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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참고] 식약처, 혁신제품 신속 제품화 지원방안 모색 식약처, 혁신제품 신속 제품화 지원방안 모색 2024.04.18 식품의약품안전처
- [보도참고] 식약처, 신기술 적용 HACCP 업체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식약처, 신기술 적용 HACCP 업체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2024.04.18 식품의약품안전처
- 기상정보 활용 ‘자동 땅속 물대기’ 기술 개발 - 노지재배 물관리 편하고 쉬워, 농업용수 절약 효과도- 기반 조성 비용 헥타르당 150만 원, 유지·관리 비용 연간 45만 원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노지 밭작물을 재배할 때 물관리를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상정보를 활용한 자동 땅속 물대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상정보를 활용한 관개 스케줄링 프로그램(C-2023-0594701호)기상정보를 활용한 물대기 기술은 토양 지표면에서 증발하거나 작물의 증산작용*으로 소모되는 물양을 증발산량**으로 측정해 토양에서 없어진 만큼의 물을 공급하는 스마트농업 기반 기술이다.*증산작용: 작물의 기공을 통해 수분을 대기로 방출하는 과정**증발산량: 토양 표면에서 증발하는 물양과 작물에 의해 증산되는 물양의 합농업인이 관개 스케줄링 프로그램에 파종 날짜, 재배지 등 정보를 입력하면, 기상청 또는 간이기상관측소에서 제공하는 온도, 습도, 풍속 등의 기상정보를 토대로 생육 단계별 작물 증발산량이 계산된다. 이렇게 필요한 물양이 정해지면 관수시설 전자밸브를 원격으로 열고 땅속 물관으로 물을 공급하는 방식이다.지금까지는 수분 감지기(센서)를 활용해 토양의 수분 함량을 측정하거나 토양의 장력 감지기를 이용해 물대기 시기를 설정했다.기상정보를 활용하는 물대기 기술은 구역마다 토양 감지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헥타르당 150만 원 정도 기반 조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감지기 설치와 철거 비용 등 유지·관리 비용을 매년 헥타르당 45만 원 절약할 수 있다. 들녘 경영체와 같은 대규모 생산단지의 경우 비용 절감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농촌진흥청이 지난해 경북 안동 밭콩 재배지에서 기술을 실증한 결과, 토양 수분 감지기를 활용했을 때보다 관개량*이 최대 35% 절감됐다. 콩 수확량 차이는 없었다.*관개량(mm) 비교: (수분 센서 활용) 41.7 (증발산량 활용) 27.1농촌진흥청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자동 물대기 기술을 스마트농업 관련 산업체에 기술이전하고, 2025년도 신기술 시범사업에 반영해 현장 확산과 보급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 고지연 과장은 정밀 물대기 관리는 물 부족 상황에서 수분 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노지 스마트농업의 핵심기술이다.라며 기반 조성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편의성 높은 기상정보 활용 물대기 기술을 농가에 신속히 보급,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8 농촌진흥청
-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 - 농촌진흥청, 2024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전개- 조재호 청장, 농작업 안전 수칙 홍보 동참- 농작업 안전 수칙·응급상황 대처 요령 홍보안전한 농촌일터 조성에 앞장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2024년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공공·민간기관, 농업인 단체, 농산업체 등 민관이 협력해 농촌 현장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농업 분야 기관장·단체장이 참여하는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농작업 안전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릴레이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조재호 청장은 홍보영상을 통해 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떨어짐 사고 사례로 설명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떨어짐 사고`22년 산업재해(농업, 682건) 중 1위(25.5%) * 떨어짐넘어짐끼임 순`21년 농업인안전보험 기준 사망사고 2위(18.1%) * 농기계떨어짐동물·질병 순`21년 농업인 업무상 손상 3위(15.9%) * 넘어짐무리한힘떨어짐 순조 청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남화영 소방청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을 지목했다.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 홍보영상은 농촌진흥청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 페이스북(facebook.com/rdakorea) 및 유튜브(www.youtube.com/@rdakorea)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작업 편이·안전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이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가입했을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안전교육을 전국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농작업 안전 및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책자, 교육 동영상은 농업인안전365(https://farmer.rda.go.kr)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김경란 팀장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범사회적 안전 문화 확산에서 비롯한다.라며 영농시기별 농작업 안전 수칙과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을 널리 알려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8 농촌진흥청
- 발효 황기, 인지능·장내 미생물 개선 효과 확인 - 누룩 유래 미생물 섞어 발효한 황기, 당뇨로 인한 인지능 장애 개선 등 효과- 발효 황기 영양죽 개발 등 고령친화식품 소재 활용 가능성 확인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누룩 유래 미생물로 발효한 황기가 당뇨로 생긴 인지능 장애와 장내 미생물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연구진은 황기 뿌리를 분쇄해 멸균한 후 아스퍼질러스 아와모리(Aspergillus awamori)를 접종한 누룩을 섞어 발효했다. 이후 85도 뜨거운 물로 추출한 후 농축, 동결건조해 발효 황기 추출물을 제조했다.발효 황기 추출물을 당뇨병 쥐에 3개월 먹인 결과, 기억력이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정상 쥐와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치매 원인 물질 중 하나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축적도 36% 줄었다.* 공간지각능력(Y-maze)시험: 행동 유형 측정 방법 중 하나이와 함께 발효 황기를 먹은 쥐의 변을 분석해 보니 배변을 정상으로 조절하는 장내 유익균 라크노스시라피에(Lachnospiraceae)가 30% 이상 차지했고, 락토바실라시에(Lactobacillaceae)가 정상 쥐와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다.