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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월요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장차관님 일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3건인데요.
먼저, 국방부는 오늘부로 국제정책과장에 김서영 부이사관을 보직하는 등 과장급 인사를 시행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공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가족·친구·연인 등의 영상 편지를 해당 장병에게 직접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위사업청은 오늘부터 기초연구, 응용연구, 시험개발, 국제공동 연구개발 등 분야별로 '2020년 국방핵심기술 과제소요'를 공모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북한이 오늘 아침에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면서 관련 기사와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 보면 기존에 봐왔던 초대형 방사포와는 모양이 좀 많이 다릅니다. 특징도 좀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합참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방금 질문하신 거 관련해서는 오늘 아침에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지난해 8월 3일에 공개한 사진하고 유사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실제 발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분석 중에 있고요. 당시 공개했던 무기체계와 어떤 사진하고는 다르게, 발사된 발사체에 대해서 포착한 것을 분석했을 때는, 포착했다는 것은 비행특성을 분석했을 때는 실제 발사가 당시에는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지난해 8월에는 실제 발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 이번에 처음으로 쐈다라고 봐도 되는 건가요?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현재 그럴 가능성에 대해서 분석 중에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그게 발사차량이나 발사관 등의 특징을 보면, 예전에 지난 8월에 공개됐던 대구경조종방사포나 아니면 저번에 쐈던 초대형 방사포하고 비교해 봤을 때는 약간 대구경조종방사포의 발사차량하고는 약간 좀 차이가 있었거든요. 초대형 방사포 차량에 가깝다, 라는 느낌도 있는데.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당시 공개했던 사진에 대해서는 모자이크 처리됐던 부분이 있고, 이제 오늘 공개했던 사진하고의 비교분석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 제가 여기서 단정적으로 설명 드릴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분석 중이기 때문에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비행특성이 지난해 8월에 했던 대구경조종방사포라고 북한이 주장을 했던 그것과 비슷한 것은 맞나요? 아니면 초대형 방사포와 비슷한 건가요?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비행특성을 저희가 특정해서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지난번에도 한번 설명을 드렸는데, 제가 여기 자리에서 직접 설명드리기는 좀 제한사항이 있어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한 부분에 대해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추가적인 질문 있으신가요?
<질문> 모레부터 주한미군 군무원 무급휴직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한미연합방위태세 관련해서 지금 군 당국 간에 대화나 협의가 진행된 게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답변> 현재 이 사안에 대해서는 정부가 한국인 근로자들은 물론이고 연합방위태세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 외교부는 유선협상을 한다느니 하면서 대안이 있는데 국방부, 군 당국 간에는 지금 대화가 있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답변> 저희가 여러 사안들에 대해서는 긴밀히 협조를 해 오고 있습니다.
<질문> 아까 지금 나왔던 질문 연장선상인데,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관련해서 지금 제가 얼핏 듣기로는 외교부나 국방부나 관련 부처들이 모여서 한국인 근로자 문제. 왜냐하면 무급휴직이 되면 그분들은 수입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논의하는 T/F 같은 게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서 관련 논의가... 논의에서 진전된 것이 있었나요, 그때?
<답변>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처럼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질문> 한미가 연합훈련 연기를 발표한 지 이제 한 달이 지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당시에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우리 군 당국이 먼저 미국 측에 연기를 제안했다고 발표를 하셨는데, 현재 코로나 상황이 한미가 훈련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국방부는 보고 계시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향후 연합연습훈련 일정에 대해서 한미 간 조율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상황에 대해서는 저희가 긴밀히 살펴보고 있고요. 결정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면 말씀드릴 겁니다.
<질문> 그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에 대해서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가 지금 면밀히 보고 있다는 것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올해 들어서 3월 21일하고 어제 29일하고 북한판 에이타킴스인지, 초대형 방사포인지 이게 그게 다 알섬에서 실험한 것 맞죠? 두 개 다.
