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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헝가리 유람선 피해자 장례·심리상담 등 충분히 지원”

“인천 서구 붉은 수돗물 사고원인 신속 규명하고 공급 정상화 해야”

2019.06.11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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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 “관계부처는 장례와 심리상담 등을 충분히 지원해 드려야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헝가리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많은 우리 국민이 희생된지 2주일이 됐다. 아직까지도 일곱 분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어 “이제 실종자 수색과 유람선 인양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작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숨을 잃으신 네 분과 생존하신 두 분이 어제 1차로 우리나라에 돌아오셨다”며 “사고 원인의 규명과 손해 배상 등 법률문제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기 바란다”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이 총리는 인천 서구의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서는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은 인천시를 도와 사고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수돗물 공급을 하루빨리 정상화 해야겠다”고 당부했다.

또 “조사 진행상황과 그 결과는 주민들께 그때그때 소상히 알려드림으로써 혼란을 최소화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도관의 노후가 사고의 직접적 원인이었는지는 더 조사해야 밝혀지겠지만 전국 수도관의 32.4%가 20년이 넘은 것들이라고 한다. 비슷한 사고가 어디서든 생길 수 있다는 얘기”라며 “지자체들은 노후 수도관의 점검과 정비에 더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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