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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산지공판 양파 시범사업 거래 개시
배포해드린 보도자료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농식품부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도매 유통하는 온라인 농산물 거래시스템을 5월 27일부터 농협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그동안 신선 농산물은 온라인 중심의 상물일치형 유통구조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유통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등 유통 환경이 변함에 따라, ICT와 연계한 산지 중심의 상물분리형 신유통채널을 구축을 금년도 중점 추진과제로 삼고 추진해 왔습니다.
온라인농산물거래소는 주요 생산자조직이 시스템에 직접 상품정보를 등록하고, 다양한 구매자들이 시간적·장소적 제약 없이 참여하여 B2B 거래를 하는 온라인상의 농산물 도매시장과 같은 개념입니다.
3페이지입니다.
기존 유통단계의 경우 여러 유통단계를 거쳐 물류와 상류가 한 번에 함께 움직이는 구조입니다만, 온라인 거래의 경우 온라인상에서 거래가 체결된 이후 상품이 직배송되므로 중간유통 단계가 줄어서 중간유통 비용이 절감되고, 상·하차 등으로 인한 감모·손실이 줄어 상품의 신선도는 높아지며,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2020년도에는 양파와 마늘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점차 품목과 물량을 확대해 나 갈 계획입니다.
양파는 5월 27일부터, 마늘은 7월 이후 거래를 개시합니다. 이후 주요 채소류를 포함해서 과수·과채류 등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공급자는 주요 산지 APC가 공급자로 참여하고, 구매자의 경우 전국 농협 공판장 중도매인, 농협하나로유통뿐 아니라 대형마트, 식재료 유통업체, 중소슈퍼마켓연합회, 전처리업체 등 다양한 대량수요자가 매매참가인으로 직접 구매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거래단위는 파렛트 단위로 거래·배송이 이루어지는 B2B거래가 중심입니다.
거래방식은 최고가 제시자가 낙찰되는 입찰거래와 정해진 가격으로 거래되는 정가거래 방식을 병행·운영하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개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입찰거래는 하루에 2회 운영하다가 향후 거래물량이 늘어나면 3회로 확대할 계획이고, 정가거래는 24시간 제한 없이 운영할 계획입니다.
출하자가 부담하는 상장수수료는 일반 도매시장의 상장수수료보다 낮은 3%로 책정하였습니다.
거래확정물량에 대해서는 다음 날 산지에서 낙찰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배송됩니다.
상품인도가 끝나서 구매가 확정되면 판매대금은 즉시 출하처에게 지급되고, 구매처는 30일 한도 내에서 무이자로 추후에 대금을 결제하면 됩니다.
농식품부는 온라인거래에 대한 신뢰도 형성을 위해 객관적인 품질기준 마련과 분쟁 조정·처리에 특히 신경을 기울였습니다. 상품을 보지 않고 거래하는 것인 만큼, 표준 규격을 설정·운영하고 고화질의 사진 등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출하처에서 품질기준에 영향을 미치는 예건·큐어링 여부, 품종, 생산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였습니다.
