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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천과학관, 성인과학학습 프로그램 「과학과애」 운영 국립과천과학관, 성인과학학습 프로그램 「과학과애」 운영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해외 도시에서 한국 스마트 서비스 실증한다 해외 도시에서 한국 스마트 서비스 실증한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7 국토교통부
- 강원도개발공사 발주 알펜시아리조트 자산 매각 입찰 관련 6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KH그룹 소속 6개사(이하 ‘6개사’라 함)*가 2021년 6월 강원도개발공사가 발주한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매각 공개 입찰에서 낙찰예정자, 들러리, 투찰가격 등을 담합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10억 400만원을 부과하고, KH필룩스, KH건설, KH강원개발, KH농어촌산업 및 배상윤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하였다. 2024.04.17 공정거래위원회
- 불법스팸 근절 위한 「전송자격인증제」 시동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방통위’)는 ’24년 4월 17일에 이동통신3사와 문자중계사업자*가 대량문자전송사업자 전송자격인증제(이하 ‘전송자격인증제’) 자율운영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KT, LGU+, SKB, CJ올리브네트웍스, 다우기술, 인포뱅크, 스탠다드네트웍스, 슈어엠, 젬텍 이번 협약 체결은 방통위가 지난 달 전송자격인증제 가이드라인을 제정·공표(’24.3.27)함에 따라 이동통신3사와 문자중계사가 전송자격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조치이다. 협약식에는 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동통신3사 부사장급 임원 및 문자중계사 대표,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KCUP)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자율적으로 불법스팸을 근절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송자격인증제를 도입하는 데 뜻을 함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한 이동통신3사와 문자중계사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불법스팸은 해외발신 등 유입경로가 다양하여 근절하기에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방통위와 문자유통시장의 사업자들 모두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하여 이동통신3사와 문자중계사 대표 참석자들은 방통위가 가이드라인 제정을 통하여 불법스팸 전송을 예방하고 문자유통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전송자격인증제가 시행되면 ‘떴다방’ 같은 사업자는 인증을 받을 수 없어 대량문자발송이 불가능하게 되고, 운영기관(KCUP*)의 불법스팸 모니터링 기능 강화로 불법스팸을 발송한 문자재판매사 추적이 빨라져 신속한 제재(발송정지 등)가 가능하게 된다. * 문자중계사(9개사)가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KCUP)에 인증업무 등 공동위탁 그동안 불법스팸을 전송하다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 정부가 과태료를 부과하여도 사업자는 여전히 불법스팸을 전송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불법스팸을 반복적으로 전송하는 사업자가 사라지게 되어 불법스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송자격인증제는 이동통신3사와 문자중계사의 서비스이용약관에 반영하고 관련 사업자에 대한 사전홍보 및 설명회 개최, 인증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24년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끝. 2024.04.17 방송통신위원회
- 인권 마루지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회 발족 인권 마루지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회 발족- 4.18.(목)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 위촉 및 전체회의 개최- 탈북민 인터넷 연재 만화 작가 최성국, 북한 인권실상을 담은 만화 기증- 통일부 장관, 고통받는 북한 주민에 희망 메시지 발신 □ 통일부(장관 김영호)는 4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국립북한인권센터건립자문위원을 위촉하고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센터 건립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 건립자문위원회는 건축 설계와 안전, 도시계획, 전시자료 수집, 전시 공간기획과 운영 등 센터 건축과 운영에 관한 민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 공사가 완료되는 2026년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o 위원들은 센터 건설 공사의 설계와 시공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과 더불어 센터에 전시될 콘텐츠에 대한 수집과 관리, 전시공간 구성 등에 대한 단계별 맞춤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o 특히, 전시 콘텐츠와 관련된 위원들은 센터 개관까지 사회 관계망 서비스 채널 등을 통해 상시적인 소통과 자문으로 완성도높은 센터 전시체험실 구상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 통일부 장관은 위원회 출범식에 참여하여 자문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과 운영에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o 장관은 모두말씀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는 보편적 관점에서 다루어져야 하며 대한민국이 북한 인권뿐 아니라 전 지구적차원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국립북한인권센터가 인권 마루지로서 자리매김하도록 건립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o 아울러, 전체회의 당일 회의장에서는 탈북민 인터넷 연재 만화 작가 최성국 위원이 센터 건립자문위원회 발족을 기념하여북한 어린이의 실상을 담은 만화를 통일부에 기증할 예정이며, 통일부 장관은 기증된 작품에 억압받는 북한 주민에게 보내는 희망의메시지를 직접 수기로 작성할 계획입니다. □ 통일부는 지난 1월 세계적 조형 예술가인 유근상 이탈리아 국립문화재 복원대학 총장을 예술 특별고문으로 위촉한 바있으며, 앞으로도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과 운영 과정에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민간의 전문성과 의지 등을 폭넓게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 ※ 붙임 1.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 명단 2.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개최 계획. 끝. 2024.04.17 통일부
- 신한울 1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신한울 1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격납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등 중점검사항목 기술기준 만족 -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로 안전성 최종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24년 1월 5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한울 1호기의 임계*를 4월 17일 허용하였다. *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7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정기검사 기간 중에는 24년 1월 2일 발생한 원자로 자동정지사건에 대한 원인조사*와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적절성 검토가 이루어졌다. * 발전기 여자기에 전류를 공급하는 차단기의 회로가 잘못된 상태에서 정비원이 차단기 버튼을 상태표시등으로 오인하여 조작함. 이로 인해 터빈/발전기가 정지되었고, 이후 제논 축적으로 원자로 정지 발생 ** 한수원은 차단기 회로 정비완료 및 인적오류 방지를 위한 설비개선 등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 또한 중점검사 사항으로 격납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화재방호 관리상태, 안전관련 기기 및 배관 상태 등에 대해 검사한 결과 관련 기술기준을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한울 1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1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 할 예정이다. 2024.04.17 원자력안전위원회
