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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알리미 작동률 향상 지속 노력

2015.04.30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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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사업과 관련한 29일 KBS 9시 뉴스의 <400억 들인 응급알리미 점검했더니…> 제하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1. ‘응급 알리미 오류’에 대해

보도된 내용은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전체장비(2008~2014)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카메라를 설치한 일부 장비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다. 

복지부는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에 대해 관련 업체에 하자치유를 요구하고 조달청에 통보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다. 

참고로 조달청과 업체가 조달 계약을 체결했으므로 제재조치를 위해서는 조달청 통보가 필요하다.

2. ‘다음 달부터 처음으로 전수조사 한다고 밝혀’에 대해

복지부는 2014년 6월~9월까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체 장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일부 문제를 해소하고 지난해 말부터 현장점검 및 장비 안정화를 위한 TF를 운영하고 장비 오작동의 원인을 분석해 정상 작동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댁내장비의 안정된 운영과 독거노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설치된 모든 장비의 전수점검을 4월부터 6월까지 현재 추진 중에 있다.

3. ‘화재감지 내용의 소방서 통보 실패 및 사진전송 오류, 지역센터 연결 오류, 화재감지기 설치 위치 부적절 등’에 대해

보도에서 지적한 사항은 이미 대응책을 만들어 지자체에서 점검하고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화재감지 정보의 소방서 연결 실패 및 사진오류는 카메라 사진 전송시간 지연으로 소방서로 연결되지 않은 것이며 소방서 연결절차를 변경해 소방서 연결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 연결절차: (기존)화재·가스감지→사진촬영 및 소방서전송→소방서 감지내용 통보(변경)화재·가스감지→소방서 감지내용 통보→사진촬영 후 소방서 전송

또 사진전송 기능 부실에 대한 하자 시정 불가시 카메라 대금을 환수할 계획이다. 

지역센터 연결 실패는 장비문제가 아닌 지역번호를 포함한 지역센터 번호를 입력해 연결이 실패한 것으로 전국 지역번호가 자동처리 되도록 조치해 현재 지역센터 연결 문제를 해소했다. 

* 게이트웨이에 지역번호를 포함한 지역센터 번호를 입력 (기존)지자체별 전화국에 따라 지역번호 포함된 전화번호를 인지해 전화 연결 또는 미연결(개선)모든 지자체에서 지역번호를 포함한 전화번호를 자동 처리해서 연결하도록 조치. 

복지부는 화재감지기 설치위치와 관련해서는 장비 전수점검(4~6월)시 화재·가스감지기의 설치위치를 파악해 올바른 위치에 재설치할 것을 지자체에 지난 16일 지시한 바 있다.

4. ‘청각장애인 가구에 소리로 경고하는 감지기 설치’에 대해

대상자 약 2000명 중 청각장애인이 24명(1.3%)으로 현재 장비도 위급 상황을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센서의 깜빡임 기능이 있으므로 청각장애인이 이를 숙지하도록 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센서의 깜빡임 기능이 강화된 기기를 추가 설치하는 것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응급상황 시 장애인이 신고하기 곤란한 경우 소방서에서 장애유형 확인 후 즉시 출동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기능이므로 장비 정상작동·소방서 연동과 출동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사업을 지속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애인서비스과 044-202-346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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