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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정례 브리핑

2020.03.30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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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좀 쉬셨습니까?

3월 30일 월요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장차관님 일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3건인데요.

먼저, 국방부는 오늘부로 국제정책과장에 김서영 부이사관을 보직하는 등 과장급 인사를 시행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공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가족·친구·연인 등의 영상 편지를 해당 장병에게 직접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위사업청은 오늘부터 기초연구, 응용연구, 시험개발, 국제공동 연구개발 등 분야별로 '2020년 국방핵심기술 과제소요'를 공모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북한이 오늘 아침에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면서 관련 기사와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 보면 기존에 봐왔던 초대형 방사포와는 모양이 좀 많이 다릅니다. 특징도 좀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합참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방금 질문하신 거 관련해서는 오늘 아침에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지난해 8월 3일에 공개한 사진하고 유사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실제 발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분석 중에 있고요. 당시 공개했던 무기체계와 어떤 사진하고는 다르게, 발사된 발사체에 대해서 포착한 것을 분석했을 때는, 포착했다는 것은 비행특성을 분석했을 때는 실제 발사가 당시에는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지난해 8월에는 실제 발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 이번에 처음으로 쐈다라고 봐도 되는 건가요?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현재 그럴 가능성에 대해서 분석 중에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그게 발사차량이나 발사관 등의 특징을 보면, 예전에 지난 8월에 공개됐던 대구경조종방사포나 아니면 저번에 쐈던 초대형 방사포하고 비교해 봤을 때는 약간 대구경조종방사포의 발사차량하고는 약간 좀 차이가 있었거든요. 초대형 방사포 차량에 가깝다, 라는 느낌도 있는데.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당시 공개했던 사진에 대해서는 모자이크 처리됐던 부분이 있고, 이제 오늘 공개했던 사진하고의 비교분석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 제가 여기서 단정적으로 설명 드릴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분석 중이기 때문에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비행특성이 지난해 8월에 했던 대구경조종방사포라고 북한이 주장을 했던 그것과 비슷한 것은 맞나요? 아니면 초대형 방사포와 비슷한 건가요?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비행특성을 저희가 특정해서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지난번에도 한번 설명을 드렸는데, 제가 여기 자리에서 직접 설명드리기는 좀 제한사항이 있어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한 부분에 대해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추가적인 질문 있으신가요?

<질문> 모레부터 주한미군 군무원 무급휴직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한미연합방위태세 관련해서 지금 군 당국 간에 대화나 협의가 진행된 게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답변> 현재 이 사안에 대해서는 정부가 한국인 근로자들은 물론이고 연합방위태세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 외교부는 유선협상을 한다느니 하면서 대안이 있는데 국방부, 군 당국 간에는 지금 대화가 있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답변> 저희가 여러 사안들에 대해서는 긴밀히 협조를 해 오고 있습니다.

<질문> 아까 지금 나왔던 질문 연장선상인데,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관련해서 지금 제가 얼핏 듣기로는 외교부나 국방부나 관련 부처들이 모여서 한국인 근로자 문제. 왜냐하면 무급휴직이 되면 그분들은 수입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논의하는 T/F 같은 게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서 관련 논의가... 논의에서 진전된 것이 있었나요, 그때?

<답변>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처럼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질문> 한미가 연합훈련 연기를 발표한 지 이제 한 달이 지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당시에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우리 군 당국이 먼저 미국 측에 연기를 제안했다고 발표를 하셨는데, 현재 코로나 상황이 한미가 훈련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국방부는 보고 계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향후 연합연습훈련 일정에 대해서 한미 간 조율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상황에 대해서는 저희가 긴밀히 살펴보고 있고요. 결정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면 말씀드릴 겁니다.

<질문> 그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에 대해서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가 지금 면밀히 보고 있다는 것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올해 들어서 3월 21일하고 어제 29일하고 북한판 에이타킴스인지, 초대형 방사포인지 이게 그게 다 알섬에서 실험한 것 맞죠? 두 개 다.

<답변> (관계자) ***

<질문> 북한이 알섬이라고 얘기하지 않았어요?

<답변> (관계자) ***

<질문> 그래서 지난해에도 2019년 7월 31일, 8월 2일, 8월 6일 이런 때 북한이 공개하기로 알섬 타격을 했다고 했는데, 이게 가만 보니까 종류별로 최종적으로 알섬 타격을 5번 내지 7번 정도, 최소 5번 정도 한 것으로 그렇게 보도가 됐는데 어떤 것은 알섬인지 아닌지 그냥 추정 보도도 하고, 그러면 이게 알섬 타격이라는 게 바다에 사격하는 것은 모의탄으로 실탄 사격이 아니고 알섬 타격은 실탄 사격으로 보이는데 그건 맞죠? 대체로 전문가들은 그렇게 분석을 하더라고요.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저희가 합참에서 탐지된 정보를 설명드리거나 포착된 정보를 가지고서 언론에 설명드릴 때 특정 표적에 대해서 적시해서 명시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 날아간 부분에 대해서도 발사체에 대한 비행 특성에 대해서 언급해 드렸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그래서 아니, 그게 왜 중요한가 하면요. 이게 바다에 모의탄 쏘는 것하고 실탄 집속탄이라든지, 자탄이라든지 뭐 이거를 쏘는 것은 전력화를 앞두고 최종 타격실험이거든요. 그래서 종류별로 다 끝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합참이 어떻게 분석하는지 한번 설명을 해 주셨으면. 아니, 그게 뭐 비보도도 좋고, 곧 그러니까 이게 다 완료했다면 실전 배치, 양산을 거쳐 실전 배치로 들어가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나름대로 어떻게 분석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아직도 분석 중인지 그런 것을 설명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탄종에 대해서는, 탄 종류에 대해서는 저희가 언급해 드린 적은 없고 표적 영상이나 이런 것들을 공개된 사진을 가지고 분석 중에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질문> 발사체 관련해서 질문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 공개된 사진의 경우에 그 발사관이 6개로 보인다고 나오는데, 그간 공개된 초대형 방사포 관련해서는 발사관이 4개라고 보통 알려져 있잖아요. 그런 것과는 다르다고 평가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말씀드렸듯이 지난해 8월 3일에 공개했던 사진하고 오늘 공개했던 사진하고 조금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정확한 것들은 조금 더 분석이 필요합니다.

<질문> 공개된, 지난해 사진하고 그런 것과 연관 지어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보통 알려진 초대형 방사포는 발사관이 4개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 오늘은 6개 정도로 보여서 다르다고 평가하시는 것으로 이해를 해도 되는 건지요?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외형적으로 공개된 사진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는 좀 더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질문> 혹시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 발굴 작업은 올해 이제 곧 4월인데 시작을 하는지 아니면 코로나19 등등으로 하지 않으시는지 그 계획 관련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현재 그것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확인을 더 해봐야 되는 상황인데, 현재 상황이 좀 어렵기 때문에 그건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없으면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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