-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4차 회의 개최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4차 회의 개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 점검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17일(수)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4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4월 16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3,554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2.8%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6.5% 증가한 89,000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80명으로 전주 대비 2.2%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093명으로 전주 대비 1% 증가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5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었고 4월 15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9.7% 증가했다. 4월 16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5개소이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대상 인력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에서 추가 채용한 비상진료 신규인력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38개소, 공공의료기관 37개소 등 총 75개소 의료기관이 신규 채용한 의사 591명, 간호사 878명이다.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정부는 4월 19일까지 기관별로 예산을 교부할 계획이며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전공의 수가 많은 종합병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현장의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지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4차 회의 개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 점검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17일(수)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4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4월 16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3,554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2.8%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6.5% 증가한 89,000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80명으로 전주 대비 2.2%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093명으로 전주 대비 1% 증가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5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었고 4월 15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9.7% 증가했다. 4월 16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5개소이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대상 인력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에서 추가 채용한 비상진료 신규인력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38개소, 공공의료기관 37개소 등 총 75개소 의료기관이 신규 채용한 의사 591명, 간호사 878명이다.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정부는 4월 19일까지 기관별로 예산을 교부할 계획이며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전공의 수가 많은 종합병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현장의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지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4.04.17 보건복지부
- [보도참고자료](공동)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08일차)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4월 17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135건과 39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모자반 10건, 미역 8건, 넙치 7건, 김 6건, 꽃게 4건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4월 15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9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18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4월 17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울산 일산·진하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4월 1주~2주(4.1~4.12)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6개소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남서해역 4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6 베크렐 미만에서 0.077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1 베크렐 미만에서 0.082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4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66~0.077Bq/L, (137Cs) 0.071~0.082Bq/L, (3H) 6.4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2.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도쿄전력 측이 어제(4.16)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과 3~10km 이내 해역 1개 정점에서 4월 15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및 3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7.7(검출하한치 미만) ** 3~10km 이내 1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8.0(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 2024.04.17 원자력안전위원회
