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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체험부터 드라마 촬영지까지

[겨울 여행주간, 어디로?] ‘평창동계올림픽 로드와 강원 평창, 강릉’

홍보체험관·정동진 일출·강릉 카페거리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2017.01.18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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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30일까지 총 17일간 겨울여행주간이 진행된다. 이번 겨울여행주간은 설 연휴(27~30일)가 포함돼 있어 가족과 또는 친구·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주간에 어디로 떠날지 망설이고 있다면 ‘여행주간 알뜰여행코스’를 이용해 보자. 전국 곳곳서 천혜의 자연을 누리며 다양한 할인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편집자주) 

강원도 정동진의 일출. 해맞이 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다.
강원도 정동진의 일출. 해맞이 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다.(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겨울여행주간’이 오는 30일까지 총 17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 여행주간은 설 연휴(27~30일)와 맞물려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귀성객 대상 설맞이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알뜰여행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알뜰여행코스에 포함된 관광지별 자세한 소개,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 추천 숙박업소·음식점, 2박 3일 시간대 일정 등이 상세히 안내돼 있다.

◇ 2박3일 알차고 저렴하게…알뜰여행코스 10선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과 할인 행사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겨울여행주간 동안 할인과 축제가 마련돼 여행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는 봄·가을에만 진행해왔던 여행주간을 비수기인 겨울로까지 확대했다.

또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여행작가들과 함께 ‘2박 3일 알뜰여행코스 10선’을 개발해 겨울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여행객들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이 겨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 중 강원도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미리 만나는 평창동계올림픽 로드와 강원 평창, 강릉’ 코스가 주목할 만하다.

국가대표 김현태가 17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알파인경기장인 레인보우 코스에서 열린 2017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 대회 남자부 대회전 경기에서 슬로프를 미끄러지듯 질주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국가대표 김현태 선수가 17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알파인경기장인 레인보우 코스에서 열린 2017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 대회 남자부 대회전 경기에서 슬로프를 미끄러지듯 질주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미리 만나는 평창동계올림픽 코스는 평창과 강릉을 잇는 구간이다.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 대관령 눈꽃마을, 월정사, 강릉 올림픽 홍보체험관, 오죽헌, 경포아쿠아리움, 겨울바다와 강릉 커피거리 등이 포함돼 있다.

주요 일정은 1일 차에 월정사와 전나무 숲길, 대관령눈꽃마을,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스키박물관을 방문하고 2일 차에는 수상한 마법학교, 오죽헌, 시립박물관, 동양자수박물관, 경포 아쿠아리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할 수 있는 강릉 여행으로 이뤄진다. 3일 차는 정동진 일출, 정동진 시간박물관, 하슬라 아트월드, 강릉커피거리를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행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

그 중 2일차에는 강릉에 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체험관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동계올림픽 종목에 대해 알아보고 올림픽 관련 간단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올림픽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 강릉·평창 등 동계올림픽 주 무대 체험

올림픽의 주 무대가 될 평창에서는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 올라 선수들의 긴장감을 상상해볼 수 있다.

강릉은 평창 겨울올림픽 경기 종목 중 얼음판 위에서 열리는 빙상종목의 경기장이 있는 곳이다.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피겨·아이스하키·컬링 등이 강릉에서 열린다.

평창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딸 것으로 예상되는 금메달 대부분이 강릉의 올림픽파크 내 경기장에서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해돋이 명소인 강원 강릉시 정동진을 찾은 관광객들이 솟아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해돋이 명소인 강원 강릉시 정동진을 찾은 관광객들이 솟아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또한 강릉은 사시사철 푸른 빛깔을 자랑하는 동해바다와 백두대간의 웅장하고 수려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여행코스이다. 해맞이 명소인 이 곳에는 연초에 전국의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강릉 시내에서 경포대로 향하면 자연스레 오죽헌~선교장~해운정을 거치게 된다. 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며 시인묵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소다. 경포대에서는 경포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데 관동팔경 중 하나로 꼽힐만큼 풍광이 아름답다.

강원도 월정사. 겨울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월정사. 겨울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 월정사·강릉 커피거리 등 힐링코스

대관령눈꽃마을과 고즈넉한 월정사도 겨울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 또 강릉에는 신사임당과 이이를 만날 수 있는 ‘오죽헌’, 바닷속 신비를 생생히 느껴볼 수 있는 ‘경포아쿠아리움’, 드립커피의 진한 향을 즐길 수 있는 ‘강릉 커피거리’도 있다. 일출 감상 후 안목항으로 이동해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강릉은 커피거리가 활성화돼있어 안목 카페거리는 연일 관광객들로 붐빈다. ‘보헤미안’ ‘테라로사’가 유명하다. 안목해변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을 마시며 모처럼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이밖에도 알뜰여행코스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강릉 주문진 해변도 들러보자. 강릉에는 명소가 많다. 강릉 주문진 해변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더욱 더 많아졌다.

 케이블채널 tvN 인기 드라마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주인공 지은탁(김고은)과 도깨비 김신(공유)이 처음 만난 강원 강릉시 주문진 바닷가 방사제에서 관광객들이 드라마 속 주인공을 따라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겨울여행주간 대표 누리집(winter.visitkorea.or.kr)에서는 여행주간 이벤트와 전국 할인지점, 가볼만한 곳, 겨울기차여행상품 등의 상세한 소개를 제공해 겨울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알뜰여행코스 주요 일정 = 1일차 평창에서 월정사와 전나무 숲길, 대관령눈꽃마을, 알펜시아스키점프대와 스키박물관을 찾는다. 2일차 강릉에서 수상한 마법학교, 오죽헌-시립미술관, 동양자수박물관, 경포아쿠아리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에 들러보고, 3일차 정동진의 일출과 시간박물관, 허슬라아트월드를 거쳐 강릉커피거리를 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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