농촌진흥청은 발효 황기를 가바(GABA)* 함량이 높은 발아 흑미와 섞어 만든 영양죽, 양갱 조리법도 개발해 고령친화식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가바(GABA): 뇌, 척수에 주로 존재하는 중추신경계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혈압강하, 당뇨병 예방,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음.고령친화식품: 고령자의 식품 섭취나 건강 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제조·가공한 식품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인지능 및 장내 미생물 개선 효능이 있는 발효 황기 조성물(10-2021-0173487), 황기 발효물 첨가에 따른 기호 및 풍미가 증진된 발아 흑미죽의 제조방법(10-2023-0137582), 발효 황기 첨가한 발아흑미 또는 흑미 양갱의 제조방법(10-2023-0137710)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송진 과장은 국내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발효 가공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고품질 국산 원료의 이용 확대, 고령친화식품 개발 등에 활용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4.18 농촌진흥청
- 동북아 에너지 허브의 첫걸음, 울산 석유 저장시설 운영 개시 동북아 에너지 허브의 첫걸음, 울산 석유 저장시설 운영 개시- 4월18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 5만톤급 납사 운송선박 첫 입항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4.18.(목) 오전 울산 남구에 위치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을 방문하여 석유제품 첫 입고현황을 참관하고, 건설현장을 살펴보았다.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동북아 에너지 허브 정책의 일환으로 울산 남구북항에서 건설되고 있는 석유·가스 복합터미널이다.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가 합작하여 2020년 7월 착공하여 2023년 12월 석유 저장시설이 완공되었으며, 금년 내 가스 저장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다.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금년 3월 석유 저장시설에 해외 트레이더사(T사) 유치하였다. 금일 T사 석유 운송선박이 도착하여 첫 석유제품(납사)이 입고되며, 터미널은 상업운영을 개시하였다.정부는 국내 에너지 터미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7년에는 국내에서 석유트레이더사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해 ‘국제 석유거래업’을 신설하였다. 2024년 1월에는 국내 정유사가 석유제품을 종합보세구역에 반출시에 관세·부가가치세·수입부과금 환급이 즉시 가능하도록 관세청·국세청과 함께 제도를 개선한 바, 국제 트레이더사들은 국내 정유사가 생산한 제품을 블렌딩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국가의 트레이더사들이 울산 지역 에너지 허브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추가 투자자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금번 행사에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공기업인 석유공사와 민간기업인 SK가스가 성공적으로 합작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라고 언급하고, “아직 가스 저장시설의 완공이 남아 있는 만큼, 안전규칙을 철저히 지켜서 공사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24.04.18 산업통상자원부
- 국제 공공조달 흐름을 ‘한눈에’ 국제공공조달워크숍 한국에서 열린다. 국제 공공조달 흐름을 '한눈에' 국제공공조달워크숍 한국에서 열린다. - 조달청-미주개발은행 공동 개최, OECD, WB, ADB, UN 및 세계 20여 개국 참석- 전략적 조달에 대한 인식 공유, K-조달 시스템과 우리 조달제품의 우수성 및 인지도 향상 국내외 조달전문가가 함께 정부조달의 국제적 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제공공조달워크숍'이 4월 17일(수)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국제공공조달워크숍은 2016년부터 시작한 국제행사로, 올해는 최초로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한국에서 개최하여 북미 및 중남미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공조달워크숍에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WB(세계은행), IDB(미주개발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 UN 등 5개 주요 국제기구와 캐나다, 멕시코, 파라과이, 필리핀 등 세계 20여 개국 조달관계자가 참여하여, 공공조달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공공조달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다라는 주제로 공공조달의 최신 국제 트렌드와 중앙조달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한 인프라 선진화 등을 논의한다. 특히, K-조달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한국 전자조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한국 조달 제도 및 시스템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조달청은 전 세계 20여개국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나라장터엑스포(4,17~19)' 전시장 투어를 제공해 우리 조달 제품 및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국제조달워크숍은 미주 및 중남미 시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주개발은행과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국제기구 및 개발은행들, 그리고 주요 조달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공공조달의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이를 통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etting a Birds Eye View of International Public Procurement Trends- Co-hosted by PPS and IDB, with the Participation of OECD, WB, ADB, UN, and Delegates from 23 Countries Worldwide - Sharing Insights on Strategic Procurement, Enhancing Awareness of Koreas Public Procurement System and Quality Products of its BusinessesThe International Public Procurement Workshop 2024 (IPPW2024), where domestic and international procurement experts share global trends and best practices in government procurement, will take place from April 17th to 19th at KINTEX in