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윤 외교장관 “북핵, 국제사회 강력대응 중요”

빈에서 IAEA 사무총장 면담…한-IAEA 협력 등 협의

2016.12.05 외교부
인쇄 목록

윤병세 외교장관과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만나 북핵 대응 관련 협의를 했다고 외교부는 5일 밝혔다.

IAEA 핵안보 국제회의 의장 수임차 비엔나를 방문 중인 윤 외교장관은 4일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북핵 문제, IAEA 핵안보 국제회의, 한-IAEA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병세 외교장관과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IAEA 핵안보 국제회의 의장 수임차 비엔나를 방문해 면담
윤병세 외교장관이 IAEA 핵안보 국제회의 의장 수임차 비엔나를 방문해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면담에서 윤 장관은 “북한이 올해에만 2차례 핵실험을 감행하고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재개한 엄중한 상황에서 북핵 문제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5~6일 개최되는 IAEA 핵안보 국제회의가 2010년 이래 4차례 개최된 핵안보정상회의 프로세스 종료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핵안보 관련 고위급 회의로서 향후 IAEA를 중심으로 한 국제 핵안보 체제 구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IAEA의 중심적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아마노 사무총장은 “한국이 IAEA의 원회원국으로서 지난 60년간 기술협력, 원자력 안전 및 안전조치, 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IAEA간 이러한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 장관은 “우리나라가 IAEA 회원국 중 유일하게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지위를 전환한 국가이자 세계 6위의 원자력 강국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실 군축비확산담당관실 02-2100-7244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