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2020.01.14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인쇄 목록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1월의 독서산책 하단내용 참조

거듭나는 새해, 거듭나는 독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의 달 1월이 새로이 왔습니다.
묵은 먼지를 털 듯, 독서와 함께 새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1. [문학] 단순한 진심 | 조해진, 민음사

“서로가 서로에게 점등하는 순간”

35년 전 프랑스로 입양되어 파리에서 극작가이자 배우로 살고있는 나나는 타인은커녕 자기 자신조차 돌보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미 헤어진 애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을 주인공으로 해외입양 문제에 관한 영화를 찍고 싶다는 대학생 서영의 이메일. 이 두 가지 소식이 그녀의 인생을 엄청난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는다. 그녀는 자신의 아이 ‘우주’를 말 그대로 하나의 우주처럼, 온세상처럼 몸속에서 키워내면서, 동시에 자신의 해외입양이라는 참혹한 트라우마를 주제로 영화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는 커다란 과제를 마침내 받아들이면서, ‘상처입은 피해자’의 아픈 과거로부터 스스로를 구원해낸다. 뿐만 아니라 자신처럼 해외입양된 다른 사람의 사연을 보살피고, 딸처럼 키우던 아이를 벨기에로 입양 보내고 나서 하루하루 지옥같은 그리움과 죄책감 속에서 살아가는 ‘복희식당’의 주인할머니의 아픔까지 어루만지는 ‘상처입은 치유자’가된다. 고통받는 주인공이 또다른 고통으로 신음하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함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아름다운 치유자로 거듭난다._정여울 <빈센트 나의 빈센트> 저자

2. [인문예술] 한국의 논점 2020 | 고태봉 외, 북바이북

“변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는 2020년에 있다!”

<한국의 논점 1997> 이후 네 번째 기획물로 위기의 한국사회의 전환을 위한 36가지 제안을 모아놓은 책이다. 위기와 전환의 시대에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큰 주제로 혼돈과 무능에 빠진 국내정치,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 불확실한 경제상황, 권위의 위기와 일상생활의 변화, 그리고 인류 전체의 위협 요인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짜고 그 각 주제 안에 다양한 소주제를 각 전문가가 글을 썼다. 위기상황의 본질은 지금이 전환의 시대라는 사실이다. 위기의 한국 사회를 전환으로 이끌 전문가들의 제언은 시의적절하다. 전환은 위기를 극복할 준비와 실천에 나서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런 고민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은 새로운 실천의 모습을 모색하고 개인과 사회공동체가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눈 밝은 독자라면 이 책에 실린 여러글들을 정독하면서 위기의 내용을 확인하고 그 안에서 어떤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한 해를 열기에 최적의 책이다._김경집 인문학자, 전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

3. [사회과학] 대한민국 인구·소비의 미래 | 전영수, 트러스트북스

“출산율 하락시대, 변화의 소용돌이를 넘어 새로운 기회를 잡아라!”

미래예측이 한창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기술적 대변혁이나 미국과 중국의 패권다툼 등으로 제한적이다. 거시적 화두도 미래예측에 중요하다. 다만 시야를 조정해 국내사정을 들여다보면 미래예측의 관전 포인트는 오히려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 인구변화가 대표적이다. 얼마 전 발표대로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구의 마지노선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계속 있었지만 지표의 하향 추세는 멈출 줄 모른다. 왜일까를 밝히기 위한 사회구조적 문제의 탐색이나 이 땅에 태어나는 사람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할 수 있는 사회최적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인구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노력 역시 필요하다. 이 책은 인구변화의 정책적 담론에 대한 것은 아니다. 변화에 민감한 비즈니스에서 인구변화양상, 그 기회와 위협, 그에 따른 새로운 소비와 시장에 대해 논의한다. 인구변화의 미래를 각 분야에서 그려보는 노력이 필요함을 일깨워준다._이준호 호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4. [자연과학] 창조하는 뇌 | 데이비드 이글먼, 앤서니 브란트, 썸앤파커스


“창의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다!”