출하처별로 사전검수책임자를 두어 품질에 대한 검수를 강화하고, 향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분쟁처리 전담인력을 두어 신속한 처리를 돕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상물분리형 비대면 유통채널의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유통주체가 상호 융합하여 발전하는 중장기 발전방향과 모델을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현수 농심품부 장관은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고 농산물 품질 및 물류의 표준화·규격화가 진전됨에 따라 이제 농산물유통도 비대면으로 패러다임을 변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고 강조하고, 온라인농산물거래를 통해 유통경로 간 건전한 경쟁체계를 구축하고, 거래비용 절감과 신선도 제고 등 상물이 분리된 온라인 거래의 장점을 강화하여 농산물 유통의 효율화와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국장님 이게 어쨌든 간에 도매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 같은데요. 우선 첫 번째 질문은 이렇게 될 경우에 수집상이라고 하나요? 현지에서 수집해서 판매하시는 분들이 사실상 사라지게 되는 것 같은데요. 좀 반발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유통업계에서 반발하지는 않을까 싶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논의가 되신 게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이게 실질적으로 소비자들한테 가격하락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요. 어느 정도라고 예상하시는 게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 저희들이 온라인농산물거래소를 시작하는 이유는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유통단계를 줄여보고 그리고 통상의 기존 유통단계라고 보면, 물건이 수집상 갔다가 또 도매시장 갔다가 하차했다가, 상차했다가 하차했다가 이런 다양한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온라인의 경우에는 온라인상에서 거래만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바로 물건이 원하는 장소로 배달되는 그런 구조여서 유통단계가 굉장히 많이 줄어드는 면은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추구하는 것들은 현재의 기존 유통단계와 이 온라인 유통단계가 건전하게 경쟁하면서 발전하는 것, 그것이 목적입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뒤에 자료에도 있습니다만, 양파의 경우에 시범운영하는 1만 5,000t의 규모가 전체 생산되는 양파 생산량의 1% 수준으로 우선 시범운영이 시작이 됩니다. 그런 과정에 있기 때문에 현재에 어떤 수집상의 생계의 문제가 생긴다든지 이런 것들은 당분간은 있을 것 같지는 않고요.
다만, 그런 과정에 있어서 말씀드린 대로 기존 유통채널과 공동으로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어갈 테고. 장기방향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이 과정을 운영해 보고 나타나는 어떤 효과라든지 또 이런 문제점들, 이런 것들은 보완하면서 다양한 시장 주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온라인 거래 부분들도 분석해서 추진할 그런 계획이고요.
가격하락 효과, 가격하락 효과의 경우를 보면 저희들이 이 양파의 경우에 특히 유통단계가 복잡한 경우, 예를 들어서 농가에서 생산하고 그것이 산지유통을 거치고 그것이 다시 수집상을 거쳐서 도매시장으로 오고 중도매인을 거쳐서 또 몇 개의 어떤 출하단계를 거쳐서 소비자까지 가는 그런 단계에 있는데, 다양한 유통구조가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보기 2~15% 정도의 물류 절감, 유통비용 절감 효과는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충분한 답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질문> ***
<답변> 예, 이제.
<질문> ***
<답변> 모두에 말씀... 전에 말씀, 질문주신 내용과 유사하고요. 저희들이 강조하는 것은 이 부분은 시범사업입니다. 시범사업을 통해서 운영되는 그런 결과들을 보고, 말씀드린 대로 다양한 시장의 유통주체들이 참여하는 중장기 발전방안을 이 시범사업 기간을 통해서 나타나는 시사점 등을 감안해서 보완해 나갈 것이고요.
이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분야의 시장 주체들의 의견을 듣는 작업들은 이루어졌었고, 중도매인들의 의견들도 저희들이 수렴을 했었습니다. 농협을 통해서 우선 진행이 될 시범운영이 진행될 것이고요. 강조드리는 대로 저희들이 한 1년 정도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시장 주체들의 의견, 그리고 이분들이 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온라인거래시스템에 대한 고민, 이런 것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상의를 할 테고, 그런 내용들이 본 사업으로 들어가는 과정에 있어서는 그런 내용들을 쭉 모아서 한번 더 공식적인 의견 수렴하는 절차들을 가질 계획입니다.
