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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모두에 포상금 지급

장애인선수단도 첫 지급…금 120만원·비입상자 15만원

2014.08.25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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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단에게 정부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장애인 대표선수단에 정부 포상금이 지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정부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23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주경기장, 가변석 등 관람객 안전이 우려되는 부분을 살펴보고 있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이 지난 23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주경기장, 가변석 등 관람객 안전이 우려되는 부분을 살펴보고 있다.

지급액은 금메달 120만 원, 은메달 70만 원, 동메달 40만 원이며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15만 원을 지급받는다.

특히 장애인대표선수단도 동일한 지원을 받도록 해 장애인 체육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지급액으로는 금메달 100개, 은메달 85개, 동메달 90개를 기준으로 약 7억 6000만 원이 소요되며(장애인 대표단은 금 76개, 은 52개, 동 81개를 기준으로 약 5억 원) 선수는 획득한 메달 수의 전부를, 단체전은 개인전의 75%를 그리고 지도자(정임원)는 선수가 획득한 메달의 최상위 2개까지 지급받는다.

지난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도하아시아경기대회 등의 경우에도 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에 대한체육회의 자체 자금(외부 후원금)으로 격려금 100만 원(금메달 기준)을 지급한 바 있으나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정부가 부족분을 보전해 후원금이 모자라 선수, 지도자들이 격려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또한 그동안 포상금을 지급받지 못하던 장애인 대표단도 비장애인 대표단과 똑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이번 포상금 지급은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문체부는 기대하고 잇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지난주부터 매주 제2차관 주재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대회 홍보, 경기장 안전, 입장권 판매, 대테러안전대책, 숙박, 문화행사 등 대회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으며 대회 전까지 매주 점검회의를 열어 문제점을 발굴, 해소할 계획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 044-203-3163, 장애인체육과 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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