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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스타트업 경진대회 엄격 심사·운영

2016.05.27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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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동아일보 <외국계 스타트업 대회 혈세 퍼주기 논란> 제하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① 사업 성격 및 취지 관련 : 단순 외국계 스타트업경진 대회가 아닌, 해외 우수 스타트업 및 창업인재의 국내 유입 및 비즈니스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임. 해외인재의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흡수하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아시아의 스타트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② 참가 자격 관련 : 사업취지를 고려, 참가팀에 외국인이 단독 또는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으며, 해외 동포, 유학생 등이 팀에 포함될 수 있도록 우대하여 우수인재의 귀국창업을 촉진하는 효과 기대

③ 사업성검증 관련 : 사업계획에 대해 액셀러레이터의 전문가들이 서류심사, 2단계 피칭심사 등을 통해 엄격하게 검증하여 우수팀만을 선발할 예정

④ 서류심사 통과 시 왕복항공권 제공 관련 : 서류심사 과정 및 권역별 오디션(미국, 유럽, 아시아 등)을 통해 선별된 우수한 팀만을 초청할 예정

⑤ 500만원 생활비 관련 : 3개월 액셀러레이팅 기간 중 국내숙식, 비즈니스 준비금, 교통비 등을 3인 이상팀 기준으로 최대 월500만원까지 제공 (1인기준: 166만원)

미래부는 여러 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양질의 스타트업 및 아이디어를 선별하고, 선발예정치에 미달하더라도 함량 미달 팀은 선정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⑥ 상금자격 관련 : 최종 4개팀 대상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국내 창업을 전제로 사업비용 충당 등을 위한 상금을 지급받게 됨

⑦ 정착지원금 관련 : 20개팀에게 제공되는 지원금(4천만원)은 액셀러레이팅 종료 후 국내에 창업을 전제로 6개월간 분할 지급 예정

미래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 기술과 아이디어가 국내 생태계로 흡수되고, 국내 스타트업과의 교류 및 조인트벤처 설립 등을 통한 국내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년부터는 국내-해외 스타트업 익스체인지(exchange) 방식 도입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직접적인 해외진출 통로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일보는 기사에서 외국계 스타트업 경진대회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대해 스타트업계가 “과도한 지원에 비해 운영이 허술하다”고 비판하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80팀에 왕복항공권, 40개팀에 3개월 매달 500만원 생활비, 수억원대 상금(20개팀에 팀당 4000만원, 데모데이 상금 최대 1억2000만원) 등의 특전이 주어졌고 반면, 대표가 외국인이기만 하면 창업을 하지 않은 아이디어 단계의 팀도 온라인 지원서만 작성하면 되는 등 지원 문턱은 매우 낮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진지하게 사업을 고민하는 사람이 돈만 보고 한국에 올지 의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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