Ilsan, Gyeonggi Province.Starting in 2016, this international event is co-hosted for the first time in Korea with the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 and is expected to strengthen cooperation with Latin America, the Caribbean and beyond.This workshop is to be attended by five major international organizations, including OECD, the World Bank, IDB, ADB, the UN, and procurement officials from 20 countries worldwide, including Canada, Mexico, Paraguay, and the Philippines, to share global trends in public procurement.During the workshop, entitled "Gaining New Insight on Public Procurement", discussions will focus on latest global procurement trends and enhancement of procurement infrastructure for strengthening the role of central procurement agencies. In particular, by introducing Korea's procurement policies for SMEs and presenting the present and future of its e-Procurement, PPS aims to increase international awareness of the nation's government procurement systems.Additionally, PPS is to run guided tours at the Korea Public Procurement Expo 2024 (April 17-19) for the event participants, actively promoting quality procurement products and their suppliers.PPS Administrator Lim Ki-keun stated, "The IPPW2024, co-hosted for the first time with the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which has close ties to procurement markets of the Americas, is a meaningful event," adding, "We will continue to maintain close networks with international organizations, development banks, and major procurement agencies, endeavoring to grasp global trends in public procurement and seek opportunities for our companies to enter overseas procurement markets."* 문의: 국제협력담당관 신봉기 사무관(042-724-7470) 2024.04.18 조달청
- 전문가가 추천하고, 국민이 직접 뽑는 ‘혁신제품 데모데이’ 열려 전문가가 추천하고, 국민이 직접 뽑는 '혁신제품 데모데이' 열려- 추천위원이 발굴한 바이오헬스·탄소중립 등 신성장 유망분야 28개 제품 열띤 경쟁- 전문심사위원·국민평가단 심사...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제품 선발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제품 스카우터*가 추천한 제품을 대상으로 국민과 전문가가 참여하여 직접 평가하는 '2024년 제1차 혁신제품 스카우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 혁신제품 스카우터 : 산업 현장에서 해당 분야의 기업·제품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로, 유망 제품들을 발굴해 혁신제품 후보로 추천하는 역할 수행 이번 데모데이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킨텍스에서 나라장터 엑스포와 함께 열리며, 국민평가단 40명과 전문가 12명, 스카우터 15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혁신제품을 뽑기위해 나섰다. 이날 본선 무대는 탄소중립, 디지털, 바이오헬스 등 미래성장 산업을 선도할 28개 제품들이 선보였으며, 전기차 자동 충전시스템, AI딥러닝 기반 의약품 분류로봇, 하이브리드형 에너지 저장장치 등 혁신기술과 아이디어 제품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조달청 시범구매를 통해 국내 행정현장 및 해외실증 기회 부여 등 다양한 판로지원 혜택이 주어진다.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각 산업 전문가인 스카우터가 숨어있는 보석같은 예비 혁신제품을 발굴하고 국민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민간·수요자 중심의 혁신제품 선발방식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우수한 혁신제품을 발굴하여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한편,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판로 뿐 아니라 마케팅, 정책금융, 인력, 수출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문의: 신성장조달총괄과 김형국 사무관(042-724-7203) 2024.04.18 조달청
- 인포데믹 대응을 위해 민간 기구와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는 공공·자율규제형 거버넌스 체계 구축 제안(4.18.목) 인포데믹 대응을 위해 민간 기구와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는 공공·자율규제형 거버넌스 체계 구축 제안- 감염병 인포데믹 대비·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 발표-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인포데믹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잘못된 정보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인포데믹 대비·대응 체계 개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유행에서 세계적으로 새로운 이슈로 등장한 인포데믹 대응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수행되었다. * 연구책임자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이철주 교수(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주관) 인포데믹 이란? 부정확한 정보를 과도하게 전달하여 정보의 진위를 모호하게 만들거나, 정보를 조작하여 정보를 받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정치적, 재정적인 피해를 발생하게 하는 것 * 자료: 이철주 외(2023). 인포데믹 대비·대응 체계 개발.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된 인포데믹 대비·대응 체계 개발 연구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인포데믹으로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였다. 인포데믹으로인한 피해 (사회적비용) 인포데믹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사회적 불편 비용은 2020년 기준 약 8,085억원(이미숙(2022). 가짜뉴스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불편비용 추정 연구)감염병 대응에 있어 정부에 대한 신뢰도 하락(WHO(2022). Infordemic Management in Risk Communication and Community Engagement.)