저희들이 온라인도매시장,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이렇게 진행하는 그런 이유들 중에 하나도 특히 작년도 마늘 유통 그리고 양파 가격 문제에 있어서 굉장히 심각한 가격하락 문제가 있었습니다. 마늘, 양파, 특히 많은 생산량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다 보니까 산지에서는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이런 유통단계들에 대한 보완방안도 필요하다, 이런 각계의 지적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특히 올해 코로나19의 상황을 맞으면서 비대면 유통에 대한 어떤 각계의 요구들이 커졌고, 농산물유통에 있어서도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번 정부에 있어서 농산물유통 혁신 그리고 비대면유통을 통한 소비자와 또 농가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유통구조를 만들어 보는 것, 그 수단의 하나가 비대면 유통이 가장 큰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 첫 번째는 질문드릴게, 만약에 상·하차 같은 것 단계를 줄일 수 있다, 라면 결론적으로 산지에서 바로 구매자한테 넘어가는 거기 때문에 그만큼 양파든 마늘이든 예를 들자면 더 상태가 좋은 상태로 갈거라고는 믿거든요. 그만큼 내렸다 올렸다도 덜할 것이고, 시간도 줄어들 것이니까 분명히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사는 사람들이 이 퀄리티에 대한 보장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이 저는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지금 제가 자세히 안 읽어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예전에 오프라인 구조의 유통이었다면 그거는 현물 기준으로 될 것인데 이거는 지금 시스템적으로 보면 일종의 주식거래 하는 것처럼 아니면 이렇게 상품거래가 데이터로만 되는 형태고 실물은 최종단계에서만 이동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를 했거든요. 그렇다면 이게 선물개념의 상품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선물 쪽을 준비를 하는 것인지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답변> 품질보장 부분은 저희들이 이런 과정을 준비하면서, 특히 구매자들의 경우에 굉장히 많은 관심들이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실제 물건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려 하니까 그 품질 부분에 대한 보장들을 어떻게 할 거냐는 요구들이 많이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준비한 것은 품질... 5페이지에 그런 내용들이 주로 나오는데, 양파의 경우에 품질 부분들을 어떻게 표시를 할 수 있겠느냐에 대한 것들은 좀 더 보완을 또 발전시켜야 나가야 하겠습니다만, 시중에서 거래되는 양파 중에서 가장 큰 기준은 양파의 크기입니다.
그래서 특대, 보통, 중, 그래서 그 각 구간별로 크기에 대한 센티미터를 규정하고 그다음에 중요한 것이 건조 상태입니다. 물론 신선도, 보기에 따라 신선한 것도 있지만 건조 상태인데, 건조 상태는 겉 껍질의 단단함 이런 부분들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나와 있습니다만 예건, 예비건조를 어떻게 했는지, 그다음에 저장하는 과정에 있어서 큐어링 상태, 그러니까 저장을 해서 열풍이라든지 송풍을 통해서 건조시키는 과정들이 있습니다. 그 과정들이 얼마큼 잘 이루어졌는지에 따라서 양파의 품질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산지에서 물건을 올릴 때 그 크기를 놓고, 그다음에 생산자를 놓고, 그다음에 예건은 어떻게 했고, 그다음에 큐어링은 어떻게 했고, 그다음에 이 품종이 무엇이고 하는 내용들을 다 넣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15개 APC를 주로 공급자로, 우선 공급자로 선정을 했습니다만 통상 오프라인 거래에 있어서도 가락시장, 도매시장의 거래에 있어서도 양파를 주로 취급하는 중도매인이나 구매자들은 특히 어디에서 누가 생산한 양파 이러면 기본적으로 신뢰가 형성돼 있는 부분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15개 APC를 뽑는 과정에서도 저희들이 이미 농협에서 양파와 관련해서 시장의 어떤 신뢰도가 쌓여져있는 그런 부분들을 뽑았고, 그리고 거기에다 더해서 품질정보, 아까 말씀드린 예전은 어떻게 했는지, 품종이 어떤지, 큐어링은 어떻게 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내용들을 넣게 했고요.
그다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쟁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분쟁조정절차를 둬서 산지에 주재하는 주재원이 농협에 그런 분쟁 관련된 내용을 서로 조정하도록 하는 절차들을 두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선물거래인데요. 크게 보면 거래방식이 한번 더 말씀을 드리면 공급자들이 원하는 이 자료를 한번 볼까요? 8페이지에 보면 저희들이 온라인농산물거래소 화면이 있습니다. 이 화면은 공급자와 수요자가 들어갈 수 있는 화면이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바로 들어갈 수 있지는 않겠죠.
