이런 좀 미세먼지 발생원이 있는 곳 그 주변에. 보니까 지역에도 화력발전소 주변이라든가 이런 곳 굉장히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더라고요. 그런 데 지금 중점적으로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취약계층들. 아이들이라든가 취약계층들이 있는 공간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을 해서 국소적으로라도 이렇게 미세먼지 저감을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그렇죠. 다층구조로 지금 가져가야 됩니다.

<질문> ***

<답변> 나눠주는 것도 매입을 해서 나눠주는 것이기 때문에, 예. 시장은 더 반겨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모자라죠. 그런데 무료로 나눠드리는 것도 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마 98만 본 정도 나눠드리면 적지 않은 숫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저희가 나눠드린 것들이 잘 살아야 되는데 못 사는 경우들도 좀 있어서 국민들에게 캠페인의 의미가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답변> 지금 대체로 국민들이 원하는 건 화목류들을 많이, 그러니까 꽃이 피는 나무, 그러니까 철쭉이라든가 화사한 나무들을 좋아하시더라고요.

<질문> ***

<답변> (관계자) *** 지금 현재 편백하고 낙엽송입니다.

<답변> 이건 국민들에게 나눠드리는 게 아니라 저희 2만㏊, 2만 1,000㏊는 벌채지라든가 여기에 다시 재조림할 때 그런 편백, 낙엽송...

<질문> ***

<답변> (관계자) 좀 말씀드리면 과거에는 소나무를 많이 심었었는데, 소나무가 아시다시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 인해서 점차 줄어들고 있고요.

편백이 좀 많이 가고, 또 낙엽송이 과거에는 별 쓸모없는 나무라고 됐었는데 요즘 이제 기술 발전으로 인해서 가장 각광받는 나무, 무늬도 아름답고 해서 낙엽송하고 편백이 두드러지게 지금 많이 심고 있는 추세입니다.

<답변> 현실적으로 지금 낙엽송이 제일 시장가격이 높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그 면적이 줄어드는 것은 벌채량하고, 그러니까 조림할 수 있는 대상지하고 관련된 부분들이고요. 점차 지금 줄어들고 있는데, 앞으로 지금 우리 산림의 연령들이 좀 높아지고 있어서 궁극적으로는 저희가 상당히 키워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산림 전체적으로는 매년 한 4만㏊ 정도는 베고 심고 해야 우리의 수요라든가 여기에 국산재를 공급할 수 있는 체제가 되고, 산림 지속가능하게 경영이 될 수 있는 면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높일 수 있는 상황이나 이런 상황은 지금 산림의 상태라든가 이런 것들을 봐 가면서 조정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단가 문제는 과장님이.

<답변> (관계자) 말씀드리면 올해 국비로만 1,320억 원이고요. 이건 지금 조림은 기본적으로 5 대 5입니다. 지방비 50, 국고 50 해서. 그러니까 한 2,600억 정도 수준, 전체 수준으로 보면 그렇게 되고, 자부담은 10% 본인 부담이 있습니다. 90%를 보조를 해주고 10%만.

그래서 경제수 같은 경우 대략 보면 1㏊에 670만 원이니까요. 한 600만 원 정도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를 하고, 나머지 한 70만 원 가까이를 본인이 부담하는 그런 겁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아, 그쪽하고는 좀 또 다른...

<질문> ***

<답변> 예. 그러니까 2년생, 3년생을 심는 것하고 큰 걸 가서 굴채를 해서 심는 것하고는 비용 차이가, 또 나무 가격 차이부터 시작을 해서 엄청나게 차이가 많이 나죠.

<답변> (관계자) 참고로 묘목 같은 경우는 1~2년생 이렇게 심고 있는데요. 한 본당 630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저감숲은 큰 나무를 심기 때문에. 우리 조림이 아니라 도시숲경관과에서 소관하는.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그렇습니다. 여기에는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저희는 추가적으로 좀 더 확대를 하고 싶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현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공급 비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까지도 좀, 시장 문제까지도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면서 판단해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무작정 심을 수만은 없어서. 심은 것들을 일정 부분은 국내에 도입할 수 있을 정도의 시장여건을 만드는 작업부터 해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또 ODA사업으로는 계속 지금 확대해 나가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또 적어도 국가 간의 협력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좀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네. ODA사업하고 투자사업은 좀 이렇게 별개로 나눠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포함된 겁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네,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기본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2만 1,000㏊ 중에,

<답변> 1만 2,000㏊.

<답변> (관계자) 50%는 저희 국고에서 돈이 나가고, 나머지는 또 지자체 하기 때문에 같이 추진한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답변> 그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질문을 하시는 게. 그러니까 국유림도 있지 않습니까? 국유림 심는 것까지 해서 1만 2,000㏊의 경제림 조성하는 사업들이 들어가 있으니까 거기에 지금 아마 포함된 숫자인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네.

<질문> ***

<답변> 지금 뭐 이제 대체수종들을... 그러니까 화재에 강한 숲을 조성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침이고요. 그런데 지역사회의 어떤 수요들이 또 존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강원, 그 영동지방 같은 경우는 소나무 문화나 이런 정서들이 있어서 또 그걸 마냥 무시하고 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역성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은 좀 존중하고 가야 될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잘 디자인해서.

그러니까 생활 주변 같은 경우는 화재에 강한 숲으로 조성을 하고, 좀 어느 정도 이격된 거리에서는 이런 소나무숲을 조성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적정하게 지금 디자인하는 게 필요하겠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건 제가 정확하게 숫자를 좀... 확인해서 한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지금 ‘재해방지조림’이라고 해서요, 지금 2,100㏊ 하고 있습니다.

<답변> 그러니까 소나무하고 아닌 것하고의 비율을... 소나무가 얼마나 돼요, 그중에? 2,100㏊ 중에.

<답변> (관계자) 지금 여기는 수종으로는 구분이 안 됐고, 전체 면적만.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답변> 그건 좀 따로 알아서 알려드리도록 할,

<답변> (관계자) 예,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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