<답변> (관계자) ***
<질문> 북한이 알섬이라고 얘기하지 않았어요?
<답변> (관계자) ***
<질문> 그래서 지난해에도 2019년 7월 31일, 8월 2일, 8월 6일 이런 때 북한이 공개하기로 알섬 타격을 했다고 했는데, 이게 가만 보니까 종류별로 최종적으로 알섬 타격을 5번 내지 7번 정도, 최소 5번 정도 한 것으로 그렇게 보도가 됐는데 어떤 것은 알섬인지 아닌지 그냥 추정 보도도 하고, 그러면 이게 알섬 타격이라는 게 바다에 사격하는 것은 모의탄으로 실탄 사격이 아니고 알섬 타격은 실탄 사격으로 보이는데 그건 맞죠? 대체로 전문가들은 그렇게 분석을 하더라고요.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저희가 합참에서 탐지된 정보를 설명드리거나 포착된 정보를 가지고서 언론에 설명드릴 때 특정 표적에 대해서 적시해서 명시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 날아간 부분에 대해서도 발사체에 대한 비행 특성에 대해서 언급해 드렸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그래서 아니, 그게 왜 중요한가 하면요. 이게 바다에 모의탄 쏘는 것하고 실탄 집속탄이라든지, 자탄이라든지 뭐 이거를 쏘는 것은 전력화를 앞두고 최종 타격실험이거든요. 그래서 종류별로 다 끝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합참이 어떻게 분석하는지 한번 설명을 해 주셨으면. 아니, 그게 뭐 비보도도 좋고, 곧 그러니까 이게 다 완료했다면 실전 배치, 양산을 거쳐 실전 배치로 들어가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나름대로 어떻게 분석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아직도 분석 중인지 그런 것을 설명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탄종에 대해서는, 탄 종류에 대해서는 저희가 언급해 드린 적은 없고 표적 영상이나 이런 것들을 공개된 사진을 가지고 분석 중에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질문> 발사체 관련해서 질문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 공개된 사진의 경우에 그 발사관이 6개로 보인다고 나오는데, 그간 공개된 초대형 방사포 관련해서는 발사관이 4개라고 보통 알려져 있잖아요. 그런 것과는 다르다고 평가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말씀드렸듯이 지난해 8월 3일에 공개했던 사진하고 오늘 공개했던 사진하고 조금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정확한 것들은 조금 더 분석이 필요합니다.
<질문> 공개된, 지난해 사진하고 그런 것과 연관 지어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보통 알려진 초대형 방사포는 발사관이 4개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 오늘은 6개 정도로 보여서 다르다고 평가하시는 것으로 이해를 해도 되는 건지요?
<답변>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 외형적으로 공개된 사진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는 좀 더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질문> 혹시 화살머리고지에서 유해 발굴 작업은 올해 이제 곧 4월인데 시작을 하는지 아니면 코로나19 등등으로 하지 않으시는지 그 계획 관련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현재 그것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확인을 더 해봐야 되는 상황인데, 현재 상황이 좀 어렵기 때문에 그건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없으면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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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한반도·주변 정밀 감시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오는 24일 오전 7시 8분 57초(현지시간 오전 10시 08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기상조건도 발사기준에 적합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지난 3월 29일 인천공항으로 운송되기 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놓여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4월 6일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 도착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로켓랩(RocketLab)사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KAIST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각 18시)에 발사관리단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해 발사 준비상황 및 현지 기상조건을 점검했다. 이 결과 발사를 위한 연료 충전 등을 포함한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50분 뒤인 한국시각 07시 58분에 로켓과 최종 분리되고, 발사 4시간 24분 후에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상국과 교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발사관리단과 KAIST·항우연·㈜쎄트렉아이 등 소속 연구진 10여 명은 최종 발사를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왼쪽)와 발사체 결합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기정통부는 경량·저전력·저비용 개념으로 개발된 초소형군집위성은 2027년까지 모두 11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특히 군집 운영을 통해 고빈도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영상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에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발사하는 1호는 군집 운영에 앞서 위성의 성능과 관측 영상의 품질을 확인한 후 약 3년간 500km 상공에서 해상도 약 1m급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페이스정책팀(044-202-4674), KAIST 인공위성연구소(042-350-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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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 주제 경북도청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책의 날, 책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휴학하는 동안 책 좀 읽는다며. 많이 읽었어? 내 주변 휴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아니,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하려니까 바빠서 읽을 틈이 없더라, 그냥 유튜브 보면 요약정리 한 거 있던데, 그거 봐도 되잖아. 내용만 알면 되는데 등의 대답을 듣고 있으려니 그 친구들이 겨울에 말했던, 올 상반기 목표가 떠올라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의 교양서나 소설을 읽겠다더니,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나야 국문과 학생이자 문창과 학생이기도 하니 소설이나 시집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에 가보니, 아직 읽히지 않은 소설책들이 서가에 빈틈 없이 꽂혀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보고 조금 놀랐다. 