여기서 보면 중간에 양파관이 있고, 양파관을 누르게 되면 물건을 공급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리스트들이 쭉 이렇게 나옵니다. 그 리스트에는 어느 APC, 몇 t, 그다음에 품질 어떤 것, 이런 내용이 다 들어가게 이 화면에 나옵니다. 그래서 수요, 구매를 하려고 하시는 분이 관심있는 부분을 누르면 저희들이 하루에 2번 정도 시간을 연다고 했고요.
그러면 그 물건을 보고 관련되시는 분들이 자기가 원하는 입찰가를 내도록 돼있습니다. 그래서 입찰시간이 끝나면 가장 높이 쓰신 분이 낙찰되는 그런 구조로 형성이 됩니다. 그거는 바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고요.
금방 기자분께서 말씀해 주신 그런 선물거래의 경우는 예를 들면 6개월 뒤 양파를 거래할 때 제가 이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다는 것을 지금 거래하는 그런 구조인데, 현재 단계에서 바로 이 시스템을 바로 구현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고요. 다만, 향후에 저희들이 시범 운영하는 그런 과정에서 선물거래도 한번 검토는 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요.
그 전 단계로 예를 들면 선물거래와 이 개념상의 차이기는 합니다만 선도거래, 예를 들면 이틀 뒤 내가 물건을 받고 싶다, 예를 들면 일주일 뒤 물건을 받고 싶다, 한 달, 6개월 이렇게 가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는 시범 운영하는 과정에서 저희들도 시범적으로 운영해 볼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이런 시범 운영 과정을 강조하는 이유는 이 과정상에서 시범 운영하는 과정상에서 향후에 온라인 거래소가 다양한 유통 주체들이 참여해서 본격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다양한 시범을 해 보면서 우리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보탬이 되느냐, 라는 것들을 효과도 보고 분석도 해 보고 그런 과정들을 거칠 예정입니다.
<질문> ***
<답변> 저희들이 다양한 거래가 있을 수 있지만 저희들은 APC에서 출발을 하니까 APC에 농가들이 APC에 와서 선별을 거치는 그 과정에서 올리는 겁니다. 뽑아 있는 상태인 것이죠.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그리고 양파는 올릴 때 저희들 화면에 보면, 5페이지 한번 보시면 거기 하단 부분에 상품 상세페이지 및 배송정보 확인란에 보면, APC에서 올릴 때 자기가 팔고자 하는 공급하고자 하는 양파의 사진을 찍도록 합니다. 그래서 4개 정도 들어가 있는데요. 그 사진을 클릭하면 양파 현재 상태를 볼 수 있게 그런 구조들도 들어가서 구매자들의 편의를 돕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검토하겠습니다. 검토하는 내용에 포함돼 있다고 봅니다.
<질문> 국장님 아까 말씀 중에 특정 농산물이 가격이, 생산에 *** 가격이 폭락하게 되면 이 온라인 시스템으로 해서 그 폭락을 좀 막을 수 있겠다는 말씀하셨는데, 거기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죠. 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답변> 예, 온라인거래소만이 정답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어폐일 테고요. 다만 이게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저희들이 현장에서 예를 들어서 양파가 대량적으로 생산됐고, 특히 조생종의 경우는 저장이 그렇게 쉽지도 않고 대량으로 시장으로 나오는데 그 시장으로 나오는 것이 현재로서는 보통 많은 분들이 가락시장을 희망하다 보니까 단기간 내에 생산된 물량이 가락시장으로 몰리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참여하는 구매자들의 제한 폭이 그렇게 정해져 있다 보니까 온라인거래소라는 새로운 망은 같이 가보면 선택할 수 있는 구매할 수 있는 그런 주체들이 조금 더 다양해지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물량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질문> 아니, 물량 자체를 분산시킨다니까 그 물량의 파이 자체가 줄어드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답변> 뭐 그런 면은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우리 유통과장이 이야기할 것 있으면 하시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이 다른 유통체계를 여러 개를 둘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여집니다.