세상을 뒤집는 혁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누군가의 뇌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의 상상이 시작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에 나온다. 그렇다면 이렇게 창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꾸어가는 사람들의 뇌의 비밀은 무엇일까? 요즘 세계적으로 가장 촉망받는 스탠포드 대학교의 젊은 뇌과학자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예술 분야를 혁신하고 있는 하버드 대학교의 한 예술가가 이 질문에 답을 내기 위해 함께 책을 썼다. 끝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남들이 생각지 못한 새로운 길을 창조해내고 제대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뇌의 원리는 휘기 Bending, 쪼개기 Breaking, 섞기 Blending 이라는 세 가지 기본 전략에 기초한다고 소개하는데, 가장 놀라운 것은 이를 소개하는 저자들의 창의성이다. 정말로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다빈치, 피카소, 아인슈타인과 애플 아이폰, NASA 우주개발 프로젝트를 망라하며 미술과 음악, 패션, 인공지능, 뇌과학 분야를 통틀어 미래를 혁신하는 수많은 흥미로운 예들을 망라한다. 새해에 좀 더 창의적이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이 책을 권한다._장동선 뇌과학 박사 / 과학 커뮤니케이터

5. [실용일반] 나를 지키는 노동법 | 청년유니온, 한겨레출판사

“입사할 때, 근무할 때, 퇴사할 때 어느 상황에도 도움이 되는 노동법”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단기 일자리에서 돈을 벌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찌감치 생활전선에 뛰어드는 10대들도 상당수다. 그런데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면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권리를 침해받았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넘어갈 수 있다. 노동법을 알지 못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이런 일을 맞닥뜨리게 된다. ‘나를 지키는 노동법’은 제목대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노동관계법들을 설명한다. 근로계약서의 의미와 내용, 고용형태가 정규직인지 비정규직(기간제, 단시간, 초단시간, 파견제)인지의 여부와 각 고용형태에 따른 권리 등 사회생활을 한다면 꼭 알아야하는 내용들이다. 법에 관한 책이라면 으레 어려울 거라 짐작하지만 이 책은 핵심만 추려 옆에 앉아 설명해 주듯 쉽게 서술했다. 입사할 때와 근무기간 중은 물론, 퇴사 과정에서 알아야 할 내용까지 담겨 어느 상황에라도 꺼내 읽으면 도움이 될 법하다._송현경 내일신문 기자

6. [그림책/동화] 일층 친구들 | 남찬숙 글, 정지혜 그림, 놀궁리

“갑자기 두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면?”

준희네 집에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가 들어와 한 방에 같이 살게 된다.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사람. 처음에는 조심하지만 차츰 티격태격하는 지경에 이르고, 폭발 직전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화해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준희의 친구 관계, 고모의 일까지 사건들은 가지를 치면서 뻗어가는데, 이 많은 에피소드들이 어지럽게 얽히는 게 아니라 서로를 탄탄하게 받치며 잘 짜인 구조를 만들어낸다. 할머니들, 엄마와 고모, 준희와 친구들 모두 여성 캐릭터로서, 이 땅에서 여자로 사는 3대에 걸친 인간들의 삶이 모두 진중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 자기 자신을 찾고 지키자,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화합하자. 얼핏 모순되어 보이는 이 두 명제가 또렷한데, 구호로서가 아니라 생생한 삶 안에서 펼쳐지는 것이 이 작품의 미덕이다. 그 설득력 있는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캐릭터도 각자 개성 넘친다. 한 인간으로, 여성으로, 친구로, 가족의 일원으로, 나는 어떻게 살까에 대한 묵직한 질문과 대답을 주는 이야기._김서정 동화작가, 평론가

7. [청소년] 미래는 어떻게 올까? | 곽노필, 산하

“미래라는 거센 파도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사람은 늘 과거에서 얻은 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해왔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나 조상을 숭배하고 어른을 존경한 데에는 그들이 쌓고 이어받은 지식과 경험을 떠받드는 마음이 깔려 있었다. 이러한 관습을 바꾸어 놓은 것이 산업혁명을 일으킨 과학의 발달이다. 정보와 기술이 자주 바뀌고 사회 여건이 나날이 변하게 되자 과거보다 미래를, 변치 않는 것보다 변할 것을 더 중시하게 된 것이다. 특히 20세기 후반의 디지털 혁명은 삶을 전면적으로 변화시켜, 예를 들어 어제까지 인간을 돕던 기계가 내일은 인간을 지배할 것 같은 상황을 매우 짧은 기간에 조성하였다. 이 책의 제목은 이미 와있거나 곧 오리라 예견되는 이러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혼란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생명과학 등과 같은 핵심적 요소들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의 앞날을 매우 간명하게 설명하고 예측한다. 그리고 창의적 사고력, 질문하는 힘 등을 길러서 '부드러운 지능으로 이에 대처할 것을 권한다.._최시한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작가

※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실용일반, 그림책/동화 그리고 청소년 분야의 도서 전문 위원들로 구성된 <책나눔위원회>가 매달 7권의 도서를 추천합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