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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개발은행·두만강개발계획 추진은 AIIB와 별개

2015.04.0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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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일 한국일보의 <AIIB에 밀려…朴대통령 ‘동북아 구상’ 줄줄이 표류 위기> 제하 기사와 관련해 “동북아 개발은행과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의 국제기구화 추진은 AIIB 참가 결정과는 별개로 추진되는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일보는 관련 기사에서 “동북아 개발은행 설립방안은 정부 내에서조차 ‘물건너갔다’는 비관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라며 “AIIB 출범은 올해 한국이 의장국을 맡은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소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향후 아시아지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수요를 감안할 때, 지역개발 특화은행인 동북아 개발은행과 AIIB는 대체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관계라고 할 수 있다”며, “오히려 AIIB의 출범으로 동북아 개발은행의 설립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북아 개발은행은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논의되는 사안으로 향후 주요 당사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의 국제기구 승격에 대해서는 이미 GTI 총회(‘14.9월)에서 한국, 중국, 러시아 및 몽골이 합의를 이룬 바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광역두만강개발계획과 관련해 현재 국제기구 승격을 위한 관련 실무작업이 동북아 주요 4개국(한, 중, 러, 몽)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정상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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