(인명피해) 가짜뉴스로 전 세계 최소 800명 숨져 (JTBC 20.08.13)캐나다서 잘못된 코로나 정보로 9달간 최소 2천800명 사망 (연합뉴스 23.1.27.) 연구진은 인포데믹을 유발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질병 관련 허위정보의 노출 및 공유 행위를 묻는 설문조사와 소셜 미디어, 특히 카카오톡에서 발생하는 인포데믹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 인터뷰 등 수용자 분석을 진행하였다. 수용자 분석 결과, ▲미디어를 통한 코로나19 정보 노출이 많을수록 허위정보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허위정보일지라도 정보를 습득한 사람이 정확한 정보로 인지한다면 정보를 공유하려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습득한 건강 정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성향이 현저히 낮아짐을 확인했다. 이 같은 수용자 분석을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개인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선제적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또한, 불확실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포데믹 대비·대응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이때 거버넌스 체계는 의과학전문가와 함께 비정치적이고 비영리적인 민간 기구 등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하는 공공·자율규제 형태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위기소통 거버넌스 체계를 질병관리청 내부에도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그 조직은 조사연구팀, 의학팀, 광고홍보팀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끝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해외에서 활용하는 인사이트 보고서(Insight Report)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인사이트 보고서는 다양한 정보 환경과 자료원(data source)을 분석하여, 인포데믹 대응을 위해 실행이 가능한 구체적 절차를 도출하여 제시하는 보고서이다. 서울대 이철주 교수(연구책임자)는 인포데믹은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사회 현상인 만큼 향후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의 사회적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포데믹 거버넌스를 통해 전문가에 의한 근거 기반의 팩트체크와 양방향 소통이 수행된다면 올바른 정보 확산에 기여하여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2024.04.18 질병관리청
- 병무청, 병역의무자 정신건강 관련 토론회 개최 □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7일 공군호텔(서울 영등포)에서「병역의무자 정신건강관련 체계 고도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이번 세미나는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정신건강 치료 필요대상 사전 선별 강화와 병역의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신건강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 세미나는 병무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석기 박사(한국국방연구원)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정재권 병무청 정신건강의학과 병역판정 전담의사는 현재 병무청의 역할과 추진정책을 중심으로 정신건강관련 검사체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이어 조성남 대한법정신의학회 회장은 꾀병(malingering)과 정신질환별 특성 구분 등 심리취약성 및 정신질환 선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 마지막 주제발표자 전한가람 국군수도병원 정신건강센터장은 군복무 부적응자 특성에 대해 언급하며 외국군(軍)의 정신건강분야 환경변화를 토대로 정신건강관련 통합적·단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병역의무자에 대한 효율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또한 진행된 토론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원성두 교수, 한신대학교 구훈정 교수, 김신희 더마음공간 심리상담 대표, 엄소용 연세대의과대학 뇌전증연구소 연구교수는 앞서 발표한 3개 주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19세 대한민국 남성 모두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청년 정신건강문제 선별·조기 치료 연계 가능하다는 점에서 병무청의 역할이 중요함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정신질환의 특성상 증상의 악화 및 재발 가능성이 높아 예방-치료-회복을 위해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범국가적 차원의 체계적 증상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 이기식 병무청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 문제는 전 세계적인 화두이며 병무청은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면서 보건복지부 등에 병역의무자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끝. 2024.04.18 병무청
- 청년세대와 함께 홍대에서 한강까지 ‘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 걷다 청년세대와 함께 홍대에서 한강까지‘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 걷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418]문체부보도자료-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 현장 방문.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8 문화체육관광부
-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418]문체부보도자료-제62회 스포츠주간 시행.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8 문화체육관광부
- 우간다, 타지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11개국에 케이-관광 발전 경험 공유 우간다, 타지키스탄 등개발도상국 11개국에 케이-관광 발전 경험 공유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418]문체부보도자료-2024 코피스트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 개최.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8 문화체육관광부