- 국제 해양 안전·환경 분야 민·관 협력 강화한다 국제 해양 안전·환경 분야 민·관 협력 강화한다- 민·관 공조체계 강화로 국제기준에 대한 대응력 강화 기대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2일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제19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국제해사협의회’는 국제해사기구(IMO)가 관장하는 국제기준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교육·산업계 등 국내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 국제연합(UN) 산하의 전문기구로서 해운·조선에 영향을 미치는 해상안전, 보안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기준을 관장하며, IMO에서 결정되는 각 협약, 결의서 등은 우리나라 해운·조선 분야에 영향을 미침이번 ‘제19차 국제해사협의회’에서는 70여 명의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해양 안전·환경 등 국제해사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전략과 최신 기술·규제 동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조선 분야 국제기준 논의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의견 반영을 위해 활동할 21명의 민간 전문위원도 위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전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국제기준 대응 발전 방향에 대한 담론’을 주제로 하는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국제해사기구는 친환경·자율운항선박으로 대표되는 첨단 해양모빌리티 등 미래산업에 관한 국제기준 제?개정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환경변화와 기술발전으로 새롭게 부각되는 국제 해사분야 현안에 대해 우리나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4.17 해양수산부
- ‘돈이 되는 어촌·연안’ 만들기 위해 정책현장에서 함께 머리 맞댄다 ‘돈이 되는 어촌·연안’ 만들기 위해정책현장에서 함께 머리 맞댄다- 4. 18. 신안에서 어촌·연안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세 번째 토크콘서트 개최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8일(목) 전남 신안에 있는 ‘㈜신안천사김’ 김 가공공장에서 세 번째 토크콘서트 ‘돈이 되는 연·어 톡(Talk)’을 진행한다. * 연어는 성체가 되면 바다에서 고향인 강으로 거슬러 올라오는 회유성 어종이자,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최근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연안’의 ‘연’, ‘어촌’의 ‘어’, 소통의 의미로 ‘톡(talk)’을 합쳐 ‘연어톡’이라고 이름 붙임해양수산부는 ‘어촌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어촌’과 ‘연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제1호 과제로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해양수산 분야 민생현안, 규제혁신 과제 발굴하여 집중 관리더욱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어촌주민, 수산업 종사자, 전문가 등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권역별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첫 번째 토크콘서트는 지난 2월 28일 경남 통영에서 ‘귀어귀촌 활성화’를 주제로, 두 번째는 지난 3월 18일 강원 양양에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 바 있다. 지난 두 번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스타 귀어인 발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조형물 설치, ▲ 마리나와 해양관광 콘텐츠의 연계 필요 등 총 64개의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었다. 이 중 ‘바다여행 일정만들기’를 통한 해양관광 콘텐츠 연계 등 25개 과제는 바로 개선 중이며, ‘주거와 수산업 교육, 일자리까지 연계한 패키지 지원’과 같이 예산, 제도개선 등에 시간이 필요한 39개의 과제는 종합대책에 반영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세 번째 토크콘서트는 ‘6차 산업화*를 통한 수산업·어촌 부가가치 제고’를 주제로 열린다. 개최장소인 ㈜신안천사김은 한국 김 수출 역사상 단일 기업 최초로 김 수출 1억 불을 달성한 대표기업으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김 수출 1위 기업이 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 생산(1차)-가공·유통(2차)-체험·관광(3차)을 연계하여 부가가치 창출(1×2×3=6)아울러, 어촌 공동체 상생의 대표 사례로 충남 서산 중리마을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중리마을은 마을 특산품 ’감태‘ 가공시설을 유치한 뒤 마을 공동체에서 직접 생산?가공?판매 등을 전담하여 안정적인 마을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 이번 사례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이 수산업·어촌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고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청년들이 어촌과 연안에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소득원을 보장받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다.”라며, “수산업·어촌도 단순 수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 체험·관광, 수출에 이르기까지 부가가치를 높여나가야 하며, 오늘 논의된 정책 아이디어들을 잘 엮어서 이번 어촌·연안 활력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7 해양수산부
- 자발적 리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수단입니다 자발적 리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수단입니다- 주방가전 제조기업 ㈜쿠첸 현장 방문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 진종욱 원장은 4.17.(수) 14시 주방가전 제조기업인 ㈜쿠첸 천안공장을 현장 방문하여 제품 안전관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쿠첸은 2년 전 10인용 전기밥솥 6개 모델의 뚜껑부 체결잠금장치 중 일부에 설계 규격과 다른 부품이 들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국표원과 협의하여 신속히 자발적 리콜을 결정하고 적극 조치한 바 있다.최근 들어, 우리 기업들도 제품의 결함 등으로 인해 위해 우려가 있는 경우, 정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여 화재나 상해 등의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기업에게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이날, ㈜쿠첸 박재순 대표는 “자발적 리콜 조치는 오히려 당사의 품질관리 체계를 전면 개선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하나의 제품까지도 리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앞으로도 ㈜쿠첸의 자발적 리콜 사례와 같이 기업과 정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제품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7 산업통상자원부
- [보도참고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208일차)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브리퍼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 1. 인사말씀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4월 17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135건과 39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모자반 10건, 미역 8건, 넙치 7건, 김 6건, 꽃게 4건□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4월 15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9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18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4월 17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울산 일산·진하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월 1주~2주(4.1~4.12)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6개소 검사완료□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지난 브리핑 이후 남서해역 4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리터당 0.066 베크렐 미만에서 0.077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71 베크렐 미만에서 0.082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4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134Cs) 0.066~0.077Bq/L, (137Cs) 0.071~0.082Bq/L, (3H) 6.4Bq/L○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 1. 