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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고궁 등 추석연휴 문화행사 풍성

추석 당일 8일에는 4대 궁·종묘·조선왕릉 무료 입장  

2014.09.02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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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국립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고궁 등 전국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전시 행사들이 국립문화예술기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진행된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 재현행사.(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진행된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 재현행사.(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8~9일), 국악의 참재미를 선사하는 재기 넘치는 공연 두 편, ‘창작국악 더(The) 정글’, ‘다 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를 준비했다.

아울러 김해·청주·제주 등 전국 12개 지방박물관에서도 ‘전통민속놀이 체험’, ‘이판사판미(美)친광대 공연’, ‘퓨전국악 콘서트’, ‘떡메치기 체험’ 등 아이에서 어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40여 개의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강강술래, 어린이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한가위 OX 퀴즈’, ‘베트남 추석 알기’ 등 45개의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4개원의 국립국악원에서도 단막창극 ‘박 속의 복(福)’, ‘아리랑노래자랑’, 가야금병창 ‘아리랑연곡’, 팔도민요연곡 등 추석맞이 전통 국악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고궁·종묘 등 유적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덕수궁에서는 비보이들이 나서는 퓨전국악공연이, 종묘에서는 세자빈의 종묘 참배의례 재현이 펼쳐진다.

또한 최근 충무공의 필사즉생의 리더십에 감명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현충사 충무공 고택에서는 백제 가야금 3중주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국 13개의 국립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과천·덕수궁관), 4대 궁, 종묘, 조선왕릉 등이 휴무 없이 개관해 언제든지 들러 상설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추석 당일인 8일에는 4대 궁, 종묘, 조선왕릉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창덕궁 후원 제외)

특히 이번 추석연휴는 지난해 도입된 대체휴일제가 최초로 적용돼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긴 연휴를 즐기게 될 전망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문화예술기관을 찾아 명절의 쌓인 피로를 풀고,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문화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민들이 문화로 더욱 행복해지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044-203-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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