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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이르는 쉼표, 夏·夏·夏

당신을 위한…맞춤형 국내 여행

2015.07.14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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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길섶마다 행운을 숨겨둔다고 합니다. 인생살이가 힘든데도 버틸 수 있는 건 아마도 그 행운 때문일 겁니다. 휴가(休暇)란 우리에게 그런 행운이겠지요. 표준국어대사전에는 휴가를 “직장·학교·군대 따위의 단체에서, 일정한 기간 동안 쉬는 일. 또는 그런 겨를”이라고 정의하는데요. 1년 내내 야근을 거듭하고 외식비, 문화생활비 아껴가며 씀씀이를 줄이면서도 우리 머리에 떠나지 않는 단어는 바로 ‘휴가’일 것입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원이 국민들의 여름철 휴가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 127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우리 국민 100명 가운데 55명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여름휴가를 가는 국민들 가운데 82.9%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휴가비로 1인당 약 20만7000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3년에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국민 100명 가운데 63명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휴가를 계획한 사람 중 86.6%는 국내를 둘러보고, 1인당 약 20만 원의 휴가비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이 조사가 아직 진행되지 않았는데요.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면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국민들이 휴가를 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국민들이 더욱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당신을 위한…맞춤형 국내 여행’ 특집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기차여행, 어촌체험, 농촌체험, 지역축제 등 다양한 기사를 보시고 가장 끌리는 방법으로 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기사를 보시면서 이제는 진부하게 느껴질 정도로 익숙한 광고 문구도 기억하세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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