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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유럽국 최초 ‘유레카 파트너국’ 승격

세계 최대 연구개발 프로젝트…주요 정책 결정 시 의결권 부여

2018.05.23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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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이 비유럽 국가 중에는 최초로 세계 최대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유레카 파트너국’으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유레카 총회 때 한국을 유레카 파트너국으로 승격되는 안이 의결됐고, 현지시간으로 22일 한국을 파트너국으로 승격하는 안에 공식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오른쪽)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이 22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핀란디아홀에서 열린 코리아 유레카데이에서 ‘한ㆍ유레카 파트너국 승격 협정’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이상훈(오른쪽)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이 22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핀란디아홀에서 열린 코리아 유레카데이에서 ‘한·유레카 파트너국 승격 협정’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이로써 한국은 유레카에서 주요 정책 결정 시 의결권을 갖게 됐고, 3년마다 해야 했던 준회원국 지위 갱신을 면제받아 사실상 정회원국과 동등한 위치를 갖게 됐다고 산업부는 강조했다.

한국의 유레카 파트너국 승격은 우리나라가 유럽의 기술 강국들과 동등한 기술협력 동반자로 인정받게 됐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유레카는 시장지향적 산업기술개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독일과 프랑스가 주도해 45개 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연구개발(R&D) 네트워크다.

한국은 2009년 비유럽국 최초로 유레카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

한국은 유레카에서 지난 10년 동안 111개 과제에 약 880억 원을 지원했고, 2010년부터 매년 ‘코리아 유레카데이’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고, 올해도 핀란드 헬싱키에서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주관으로 2018 코리아 유레카데이를 열었다.

산업부 이상훈 산업기술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혁신 속도가 가속화되고 기술 수명 주기가 단축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이 중요하다”며 “이번 파트너국 승격을 계기로 한·유럽 기업 간 기술협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 044-203-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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