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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평창 점검 등 비상근무체제 가동

송수근 장관직무대행 체제…“주요 정책과제 차질없이 추진”

2017.01.23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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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조윤선 장관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송수근 제1차관이 장관직무대행을 맡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서계동의 서울사무소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문체부는 지금 여러 방면에서 큰 어려움에 처하고, 직원들도 정신적·육체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관장의 공백까지 더해지는 초유의 상황”이라면서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주요 국정과제와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챙겨 달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김갑수 기획조정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문체부 비상업무 대책반’을 꾸려 장관직무대행의 업무수행을 뒷받침하고 주요 현안들을 수시로 점검해 대응하기로 했다. 주말에도 실·국장 간부들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신속한 업무 대응을 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최우선 과제인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 중심으로 지난달 신설한 ‘평창올림픽지원단’을 일일 상황점검 체제로 전환해 상시 가동하기로 했다.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체부는 대회준비 단계별 주요과제, 최근 언론에 보도된 현안, 자체 점검사항 등에 대해 일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부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외래 관광객 유치와 설 연휴 및 동절기에 대비한 안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관 차관 및 간부들을 중심으로 현장소통 활동을 집중 전개해 관련분야·업계의 여론을 수렴하며 현장과의 스킨쉽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화예술 지원에 대한 정치적 개입을 차단하고 문화예술계의 자율성,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며, 주요정책과제들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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