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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정례 브리핑

2020.03.26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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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목요일 오늘은 천안함 피격 10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우리 군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을 겁니다.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후 2시 제10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행사를 주관하며,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예정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1건인데요.

해군은 오늘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서해바다를 지키다 전사한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10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행사를 거행합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10주기를 맞이하여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직접 주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국방부 대응 관련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의료인력 453명, 지원인력 2,711명 등 3,164명이 투입돼서 공항·항만 검역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역학조사, 검역업무, 마스크 제작 및 판매, 방역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현황에 대해서는 이미 받으셨을 텐데요. 현재 39명이고 어제 한 분이 더 완치가 돼서 완치자는 스물여섯 분, 현재 열세 분이 치료 중입니다. 격리자 현황은 보건당국 기준으로는 180여 명, 군 자체의 예방적 격리는 1,530여 명으로 모두 1,710명이 격리 중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나왔던 보도들 중에서 해군이 2020년도에 새로 보유하게 된 신형 호위함에 ‘천안함’이라는 이름을 다시 쓴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장관님이 지시했다는 얘기도 있었고 한데 이에 대한 국방부 입장을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우리 군은 차기 한국형 호위함 중 한 척을 ‘천안함’으로 명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장관님 개인 부분이라기보다는 해군에서도 같이 고려해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보통 천안함이라는 이름은 천안, 천안은 말 그대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중소 도시거든요. 지금 기존에 해군의 함명 제정 원칙을 놓고 보면 광역시나 광역 지자체는 좀 대형, 호위함에 붙여 왔고, 지금 대구함이나 강원함, 서울함처럼요. 그리고 중소 도시는 주로 1,000~2,000t 사이의 초계함에 붙여 왔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경우 독립운동가라든가 아니면 제2연평해전 희생자라든가 그런 특수한 경우의 이름 붙는 경우가 또 있고요.

그런데 신형 호 2020년도에 새로 취역할 신형 호위함은 아무리 낮게 잡아도 2,000t 이상이고, 이상이면 호위함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해군이 기존의 함명 원칙하고 이런 부분, 함명 원칙하고 함명을 제정하는 데도 관련 규정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하고 약간 부딪히는 부분이 있을 텐데 그런 부분도 이미 검토가 다 된 건가요?

<답변> 예, 이 사안에 대해서는 해군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아니면.

<답변> (관계자) 호위함에는 광역시·도 그리고 중소 도시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원칙에 어긋나진 않습니다. 예전에는 초계함이 있었습니다만 지금 FFG급은 호위함하고 초계함, 도태되는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는 전력입니다. 그래서 이 함명 제정 규칙에는 어긋나지 않습니다.

<질문> 그러면 함명이 확정이 되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답변> (관계자) 함명이 확정되는 시기는 진수식 수개월 전에 함명제정위원회를 통해서 결정을 합니다.

<질문> 오늘 천안함 10주기 행사 국방TV로 생중계합니까?

<답변> 생중계하지는 않습니다.

<질문> 왜 안 합니까?

<답변> 저희가 생중계하거나 한 적은... 않았고, 이번의 경우에는 생중계하지 않고 저희가 그냥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국방일보 3월 26일 목요일 오늘 자 22면 보면요. 국방TV 편성표 나옵니다. 여기에 13시 55분 천안함 46용사 10주기 추도식 중계라고 나와 있어요.

<답변> 예, 그것은 예고된 프로그램으로서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다고 봅니다.

<질문> 그러니까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중계를 하려고 그랬다가 그리고 장병들한테 그날 중계를 하니까 국방TV 봐라, 라고 이야기까지 했다가 갑자기 취소했어요.

<답변> 예, 저희가 판단해서 그런 부분입니다. 그 사안에 대해서는.

<질문> 그러니까 중계를 하려고 했다가 중계를 취소한 거잖아요.

<답변> 일일이 설명을 드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희 판단에 의한 겁니다.

<질문> 설명드릴 필요가 없어요?

<답변> 예, 저희가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질문> 그 영상도 공개하기로 했다가 취소했잖아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가 공개하기로 또 바꿨고.

<답변> 그 사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코로나 관련돼서 사회적 격리가 지금 강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참여인원을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그렇게 했던 거고요.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최종적인 판단은 저희가 판단해서 드리는 겁니다.

<질문> 그러면 국방TV 중계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답변> 예, 저희 판단에 의해서 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는 굳이 국방부가 밝힐 이유가 없다는 거죠?

<답변> 예, 저희가 보도자료나 영상을 제공할 때 모든 부분에 대해서 일일이 말씀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추가적인 질문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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