- 사유림 경영 활성화, 현장에서 답 찾는다 사유림 경영 활성화, 현장에서 답 찾는다- 전북 무주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현장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장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 정책의 현장적용 확인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소규모로 분산되어 있는 사유림을 500ha 이상으로 규모화하고, 조림(造林)·숲가꾸기·임도(林道) 설치 등 산림사업을 집중적으로 실행하여 경제임업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전국 사유림 소유자 평균 소유규모 1.9ha(22 전국산주현황) 현재 무주군 무풍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총 548ha(산주 74명)에 이르는 사유림을 전문경영인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조림, 특화작물단지 조성, 임도 설치 등 산림자원 순환경영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간담회에는 산림경영전문가, 산주 대표, 산림기술연구원, 전북도·무주군 등이 참석해 단지 내 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책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임업 기반시설을 규모화하여 집중 투자해 돈이 되는 경제임업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8 산림청
-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모리셔스 대통령 특사 방문(4.17) 대통령특사로서 케냐에 이어 모리셔스를 방문 중인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4.17(수) 프라빈드 쿠마르 저그노트(Pravind Kumar Jugnauth) 총리를 예방하였다.※ 김 차관은 4.17(수) 마니슈 고빈(Maneesh Gobin) 외교장관과 만찬 면담도 개최김 차관은 한국과 모리셔스가 최근 고위급 교류, 인프라 건설,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저그노트 총리는 김 차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고, 양국이 교역, 투자, 신재생에너지, 해양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적극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특히, 김 차관은 올해 6.4-5일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고 모리셔스측의 참석과 지지를 요청하였다.저그노트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특사 파견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동 정상회의의 참석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다.김 차관과 저그노트 총리는 한반도 문제 및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김 차관의 모리셔스 방문은 아프리카 역내 경제 및 민주주의를 선도하고 있는 모리셔스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모리셔스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붙임 : 면담 사진. 끝. 2024.04.18 외교부
-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등 1,432건 결정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등 1,432건 결정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8 국토교통부
- 현대 · 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현대 · 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8 국토교통부
- 최상목 부총리,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결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17(수)(현지시간)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및 스즈키 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함께 첫 번째 한미일 3국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금융협력과 권용준 (044-215-4716) 2024.04.18 기획재정부
- 김효은 기후변화대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알제리 방문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4.15.(월)-4.17.(수)간 알제리를 방문하여 마그라만 외교차관, 카르피 국가경제사회환경위원회 위원장, 다흘랍 환경·신재생 에너지부 장관을 면담하고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및 양자 현안에 대해 협의하였다.김 대사는 4.17.(수) 「루네스 마그라만(Lounes Magramane)」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호 호혜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올해 6.4-5일간 우리 정부 최초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알제리측의 참석과 관심을 당부하였다.ㅇ 마그라만 외교차관은 양국이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한 양국 협력 강화에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였다.한편, 김 대사는 4.16.(화) 「파지아 다흘랍(Fazia Dahlab)」 환경·신재생 에너지부 장관 및 「라베아 카르피(Rabea Kharfi)」국가경제사회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여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ㅇ 아울러, 김 대사는 하미시 온실가스 감축사업, 알제리 대기환경 모니터링 사업 등 양국간 호혜적인 환경 협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알제리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ㅇ 다흘랍 장관과 카르피 국가경제사회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알제리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알제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 정부의 기여에 사의를 표하였으며, 양국 간 진행 중인 협력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금번 김 대사의 알제리 방문은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우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알제리와의 오랜 우호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향후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알제리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붙임 : 관련 사진. 끝. 2024.04.17 외교부
- (참고) 경남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 영향 지속, 국민건강 유의 당부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금일 17시부로 경남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주의 단계) 강원 영동, 경북, 울산, 부산 / (관심 단계) 경남(추가)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의 영향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붙임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 끝. 2024.04.17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