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건군 66주년 국군의 날 행사 계룡대서 개최

변화·혁신 통한 선진 정예강군 도약 다짐 

2014.10.01 국방부
인쇄 목록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6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관생도, 모범병사 및 부모 등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6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사관생도, 모범병사 및 부모 등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건군 제 66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1일 오전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개최됐다.

‘기본이 튼튼한 국군! 미래를 준비하는 국군!’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규모는 작지만 알찬행사로 준비함으로써 강하면서 부드럽고 따뜻한 국군을 표현해 선진 정예 강군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국군의 날 행사에서는 군 병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적에게는 도발시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국제사회에는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지원과 기여’ 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식전행사는 민과 군이 함께하는 축하와 감사의 장으로서 팡파르와 ‘진군의 북소리’ 로 시작했다.

조선후기 군의 진법을 활용한 ‘김덕수 평화울림 풍물놀이’ 공연과 국군의 단결된 모습을 절도 있게 표현한 ‘국군 의장대 시범’ 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건군 6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린 1일 특전사 대원들이 충남 계룡시 계룡대 연병장에서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건군 6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린 1일 특전사 대원들이 충남 계룡시 계룡대 연병장에서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어 선조들의 강인한 기상과 기개, 상무 호국정신을 되살리는 ‘전통무예 시범’ 과 민군이 함께하는 군가합창을 통해 경축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기념식은 육·해·공군 의장대 및 기수단과 각군 사관학교 생도들이 참여하는 열병, 국가 안전보장에 기여한 부대 및 개인에게 훈장· 표창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북한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열어나가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이제 우리 군과 국민이 사명감을 갖고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 입장 때는 군의 과거(건군용사)와 현재(장병 대표), 미래(사관생도 대표)의 주인공, 그리고 장병 부모가 함께 입장했다.

식후행사는 힘차게 비상하는 국군의 모습을 표현하는 축하비행으로 시작했다.

이어 제1막 ‘자랑스런 국군’, 제2막 ‘믿음직한 국군’, 제3막 ‘강한 국군’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영상과 행동시범이 어우러졌다.

제1막에서는 국군의 탄생부터 지난 66년 동안 역경을 극복하고 국가성장을 뒷받침해 온 국군의 활동상과 세계 속의 국군으로 성장한 자랑스런 국군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공군의  ‘블랙이글 공연’이 이어졌다.

제2막에서는 ‘기본이 튼튼한 국군’ 을 지향하고  국민이 신뢰 할 수 있는 ‘열린 병영문화로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실천을 다짐하는 영상에 이어 ‘합동 특공무술 시범’이 실시됐다.

마지막 제3막에서는 ‘적 도발시 즉각 응징할 수 있는 강력한 태세, 능력, 의지를 갖춘 강한 국군의 모습’  영상, 육군 특전사와 해병대원들의 집단강하, 육·해·공·해병대원 및 주한미군이 참가하는 연합 고공강하 모습을 선보였다.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66주년 국군의 날 기념 경축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이 시루떡을 자른 뒤 박수치고 있다. 왼쪽부터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박 대통령,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66주년 국군의 날 기념 경축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이 시루떡을 자른 뒤 박수치고 있다. 왼쪽부터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박 대통령,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날 기념행사에는 세월호 실종자 탐색작전 참가 장병을 비롯해 천안함 46용사 유가족, 순직 조종사 유가족 등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장병 및 가족들을 초청해 예우했다.

한편, 행사 종료 후에는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각종 무기장비 전시와 기동시범 등 다양한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관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문의 : 국방부 대변인실 02-748-5511~6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