해가 갈수록 독서량이 점점 감소세를 보인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해 성인들의 경우는 10명 중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기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0%였다고 한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여기서 종합독서율이란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4.5%포인트?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94년 독서실태조사를 시작했던 이래로 가장 수치가 낮았던 해이기 때문이다. 성인 독서 빈도를 보니, 독서하지 않음이 무려 57%나 차지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연간 종합독서량은 얼마나 될까?3.9권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비해 0.6권이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해 읽었던 일반 도서의 권수가 3.9권이라는 걸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독서를 힘들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국민 독서실태조사를 했던 1994년까지만 해도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86.8%였다고 하니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책을 읽었다는 성인 중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책 독서율은 고작 32.3%로, 이는 성인 10명 중 7명이 1년 동안 종이책에 단 한 권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독서에 대해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독서 장애요인도 함께 살펴보았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에서 밝힌 독서 장애요인을 살펴보면, 역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였다. 앞서 내 친구들도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에, 대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책을 시간 내서 읽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무래도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장애요인 중 3위 역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책을 읽는 습관은 뭘까?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가십거리를 찾아보는 건 습관이라고 하지 않으면서 어째서 책은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문학을 전공하기 이전에는 할 일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냐는 생각을 종종 했었기에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에,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눠보고 싶다. 3학년 때, 소설창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는 문학을 읽으며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연대 의식입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들여다보기와 연대 의식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몰랐던 현실의 이면과 세계를 엿보며 시야와 사고가 넓어지는 걸 실감하는 기쁨, 활자 이면의 인물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몰랐던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 파도처럼 몰아치던 한 세계가 마침내 닫혔을 때의 그 여운까지. 이 모든 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실 지역 도서관에만 가도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들을 큐레이션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도 5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읽어야 할 때면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간을 내서 유튜브를 보거나 SNS 속 가십거리를 찾아 키득거리는 게 아닌 것처럼,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도 충분히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이다. 한 자리에서 그 책을 모두 읽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저 그 책 속에 담겨 있는 세계를 언젠가 다 읽어내고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독서니까. 길을 가다가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소녀 동상을 보았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자라는 말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식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 처음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곧 여름이다.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 간 소설이 벌써 열 권을 넘었다. 올해가 끝날 즈음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의 손에서 열렸다가 닫힐지 기대해본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세계 책의 날 기념 챌린지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가까운 이들에게 인생 책을 추천하고, 책 선물도 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참여방법 1.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생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적어 게시한다. #인생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해시태그 필수! 2. 함께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소환해 참여를 이어간다. 3. 문화체육관광부 게시물에 참여 인증한다. 페이스북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 게시물 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 달기 인스타그램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기 참여기간: 2024. 4. 22.(월) ~ 5. 26.(일) 경품: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5만 원) 페이스북(30명), 인스타그램(30명) 당첨자 발표: 2024. 5. 30.(목) *별도 공지 예정 *중복 당첨자 및 부정 참여자로 확인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책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