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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산지공판 양파 시범사업 거래 개시

2020.05.26 유통소비정책관(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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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정책관 권재한입니다.

배포해드린 보도자료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농식품부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도매 유통하는 온라인 농산물 거래시스템을 5월 27일부터 농협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그동안 신선 농산물은 온라인 중심의 상물일치형 유통구조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유통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등 유통 환경이 변함에 따라, ICT와 연계한 산지 중심의 상물분리형 신유통채널을 구축을 금년도 중점 추진과제로 삼고 추진해 왔습니다.

온라인농산물거래소는 주요 생산자조직이 시스템에 직접 상품정보를 등록하고, 다양한 구매자들이 시간적·장소적 제약 없이 참여하여 B2B 거래를 하는 온라인상의 농산물 도매시장과 같은 개념입니다.

3페이지입니다.

기존 유통단계의 경우 여러 유통단계를 거쳐 물류와 상류가 한 번에 함께 움직이는 구조입니다만, 온라인 거래의 경우 온라인상에서 거래가 체결된 이후 상품이 직배송되므로 중간유통 단계가 줄어서 중간유통 비용이 절감되고, 상·하차 등으로 인한 감모·손실이 줄어 상품의 신선도는 높아지며,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2020년도에는 양파와 마늘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점차 품목과 물량을 확대해 나 갈 계획입니다.

양파는 5월 27일부터, 마늘은 7월 이후 거래를 개시합니다. 이후 주요 채소류를 포함해서 과수·과채류 등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공급자는 주요 산지 APC가 공급자로 참여하고, 구매자의 경우 전국 농협 공판장 중도매인, 농협하나로유통뿐 아니라 대형마트, 식재료 유통업체, 중소슈퍼마켓연합회, 전처리업체 등 다양한 대량수요자가 매매참가인으로 직접 구매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거래단위는 파렛트 단위로 거래·배송이 이루어지는 B2B거래가 중심입니다.

거래방식은 최고가 제시자가 낙찰되는 입찰거래와 정해진 가격으로 거래되는 정가거래 방식을 병행·운영하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개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입찰거래는 하루에 2회 운영하다가 향후 거래물량이 늘어나면 3회로 확대할 계획이고, 정가거래는 24시간 제한 없이 운영할 계획입니다.

출하자가 부담하는 상장수수료는 일반 도매시장의 상장수수료보다 낮은 3%로 책정하였습니다.

거래확정물량에 대해서는 다음 날 산지에서 낙찰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배송됩니다.

상품인도가 끝나서 구매가 확정되면 판매대금은 즉시 출하처에게 지급되고, 구매처는 30일 한도 내에서 무이자로 추후에 대금을 결제하면 됩니다.

농식품부는 온라인거래에 대한 신뢰도 형성을 위해 객관적인 품질기준 마련과 분쟁 조정·처리에 특히 신경을 기울였습니다. 상품을 보지 않고 거래하는 것인 만큼, 표준 규격을 설정·운영하고 고화질의 사진 등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출하처에서 품질기준에 영향을 미치는 예건·큐어링 여부, 품종, 생산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였습니다.

출하처별로 사전검수책임자를 두어 품질에 대한 검수를 강화하고, 향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분쟁처리 전담인력을 두어 신속한 처리를 돕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상물분리형 비대면 유통채널의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유통주체가 상호 융합하여 발전하는 중장기 발전방향과 모델을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현수 농심품부 장관은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고 농산물 품질 및 물류의 표준화·규격화가 진전됨에 따라 이제 농산물유통도 비대면으로 패러다임을 변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고 강조하고, 온라인농산물거래를 통해 유통경로 간 건전한 경쟁체계를 구축하고, 거래비용 절감과 신선도 제고 등 상물이 분리된 온라인 거래의 장점을 강화하여 농산물 유통의 효율화와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국장님 이게 어쨌든 간에 도매 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 같은데요. 우선 첫 번째 질문은 이렇게 될 경우에 수집상이라고 하나요? 현지에서 수집해서 판매하시는 분들이 사실상 사라지게 되는 것 같은데요. 좀 반발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유통업계에서 반발하지는 않을까 싶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논의가 되신 게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이게 실질적으로 소비자들한테 가격하락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요. 어느 정도라고 예상하시는 게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 저희들이 온라인농산물거래소를 시작하는 이유는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유통단계를 줄여보고 그리고 통상의 기존 유통단계라고 보면, 물건이 수집상 갔다가 또 도매시장 갔다가 하차했다가, 상차했다가 하차했다가 이런 다양한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온라인의 경우에는 온라인상에서 거래만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바로 물건이 원하는 장소로 배달되는 그런 구조여서 유통단계가 굉장히 많이 줄어드는 면은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추구하는 것들은 현재의 기존 유통단계와 이 온라인 유통단계가 건전하게 경쟁하면서 발전하는 것, 그것이 목적입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뒤에 자료에도 있습니다만, 양파의 경우에 시범운영하는 1만 5,000t의 규모가 전체 생산되는 양파 생산량의 1% 수준으로 우선 시범운영이 시작이 됩니다. 그런 과정에 있기 때문에 현재에 어떤 수집상의 생계의 문제가 생긴다든지 이런 것들은 당분간은 있을 것 같지는 않고요.

