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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례 브리핑

2020.07.09 김인철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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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7월 9일 목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오늘 7월 9일 저녁 전재외공관장 화상회의를 주재합니다.

동 회의에서는 국무총리의 영상메시지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상황, 재외국민 보호, 우리 기업 지원, 국제협력 선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7월 10일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외교장관과 한-UAE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양 장관은 올해 3차례 통화하였으며, 코로나 19 상황하 최초의 대면 외교장관회담이 될 이번 회담에서 양국 수교 40주년을 평가하고, 한-UAE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태호 2차관은 7월 10일 '2020 청년 모의 NPT 회의'에서 개회사를 행할 예정입니다.

작년 유엔 총회에서 우리 정부 주도로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가 채택된 바 있으며, 외교부는 NPT 발효 5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회의 등을 통해 군축비확산 논의에서 청년의 참여를 계속 이끌어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전략회의에서 비건 대표가 기존 미국 측이 요구한 방위비 분담액 13억 달러에서 인하가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에 대한 확인 부탁드리고, 또 분담금 협상 진행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어제 전략대화 이후에 도어스테핑 때 말씀드린 사항이 있습니다. 양측이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간다, 이런 사항에 대해서 공감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프랑스에서 우리 국민이 칼에 찔렸다, 이런 보도가 있어서 혹시 그 피해 국민의 건강상태라든가 이런 부분 파악된 게 있는지 궁금하고, 또 독일에서 인종차별적 폭력행위가 또 발생했다, 이런 SNS에 본인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도 있었는데 혹시 공관 차원에서 내용이 파악되신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첫 사건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현지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인지한 즉시 현지의 사법기관에 사실 확인을 하고 있고, 또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현지에 있는 한인회 등을 통해서 관련 사항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 사항에 대해서도 저희가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질문> 조세영 차관께서 어제 비건 부장관 접견하시고 난 다음에 ‘한미동맹 재활성화’라는 표현을 쓰셨는데요. 과거 보도 보니까 비건 부장관이 리뉴얼이라는 영문 표현을 썼고 이번에 그 영어를 한국어로 재활성화라고 표현하신 것 같은데, 그냥 한미동맹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그런 뜻인지 아니면 또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는 용어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어제 전략대화 이후에 양측 수석대표께서 비교적 소상하게 대화, 전략대화를 통해서 이루어진 협의사항에 대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동맹 재활성화, rejuvenate라고 돼 있네요. 그리고 진화 그리고 미래 발전방안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발표가 있었습니다.

<질문> 어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이 남북협력 목표를 추진하는 데 한국 정부를 완전히 지지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그러면서 남북협력 사업에 대해서 좀 더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다, 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 외교부는 어떻게 보시는지, 미국 입장이 좀 변화가 있는 것으로 파악을 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북핵 수석대표 협의 이후에도 협의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발표를 해드렸습니다. 미 측은 유연한 입장을 갖고 있고, 또 대화 재개가 중요하고 조속한 대화를 위해서 전력을 다해나갈 것이고 이러한 사항을 밝혔습니다.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 마치셨나요?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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