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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독특하다”…스타트업 육성 신모델 국제사회 호평

해외에서도 주목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

2016.04.15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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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를 바라보는 해외의 반응은 “매우 놀랍고 흥미롭다”는 것이다. 지난 2월 19일 경기혁신센터를 방문한 주한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관 관계자들은 “한국 정부와 대기업이 협업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육성하는 방식이 매우 독특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세계과학정상회의(10월 19~23일), 한·일·중 정상회의(11월 1일), 한·프랑스 정상회담(11월 4일) 등을 계기로 방한한 주요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도 혁신센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좋게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21일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대전혁신센터를 방문해 “하이테크 기반의 벤처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모델이다. OECD와도 협력하자”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30일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면담하던 중 “한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이 짧은 기간에 글로벌 귀감이 되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성과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혁신센터는 글로벌 귀감”
브라질·온두라스와 교류 추진, 주요국 정상도 관심

세계 각국에서 혁신센터의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SK텔레콤과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사 STC가 벤처 지원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STC는 창조경제 혁신 모델을 전달받아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노베이션센터를 개소했다.

지난해 4월에는 브라질의 혁신기업진흥협회인 안프로텍과 대구혁신센터, 삼성이 3자 양해각서를 체결해 창조경제 모델을 브라질과 공유하고 양국 교류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5월에는 불가리아 소프트웨어(SW)협회와 경기혁신센터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게임,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이동통신, SW 분야 교육 프로그램 등을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7월에는 한국을 공식 방문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부산혁신센터를 방문해 “대기업과 정부가 서로 연계해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게 인상적이다. 모델의 세부적 내용을 더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관심을 보였고, 이후 온두라스에도 혁신센터와 유사한 지원기관 설립이 추진 중이다. 부산혁신센터는 지난해 11월 2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오클랜드 관광경제개발청, 스크린오클랜드, 부산영상위원회, 롯데시네마·엔터테인먼트 간의 ‘영화 영상 협력 MOU’를 체결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출, 투자 유치 성과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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