다만, 그런 과정에 있어서 말씀드린 대로 기존 유통채널과 공동으로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어갈 테고. 장기방향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들이 이 과정을 운영해 보고 나타나는 어떤 효과라든지 또 이런 문제점들, 이런 것들은 보완하면서 다양한 시장 주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온라인 거래 부분들도 분석해서 추진할 그런 계획이고요.

가격하락 효과, 가격하락 효과의 경우를 보면 저희들이 이 양파의 경우에 특히 유통단계가 복잡한 경우, 예를 들어서 농가에서 생산하고 그것이 산지유통을 거치고 그것이 다시 수집상을 거쳐서 도매시장으로 오고 중도매인을 거쳐서 또 몇 개의 어떤 출하단계를 거쳐서 소비자까지 가는 그런 단계에 있는데, 다양한 유통구조가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보기 2~15% 정도의 물류 절감, 유통비용 절감 효과는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충분한 답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질문> ***

<답변> 예, 이제.

<질문> ***

<답변> 모두에 말씀... 전에 말씀, 질문주신 내용과 유사하고요. 저희들이 강조하는 것은 이 부분은 시범사업입니다. 시범사업을 통해서 운영되는 그런 결과들을 보고, 말씀드린 대로 다양한 시장의 유통주체들이 참여하는 중장기 발전방안을 이 시범사업 기간을 통해서 나타나는 시사점 등을 감안해서 보완해 나갈 것이고요.

이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분야의 시장 주체들의 의견을 듣는 작업들은 이루어졌었고, 중도매인들의 의견들도 저희들이 수렴을 했었습니다. 농협을 통해서 우선 진행이 될 시범운영이 진행될 것이고요. 강조드리는 대로 저희들이 한 1년 정도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시장 주체들의 의견, 그리고 이분들이 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온라인거래시스템에 대한 고민, 이런 것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상의를 할 테고, 그런 내용들이 본 사업으로 들어가는 과정에 있어서는 그런 내용들을 쭉 모아서 한번 더 공식적인 의견 수렴하는 절차들을 가질 계획입니다.

저희들이 온라인도매시장,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이렇게 진행하는 그런 이유들 중에 하나도 특히 작년도 마늘 유통 그리고 양파 가격 문제에 있어서 굉장히 심각한 가격하락 문제가 있었습니다. 마늘, 양파, 특히 많은 생산량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다 보니까 산지에서는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 이런 유통단계들에 대한 보완방안도 필요하다, 이런 각계의 지적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특히 올해 코로나19의 상황을 맞으면서 비대면 유통에 대한 어떤 각계의 요구들이 커졌고, 농산물유통에 있어서도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번 정부에 있어서 농산물유통 혁신 그리고 비대면유통을 통한 소비자와 또 농가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유통구조를 만들어 보는 것, 그 수단의 하나가 비대면 유통이 가장 큰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 첫 번째는 질문드릴게, 만약에 상·하차 같은 것 단계를 줄일 수 있다, 라면 결론적으로 산지에서 바로 구매자한테 넘어가는 거기 때문에 그만큼 양파든 마늘이든 예를 들자면 더 상태가 좋은 상태로 갈거라고는 믿거든요. 그만큼 내렸다 올렸다도 덜할 것이고, 시간도 줄어들 것이니까 분명히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사는 사람들이 이 퀄리티에 대한 보장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이 저는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지금 제가 자세히 안 읽어봐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예전에 오프라인 구조의 유통이었다면 그거는 현물 기준으로 될 것인데 이거는 지금 시스템적으로 보면 일종의 주식거래 하는 것처럼 아니면 이렇게 상품거래가 데이터로만 되는 형태고 실물은 최종단계에서만 이동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를 했거든요. 그렇다면 이게 선물개념의 상품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선물 쪽을 준비를 하는 것인지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답변> 품질보장 부분은 저희들이 이런 과정을 준비하면서, 특히 구매자들의 경우에 굉장히 많은 관심들이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실제 물건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려 하니까 그 품질 부분에 대한 보장들을 어떻게 할 거냐는 요구들이 많이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준비한 것은 품질... 5페이지에 그런 내용들이 주로 나오는데, 양파의 경우에 품질 부분들을 어떻게 표시를 할 수 있겠느냐에 대한 것들은 좀 더 보완을 또 발전시켜야 나가야 하겠습니다만, 시중에서 거래되는 양파 중에서 가장 큰 기준은 양파의 크기입니다.