인사말씀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2.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도쿄전력 측이 어제(4.16)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4개 정점과 3~10km 이내 해역 1개 정점에서 4월 15일에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했으며,○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및 3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3km 이내 4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7.7(검출하한치 미만)** 3~10km 이내 1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8.0(검출하한치 미만)□ 이상입니다. 2024.04.17 국무조정실
- 희토류 등 공급망 위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협정으로 돌파구 찾는다 희토류 등 공급망 위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협정으로 돌파구 찾는다이날 발효한 IPEF 공급망 협정 활용방안 논의우리 국익 최대한 반영 위해 8대 산업 공급망 프로젝트 우선 검토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4월 17일(수) 올해 첫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여 공급망 통상 전략을 점검한다.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이하 IPEF) 공급망 협정 발효일(4.17)에 맞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업종별 협·단체, 학계, 연구기관들이 참석하여 공급망 안정화 및 다변화를 위한 IPEF 협정 활용방안을 논의하였다.* (협회)반도체·배터리·기진회 등 (전문가)학계·대외연·산업연·로펌 등 (유관기관)코트라·무역협회·광해공단 등IPEF 공급망 협정은 14개국 회원국*간 공급망 협력 분야 및 품목을 지정하고 무역장벽 최소화, 신규 비즈니스 매칭, 공동 연구개발(R&D), 인프라 개발, 물류 병목 현상 해결, 기술 및 인력 개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 미, 일, 호, 뉴, 인도, 피지, 아세안 7개국(싱, 말련, 인니, 베, 필, 태, 브루나이)이에 금일 회의에서는 지난 3월 25일 발표된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에 포함된 요소, 흑연, 희토 영구 자석 등의 수입처 다변화, 연구개발(R&D), 물류 개선 등 사업이 IPEF 회원국과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지 점검하였으며, 필요시 향후 IPEF 협정 이행 과정에서 상기 품목이 협력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상해 나가기로 하였다.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산업공급망 정책을 지원하는 공급망 통상정책이 필요한 바, 이에 따른 IPEF 공급망 협정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업계차원의 세부 활용방안을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산업부는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인태지역의 새로운 공급망 재편과정에서 우리 국익을 최대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17 산업통상자원부
- ’23년 하반기 부정청약 점검결과, 154건 수사의뢰 ’23년 하반기 부정청약 점검결과, 154건 수사의뢰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7 국토교통부
- ‘결로 예방’으로 도로터널 안전성 높인다 ‘결로 예방’으로 도로터널 안전성 높인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17 국토교통부
- ‘직접 보고 체험하는 수의분야 공직현장’ 검역본부, 진로체험 견학 진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생 대상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의 첫 번째 순서인 전북대학교의 진로체험 견학을 4월 16일 진행했다. 검역본부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은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와 연계해 검역본부의 업무 현장 및 연구시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 중이다. *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 수의과대학생에게 수의분야 공직 관련 정보 안내 등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검역본부에서 3~5월에 진행하는 설명회 이날 전북대에서는 40여 명이 검역본부를 방문해 주요 업무소개를 들은 후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동물 부검 및 질병진단 관련 실험실, 세균성·바이러스성 가축질병 연구실 등을 직접 보며 수의분야 공무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은 전북대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된다. 단체 견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각 수의과대학 학과 사무실 및 행정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 견학은 검역본부에 직접 신청*하면 가능하다. * 견학 관련 담당자 연락처(054-912-0347), 이메일(kbj9507@korea.kr)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수의과대학생들이 수의분야 공직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검역본부 견학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수의과대학생들이 공직자로의 꿈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붙임 1. 대학별 진로체험 견학 세부일정 2. 진로체험 견학 홍보물(포스터) 2024.04.17 농림축산식품부
-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국내 최초 산불피해목 목조건축으로 재탄생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국내 최초 산불피해목 목조건축으로 재탄생- 국립산림과학원, 2022년 경북·강원 산불피해목으로 위성센터 목조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025년 발사되는 농림위성의 활용 전담 기관으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이하 위성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국내 최초 산불피해목을 적용한 목조건축으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본 위성센터는 공공청사급 규모로, 산불피해목을 본격 적용한 국내 최초 사례로써 산불피해목 활용의 새로운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 건립에 사용될 목재는 2022년 경북?강원지역을 휩쓸었던 대형산불의 피해목인 소나무다. 이를 구조용 집성재 등 공학목재(Engineered Wood)로 재가공해, 위성센터의 주요 골격을 떠받치는 중목구조와 외관을 담당하는 외장재로 재탄생시킨다. 실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산불피해목 껍질은 까맣게 타거나 그을려도 내부 목질은 제재용으로 문제없으며, 피해가 심한 목재도 재질 및 조직 변이가 발견되지 않아 목재 성능에 큰 차이가 없었다.*박정환 등 2005. 산불피해목의 재질변화에 관한 연구(1). 목재공학 33(6)이외에도 폐가구를 재활용한 SPB(Structured Particle Board) 사용 및 태양광 패널 적용 등을 완료하여, 올해 7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개소될 예정이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원명수 센터장은 “산불피해목을 쓰임새 있게 목조 건축재로 활용하면, 온실가스 배출을 막고 오랜 기간 탄소를 나무에 머물게 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로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7 산림청
