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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바로 우리 자신의 가치와 존엄”

201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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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바로 우리 자신의 가치와 존엄”

  • 문 대통령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바로 우리 자신의 가치와 존엄" 하단내용 참조
  • 문 대통령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바로 우리 자신의 가치와 존엄" 하단내용 참조
  • 문 대통령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바로 우리 자신의 가치와 존엄" 하단내용 참조
  • 문 대통령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바로 우리 자신의 가치와 존엄" 하단내용 참조
  • 문 대통령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바로 우리 자신의 가치와 존엄" 하단내용 참조
  • 문 대통령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바로 우리 자신의 가치와 존엄" 하단내용 참조

문재인 대통령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 전문입니다.

노동은 숭고합니다. 아버지의 손톱에 낀 기름때는 삶을 지탱합니다.
어머니의 손톱 및 흙에서는 희망처럼 곡식이 자랍니다.
일하는 사람들에 의해 대한민국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모든 성장은 노동자를 위한 성장이어야 합니다.
노동절은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역사였습니다.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초과근무수당, 최저임금, 주 40시간 노동제도 많은 노동자들의 자기 존엄을 위한 투쟁을 통해 얻어진 것입니다.

저는 노동존중 사회를 제도화하기 위해 노동기본권 강화를 포함한 개헌안을 발의했습니다.
‘근로’를 ‘노동’으로 대체하고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 동일가치 노동 동일 임금, 단체행동권 강화 등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개헌의 취지를 구체적인 정책과 제도로 최대한 뒷받침하겠습니다.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정부의 노력은 지속될 것입니다.

우리가 극복해야 할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양극화도 결국 노동문제가 그 핵심입니다.
정부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사회적 대화만이 근본적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오랜 공백 끝에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이념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들 자신이, 우리의 부모들이, 우리의 아들딸들이 바로 노동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바로 우리 자신의 가치와 존엄입니다.
노동이 제도에 의해, 또는 힘 있는 사람들에 의해 홀대받고 모욕 받지 않는 세상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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