<답변> (이정삼 유통정책과장) ***
<질문> ***
<답변> (관계자) ***
<답변> (관계자) ***
<질문> 지금 한 가지 질문 한번 드려볼게요. 지금 이마트하고 농협 2군데 있을 때 주부들이 어느 쪽을 더 선호하고 계신지 아십니까?
<답변> 그거는 개인 선택이지 않겠습니까?
<질문> 그런데 현재는 농협보다 이마트를 선호하는 이유가 많이 있습니다. 첫째는 아까 우리 기자님이 얘기한 것처럼 이 박스 안에 겉에만 물건이 좋지, 속은 엉망이라는 것을 농협에서 많이 그게 지적이 돼있었거든요. 그만큼 이미지가 그렇게 공시할지라도 현재는 누가 그걸, 믿음이 별로 안 간다는 얘기예요, 농협이 하는 게 계속. 그런데 거기다 대안이 뭐 있는지 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네, 역시 품질에 관한 말씀이실 테고요. 저희들이 이런 온라인거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품질이라고 봅니다. 저희들이 아무리, 산지에서 아무리 팔려고 그래도 품질이 좋지 않으면 안 살 테니까요. 그래서 말씀드린, 몇 분 말씀드린 대로 다양한 품질규격을 정하고 특대, 중, 소, 크기별 품질규격을 정하고 향후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진 제공하고, 그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분쟁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서 거기에 대한 조치를 하는 것, 말씀드린 그런 내용이 아닐까 싶고요. 추가적인 의견이나 이런 게 있으면 주시면 저희가 또 감안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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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생산 후 30년 지난 ‘1993년 외교문서’ 2306권 37만여 쪽 공개 생산된 지 30년이 지난 1993년도 문서 등 외교문서 총 2306권, 37만여 쪽이 국민에게 공개됐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하는 문서에는 ▲북한핵 문제(유엔에서의 토의 동향 및 각국동향) ▲김영삼 대통령의 미국 방문 ▲클린턴 미국 대통령,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전기침 중국 부총리 겸 외교부장 방한 ▲한국의 UNOSOM II(소말리아 유엔평화유지군) 참여 ▲대전 세계박람회(EXPO) 개최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개된 외교문서 원문은 서초동 외교사료관 내 외교문서 열람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개외교문서 열람·청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청구시스템의 경우 올해 공개된 문서는 오는 6월 이후 이용할 수 있다. 원문 이용 전 외교사료관 누리집 내 외교문서 공개목록, 대한민국 외교문서 요약집 또는 외교문서 원문요약을 확인하면 열람을 원하는 문서철 식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외교부는 1994년부터 2023년까지 30차에 걸쳐 3만 5000여 권(500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공개했다. 외교사료관 누리집 외교문서 원문요약 예시. (이미지=외교부) 문의 : 외교부 조정기획관실 외교사료팀(02-3497-8783)
- 카드뉴스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올바른 사용법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주로 항히스타민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 항히스타민제일반의약품 로라타딘, 세티리진, 클로르페니라민, 펙소페나딘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 전문의약품 데스로라타딘, 베포타스틴 성분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에 의해서 사용 가능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 부작용 졸음장거리 운전 시 항히스타민제 복용은 피해주세요! - 항우울제 등 중추신경제 억제 약물이나 알코올 등과 함께 섭취하지 않기 - 중복 투여하지 않도록 복용 전 성분 반드시 확인하기 * 일부 종합감기약에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어 주의 필요 - 복용 후 심장박동 이상, 염증 위장장애, 소화불량, 갈증 등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복용 중단하고 의사 진료 받기 - 임신 중 혹은 수유 중인 부인, 6세 미만 소아는 복용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기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에 주의해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 여행 향수와 그리움의 국수 가락을 돌돌 말아 후루룩! 