- 국립산림과학원, 밀원수종 등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 발표 국립산림과학원, 밀원수종 등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 발표-성큼 다가온 봄, 주요 밀원수종과 화관목은 언제쯤 꽃을 피울까?-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해짐에 따라 3~5월에 꽃을 피우는 주요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와 마가목, 화관목인 철쭉 과 산철쭉 등 4개 수종에 대한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지도’를 발표하였다.우리나라 대표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는 5월 4일 전라남도 여수와 대구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마가목은 4월부터 5월까지 개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관목인 철쭉은 4월 중순부터 전 국 대부분 지역에서 개화가 이루어지고, 산철쭉은 3월 중순 제주를 시작으 로 4월 말 강원지역까지 개화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번에 발표한 개화 예 측지도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예측하여, 실제 수종이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올해 개화 시기는 지난겨울(2023년 12월~2024년 2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1.9℃ 높았고(2.4℃) 강수량은 약 41mm 많았으며(약 237mm), 다가오는 4월과 5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년보다 1~3 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측되었다.한편,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 예측은 산림 수목의 생태학적 체계를 고려 하였고, 특히 산림지역의 기상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산악기상정보를 함께 활용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장근창 연구사는 “밀원수종과 화관목에 대한 개화 시기 정보는 국민 여가 활동이나 임가 소득과 관련한 중요한 정보”라 면서, “향후 모형의 예측 정확도 향상과 다양한 수종에 대한 정보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7 산림청
- 인천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 문연다 ▷환경부 민간자본 보조사업으로 설치된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운영 개시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이 4월 17일 오전 해당 충전소 부지(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광현 세운산업(주) 대표이사, 추형욱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영락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세운산업(주)은 에스케이 이앤에스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어 2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70억 원의 60%인 42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았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올해 1월 30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개월여의 시운전을 진행했다. 이곳 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었으며, 일일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상태(영하 253도)로 냉각하여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방식에 비해 압력이 낮아 안전*하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해 수소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액화수소 압력 10기압 이하(기체수소 200기압 이상)** 액화수소 1회 운송량 3톤 이상(기체수소 300kg)환경부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기체수소충전소와 병행하여 2024년까지 40기, 2030년까지 280기(누적 기준) 이상의 액화수소충전소 설치를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 참석에 앞서 액화수소 생산·공급시설인 에스케이 이앤에스 액화수소플랜트(인천 서구 원창동 소재)를 방문해 시운전 상황 등을 점검한다. 올해 1월 창원에 위치한 두산 액화수소플랜트(1,700톤/년)가 준공한 데 이어 인천(SK ES, 3만톤/년)과 울산(효성 하이드로젠, 5,200톤/년) 액화수소플랜트까지 문을 열면,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액화수소는 연간 약 3.69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세계 각국이 수소차 등 수소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자국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환경부가 먼저 확고한 탄소중립 노력과 함께 수소차 생태계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모두가 함께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붙임 행사 계획. 끝. 2024.04.17 환경부
-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 개소식 개최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 개소식 개최- 신약개발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기대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4월 17일(수) 10시에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개소식 행사에는 권병기 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과 황판식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김화종 사업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김화종 원장을 사업단장으로 선정*하고 사업단장이 속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사업단을 구성하였다. * (24.3.11., 보도참고자료) 연합학습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장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김화종 AI신약융합연구원장 선정 본 사업단에서는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신약개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검증 등 세부 과제의 ▲기획공모 ▲관리평가 ▲성과 확산홍보 등 연구개발 전주기 업무를 총괄하며,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 개인, 기관 등 여러 위치에 분산 저장된 데이터를 직접 공유하지 않고 로컬(내부)에서 학습시켜 분석 결과만을 중앙서버로 전송 후 학습모델을 갱신하는 분산형 AI 학습 기법 권병기 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신약개발에 AI를 활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을 더욱 활성화하여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연구와 서비스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그동안 국내 제약산업계에 축적된 양질의 신약 데이터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합학습 방식으로 보안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공유되고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이 결합하여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첨단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또한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정부에서 마련 중인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체화하여 첨단바이오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개소식 개요 2024.04.17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