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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통화…“한·일, 한·미·일 간 적극 공조”

북 장거리 미사일 관련 공조방안 협의

2016.02.08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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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은 7일 오후 5시 30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과 30여 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 이날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추가로 감행한 것과 관련해 향후 양국 간 공조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7일 오후 5시 30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과 30여 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추가로 감행한 것과 관련해 한·일 양국 간 공조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7일 오후 5시 30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과 30여 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추가로 감행한 것과 관련해 한·일 양국 간 공조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두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양국의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고 국제 평화·안전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과거와는 차별화된 전방위적인 대응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당일 한·미·일 3국 공동 요청으로 소집되는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를 계기로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제재 결의를 채택하기 위한 논의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두 장관은 이번 도발의 엄중성에 상응해 한·일 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국가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양자 차원의 독자 제재를 취할 수 있도록 한·일 간 및 한·미·일 간 적극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통화는 지난 1일 북한 핵실험 대응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 관련 통화 이후 약 1주일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한·일 외교장관은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전화 협의를 세 차례 가졌다.

문의: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동북아국 02-2100-8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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