연천 맛집 여행 태풍전망대에서 북한 초소까지의 거리는 1600m밖에 되지 않는다. 시야가 맑은 날에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눈앞에 고향을 두고도 갈 수 없는 실향민들은 슬픔과 그리움의 국수 가락을 돌돌 말아 후루룩, 망향의 국수로 헛헛함을 채운다. 연천의 후루룩 국수 로드에서 만난 네 가지 국수는 실향민의 그리움은 구수하게 달래주고 향수는 시원하게 풀어주는 특별한 국수들이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비빔국수 한 그릇.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국수 한 그릇, 연천 대표 비빔국수 연천 궁평리 비빔국수의 전설로 불리는 곳을 다녀왔다. 전국 곳곳에 프랜차이즈 지점이 포진해 있어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지만 , 연천 본점에서 먹는 맛이 제일 좋다는 소문이다. 1968 년에 문을 열었는데 , 연천에서 군 생활을 했다면 한 번쯤 다녀가는 연천 5 사단 국숫집으로도 불린다. 6·25 전쟁 이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는 38 선 이북 지역이던 곳으로 전후 수복 지구이다. 새콤달콤하고 알싸하게 매운맛이 매력적인 비빔국수. 1천여 명이 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거대한 규모의 식당 앞에는 키오스크가 있어 메뉴를 고르고 계산한 후 직접 가져다 먹는 셀프 시스템이다. 비빔국수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채소로 우려낸 밑 국물을 가져다 후후 불어가며 먹는 맛이 좋다. 10여 가지 채소를 끓이고 숙성 발효시켜 만든 국물로 매콤한 비빔국수와 잘 어울린다. 평범한 만두도 비빔국수 소스에 찍으면 맛있다. 곱빼기 비빔국수와 만두 상차림. 만두를 비빔국수 소스에 찍으면 맛있다. 비빔국수의 첫인상은 강렬한 고추장 소스의 새빨간 비주얼이다. 오이와 양파, 상추 등 채소와 함께 빨갛게 무쳐낸 국수는 새콤달콤 한데다가 알싸하게 매운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면은 소면보다 굵은 중면인데 자연건조 국수라 쫄깃하고 차진 식감이 월등하다. 또한, 삶은 중면을 얼음물에 씻어 국수의 탄력을 높이기 때문에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쫀득한 맛이 살아있다. 1000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 내부. 얼음물에 씻어 더욱 쫄깃한 국수. 지극히 평범하지만 특별한 추억의 국수, 궁평리 잔치국수와 열무물국수 누구에게나 고향은 추억의 맛을 떠올리게 한다. 먹을거리가 풍족하지 않던 시절에 국수는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었다. 훈련소를 찾은 가족 손님들이 즐겨 찾던 이곳은 전역한 군인들에게 추억의 음식이다. 궁평리의 작은 식당 주방에서 주인장 부부는 주문과 동시에 국수를 삶고 비벼내느라 바쁘지만 , 동네 단골손님들에게 살가운 인사를 잊지 않는다. 멸치육수가 진국인 잔치국수.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물국수가 전부다. 잔치국수는 진한 멸칫국물에 달걀을 풀고 호박과 유부와 김가루를 뿌려 내는데, 정성으로 우려낸 국물이라 그런지 입에 착착 붙는다. 국수 빼고는 모두 텃밭에서 직접 키운 무농약 채소를 쓰는 것도 믿음직하다. 2002년에 시작할 때 있었던 동치미 국수 대신 열무물김치 국수가 손님들 호응이 좋아서 추천 메뉴가 바뀌었다. 열무김치가 아삭아삭 맛있는 열무물국수. 달콤한 팥칼국수랑 매콤한 호박 만두의 조화, 이북식 호박 만두와 팥칼국수 상호에 고향 이 들어가는 다른 국숫집을 방문했다. 칼국수도 맛있지만 , 연천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박 만두가 별미인 식당이다. 호박 만두는 이북 음식의 하나인 여름 만두 편수 의 레시피를 응용해서 만든 비건 만두다. 호박 만두에는 채 썰어 살짝 절인 호박 , 부추 , 두부와 청양고추 다진 것을 넣어 시원하고 칼칼하다. 담백한 육수에 몽실몽실 떠 있는 호박 만두 7 개가 알차고 넉넉하다. 이북식 편수 레시피로 만든 호박만두. 호박과 부추, 두부가 들어가 시원한 만두. 이북이 고향인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는 팥칼국수다. 팥은 주인장의 고향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을 가져다 쓰기 때문에 팥죽 맛이 더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난다. 수제 반죽으로 밀어서 썰어낸 국수는 삐뚤빼뚤하다. 굵은 국수는 쫀득해서 맛있고 가느다란 국수는 부드러워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침마다 버무려서 상에 낸다는 배추겉절이도 이북 김치처럼 시원하다. 구수하고 부드러운 팥칼국수. 시래기와 그라나 파다노 치즈의 매력적인 만남, 시래기 오일 파스타 한적한 시골 마을의 파스타 집에서 동네 어르신들이 좋아한다는 시래기 파스타를 찾았다. 