그래서 특대, 보통, 중, 그래서 그 각 구간별로 크기에 대한 센티미터를 규정하고 그다음에 중요한 것이 건조 상태입니다. 물론 신선도, 보기에 따라 신선한 것도 있지만 건조 상태인데, 건조 상태는 겉 껍질의 단단함 이런 부분들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나와 있습니다만 예건, 예비건조를 어떻게 했는지, 그다음에 저장하는 과정에 있어서 큐어링 상태, 그러니까 저장을 해서 열풍이라든지 송풍을 통해서 건조시키는 과정들이 있습니다. 그 과정들이 얼마큼 잘 이루어졌는지에 따라서 양파의 품질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산지에서 물건을 올릴 때 그 크기를 놓고, 그다음에 생산자를 놓고, 그다음에 예건은 어떻게 했고, 그다음에 큐어링은 어떻게 했고, 그다음에 이 품종이 무엇이고 하는 내용들을 다 넣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15개 APC를 주로 공급자로, 우선 공급자로 선정을 했습니다만 통상 오프라인 거래에 있어서도 가락시장, 도매시장의 거래에 있어서도 양파를 주로 취급하는 중도매인이나 구매자들은 특히 어디에서 누가 생산한 양파 이러면 기본적으로 신뢰가 형성돼 있는 부분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15개 APC를 뽑는 과정에서도 저희들이 이미 농협에서 양파와 관련해서 시장의 어떤 신뢰도가 쌓여져있는 그런 부분들을 뽑았고, 그리고 거기에다 더해서 품질정보, 아까 말씀드린 예전은 어떻게 했는지, 품종이 어떤지, 큐어링은 어떻게 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내용들을 넣게 했고요.

그다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쟁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분쟁조정절차를 둬서 산지에 주재하는 주재원이 농협에 그런 분쟁 관련된 내용을 서로 조정하도록 하는 절차들을 두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선물거래인데요. 크게 보면 거래방식이 한번 더 말씀을 드리면 공급자들이 원하는 이 자료를 한번 볼까요? 8페이지에 보면 저희들이 온라인농산물거래소 화면이 있습니다. 이 화면은 공급자와 수요자가 들어갈 수 있는 화면이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바로 들어갈 수 있지는 않겠죠.

여기서 보면 중간에 양파관이 있고, 양파관을 누르게 되면 물건을 공급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리스트들이 쭉 이렇게 나옵니다. 그 리스트에는 어느 APC, 몇 t, 그다음에 품질 어떤 것, 이런 내용이 다 들어가게 이 화면에 나옵니다. 그래서 수요, 구매를 하려고 하시는 분이 관심있는 부분을 누르면 저희들이 하루에 2번 정도 시간을 연다고 했고요.

그러면 그 물건을 보고 관련되시는 분들이 자기가 원하는 입찰가를 내도록 돼있습니다. 그래서 입찰시간이 끝나면 가장 높이 쓰신 분이 낙찰되는 그런 구조로 형성이 됩니다. 그거는 바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고요.

금방 기자분께서 말씀해 주신 그런 선물거래의 경우는 예를 들면 6개월 뒤 양파를 거래할 때 제가 이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다는 것을 지금 거래하는 그런 구조인데, 현재 단계에서 바로 이 시스템을 바로 구현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고요. 다만, 향후에 저희들이 시범 운영하는 그런 과정에서 선물거래도 한번 검토는 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요.