이따금 찾아오는 동네 단골손님들이 어릴 때 먹던 시래기 밥처럼 구수하다고 칭찬할 만큼 인정받은 곳이다. 오이 피클과 먹으면 시래기와 오이지처럼 잘 어울린다. 겨울 시즌메뉴였던 시래기 파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구수한 맛으로 사랑받으며 사계절 메뉴로 자리 잡았다. 시래기와 올리브유, 치즈가 들어간 시래기 파스타. 연천에서 말린 시래기는 압력솥에 푹 삶아 부드럽게 손질하여 파스타를 만든다. 올리브유로 볶고 미소 된장을 넣어 구수하고 깔끔한 맛을 살리는 게 비법이다. 파스타 위에 시래기를 얹고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갈아서 눈처럼 뿌리면 시래기 파스타 완성, 피클과 함께 먹으면 시래기와 오이지처럼 잘 어울린다. 직접 농사짓고 재배한 농작물로 구워내는 스콘도 곁들여 먹으면 별미다. 소박하고 정겨운 음식점 실내 풍경. 페페론치노 고추를 뿌려 개운한 시래기 파스타. 태풍전망대, 재인폭포, 호로고루, 전곡선사박물관에서 보내는 반나절 여행 북한과 가장 가까운 태풍전망대는 맑은 날엔 북한 땅이 보이는 곳이다. 북쪽으로 사진 촬영은 금지이지만, 육안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남북분단의 현실이 너무나 가깝고도 멀게 느껴진다. 차로 들어갈 때 신분증 필수 지참이다. 태풍전망대 전경.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재인폭포는 북쪽 지장봉에서 흘러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나무 덱길을 따라 선녀탕을 만나는 둘레길은 걸을 수 있지만, 재인폭포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길은 현재 출입 통제 중이다. 차후 출입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것. 현무암 주상절리가 아름다운 재인폭포. 재인폭포로 가는 출렁다리. 삼국시대 고구려의 옛 성곽이 남아있는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한다. 야트막한 성곽 위에서 임진강을 바라보는 전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호로고루의 풍광. 전곡선사박물관은 한국의 작은 쥐라기 공원이라고 불리는 전곡리 선사 유적에 건립된 박물관이다. 구석기 시대의 다채로운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고학 체험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예술적인 디자인의 전곡선사박물관 입구. 전곡선사박물관 내부 전시장. 여행정보 태풍전망대 - 주소 : 경기 연천군 중면 횡산리- 문의 : 031-839-2147재인폭포 - 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2- 문의 : 031-839-2277호로고루 - 주소 : 경기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8- 문의 : 031-839-2565전곡선사박물관 - 주소 : 경기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443번길 2- 문의 : 031-830-5600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사진 : 민혜경(여행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어르신돌봄센터 금융교육 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 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함께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 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함께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 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함께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 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과 함께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청년인턴에 한번 도전해 볼까? 대학 4학년이 되었다. 동기들이나 또래들을 만나면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취업. 밝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도 금방 한숨짓게 만드는 주제이다. 이제현실의 문제가 피부로 느껴진다. 당장 내년이 졸업인데 취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무(無)스펙이나 다름없는데 뭘 해야 할지 엄두도 안 나 걱정이라는 친구들이 많다. 요즘은 중고신입을 이기기 힘들다는 말도 돈다. 기업에서 어학 성적이나 자격증, 대외활동 등을 통한 스펙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비슷한 업계의 실무 경험까지 갖고 있는 이들을 채용할 때 더 선호한다는 소문이다. 아직 졸업도 못했는데, 더 막막한 요즘이다. 그러던 중, 작년부터 휴학 중인 동기 언니를 만날 일이 있었다. 그동안 무얼 하고 지냈냐는 물음에, 언니는 청년인턴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청년인턴? 그게 뭐지? 2024 청년인턴 모집 홍보 포스터.(출처=행정안전부) 청년인턴 제도는 정부부처나 공공기관에서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제도이다. 청년의 일 경험 확대와 공공부문 청년인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청년인턴은 학력과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공개채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지원할 수 있는 나이 역시 대학생으로 제한되어 있는 게 아닌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으로 정해져 있다. 담당 업무에 따라 다양하게 인턴 배치 부서가 나뉘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행정안전부) 평소 여러 가지 정책과 국가 발전 등에 관심이 많아 진로로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입사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던 언니는 국가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청년인턴을 통해 실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복잡하지 않다. 각 정부부처의 채용 공고를 직접 찾아볼 수도 있지만, 인사혁신처의 나라일터 누리집(https://gojobs.go.kr/mainIndex.do)에서 찾아볼 수도 있다. 나라일터 누리집에 방문하면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정부부처 청년인턴은 총 2만2000명 모집으로, 작년보다 더욱 확대된다는 소식도 있다. 내가 응시하고 싶은 정부기관을 찾아, 응시할 수 있는 분야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관심이 가거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지원 코드 하나에만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중복 지원을 하면 불합격 처리가 된다고 하니, 유의하는 게 좋겠다. 2024 청년인턴 지원 시 유의사항. (출처: 행정안전부)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1차 시험에 통과하면, 면접을 거쳐 2차 시험을 치르면 된다. 2차 시험까지 거쳐 합격하면 부서에 배치받아 근무를 할 수 있다. 4개월부터 6개월까지 각 기관별로다른 근무 기간을 채택하고 있는데, 언니의 경우는 6개월 간의 근무 기간을 가졌다고 했다. 2023년 청년인턴에 도전했던 언니가 찍어온 면접장 사진. 언니는 단순한 사무 보조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신, 정책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몸소 쌓을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이점이었다고 말했다. 중앙행정기관의 체계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공직이 적성에 맞는지 파악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새로운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가 한층 더 넓어졌다며 무척 의미 있었던 경험이었다고 말해주었다. 학교에서 벗어나 직장 체험을 하고 배울 수 있었다는 게 의미 깊었다고 말해주었다. 만약 원하는 부처의 채용이 이미 끝난 경우에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작년에 신설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민관협력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직무 경험이 있으면 더 우대하는 요즘 취업 시장에서, 해당 정보를 알고 도전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취업, 미래. 나만의 고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교수님과의 상담에서 막막할수록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고 도전해 보려고 하는 시도가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나 역시청년들에게 주저하지 말고도전하라는 말을 똑같이 전하고 싶다.우리의 작은 도전이 진로와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영상 [쇼츠 모아보기] 국민 속 시원하게 해준 대통령의 ‘민토 사이다’ 장면을 모았습니다. ☞ 윤니크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