그 전 단계로 예를 들면 선물거래와 이 개념상의 차이기는 합니다만 선도거래, 예를 들면 이틀 뒤 내가 물건을 받고 싶다, 예를 들면 일주일 뒤 물건을 받고 싶다, 한 달, 6개월 이렇게 가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는 시범 운영하는 과정에서 저희들도 시범적으로 운영해 볼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이런 시범 운영 과정을 강조하는 이유는 이 과정상에서 시범 운영하는 과정상에서 향후에 온라인 거래소가 다양한 유통 주체들이 참여해서 본격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다양한 시범을 해 보면서 우리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보탬이 되느냐, 라는 것들을 효과도 보고 분석도 해 보고 그런 과정들을 거칠 예정입니다.

<질문> ***

<답변> 저희들이 다양한 거래가 있을 수 있지만 저희들은 APC에서 출발을 하니까 APC에 농가들이 APC에 와서 선별을 거치는 그 과정에서 올리는 겁니다. 뽑아 있는 상태인 것이죠.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그리고 양파는 올릴 때 저희들 화면에 보면, 5페이지 한번 보시면 거기 하단 부분에 상품 상세페이지 및 배송정보 확인란에 보면, APC에서 올릴 때 자기가 팔고자 하는 공급하고자 하는 양파의 사진을 찍도록 합니다. 그래서 4개 정도 들어가 있는데요. 그 사진을 클릭하면 양파 현재 상태를 볼 수 있게 그런 구조들도 들어가서 구매자들의 편의를 돕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검토하겠습니다. 검토하는 내용에 포함돼 있다고 봅니다.

<질문> 국장님 아까 말씀 중에 특정 농산물이 가격이, 생산에 *** 가격이 폭락하게 되면 이 온라인 시스템으로 해서 그 폭락을 좀 막을 수 있겠다는 말씀하셨는데, 거기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죠. 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답변> 예, 온라인거래소만이 정답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어폐일 테고요. 다만 이게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저희들이 현장에서 예를 들어서 양파가 대량적으로 생산됐고, 특히 조생종의 경우는 저장이 그렇게 쉽지도 않고 대량으로 시장으로 나오는데 그 시장으로 나오는 것이 현재로서는 보통 많은 분들이 가락시장을 희망하다 보니까 단기간 내에 생산된 물량이 가락시장으로 몰리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참여하는 구매자들의 제한 폭이 그렇게 정해져 있다 보니까 온라인거래소라는 새로운 망은 같이 가보면 선택할 수 있는 구매할 수 있는 그런 주체들이 조금 더 다양해지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물량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질문> 아니, 물량 자체를 분산시킨다니까 그 물량의 파이 자체가 줄어드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답변> 뭐 그런 면은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우리 유통과장이 이야기할 것 있으면 하시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이 다른 유통체계를 여러 개를 둘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여집니다.

<답변> (이정삼 유통정책과장) ***

<질문> ***

<답변> (관계자) ***

<답변> (관계자) ***

<질문> 지금 한 가지 질문 한번 드려볼게요. 지금 이마트하고 농협 2군데 있을 때 주부들이 어느 쪽을 더 선호하고 계신지 아십니까?

<답변> 그거는 개인 선택이지 않겠습니까?

<질문> 그런데 현재는 농협보다 이마트를 선호하는 이유가 많이 있습니다. 첫째는 아까 우리 기자님이 얘기한 것처럼 이 박스 안에 겉에만 물건이 좋지, 속은 엉망이라는 것을 농협에서 많이 그게 지적이 돼있었거든요. 그만큼 이미지가 그렇게 공시할지라도 현재는 누가 그걸, 믿음이 별로 안 간다는 얘기예요, 농협이 하는 게 계속. 그런데 거기다 대안이 뭐 있는지 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네, 역시 품질에 관한 말씀이실 테고요. 저희들이 이런 온라인거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품질이라고 봅니다. 저희들이 아무리, 산지에서 아무리 팔려고 그래도 품질이 좋지 않으면 안 살 테니까요. 그래서 말씀드린, 몇 분 말씀드린 대로 다양한 품질규격을 정하고 특대, 중, 소, 크기별 품질규격을 정하고 향후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진 제공하고, 그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분쟁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서 거기에 대한 조치를 하는 것, 말씀드린 그런 내용이 아닐까 싶고요. 추가적인 의견이나 이런 게 있으면 주시면 저희가 또 감안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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