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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울·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방안 확정

지역벤처·강소기업 육성…조선업 재도약·물류 허브 구축

2015.10.05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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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7년까지 조선해양플랜트 중소벤처 50개사, 강소기업 10개사 육성하기로 했다. 또한, 첨단 의료자동화 중소벤처 15개, 3D프린팅 중소벤처 30개사도 육성키로 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경우 2017년까지 민간 창업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우수기업 300개사, 푸드테크&패션 100개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창업전문가 300명 및 신진 디자이너 100명을 양성키로 했다.

또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7년까지 스마트물류 벤처창업 30개사를 육성하고, 지역 중소기업 100개사의 물류 선진화를 지원하는 한편, 중국진출 스타트업 120개팀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7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에서는 울산·서울·인천 3개 혁신센터의 운영방안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방안이 모두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3개 센터 운영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재도약 지원…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 혁신센터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 ▲민간 창업보육기관과 혁신센터 간 플랫폼 연계 ▲지역특화 3D 프린팅 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 내용이다. ▲친환경 선박(에코십) 기술 개발 ▲ICT융합 스마트십 생태계 조성 ▲중소 협력업체 스마트야드 구축 등을 통해 2017년까지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벤처·중소기업 50개사 및 강소기업 1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어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을 위해 의료자동화 포털 구축과 기업-병원의 해외 공동 진출을 지원, 2017년까지 의료자동화 분야 중소·벤처기업 15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아어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테스트베드 연6회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 창업보육기관과 혁신센터 간 플랫폼 연계도 추진된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MARU180의 1:1멘토링, 강연·교육프로그램, 공모전·투자 유치 행사를 공유하고, 서울의 민간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투자자(VC)와 지역 창업·벤처 간 연계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의 풍부한 민간 창업자원이 지역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되는 모델을 제시하고 전국 혁신센터와의 연결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지역 특화 3D프린팅 산업 육성도 추진된다.

울산의 산업 구조에 특화된 3D프린팅 기기 및 소재 기술을 개발해 2017년까지 3D프린팅 분야 벤처·중소기업 30개사를 육성하고, R&D 과제를 통해 10개사에 대해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전국 혁신센터 허브…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 혁신센터는 ▲민간 창업·혁신 네트워크의 자발적 협력모델 구축 ▲서울의 창업지원 역량을 활용한 전국 혁신센터와의 협력 ▲도시 생활스타일(City-Lifestyle) 및 디자인·문화 사업화 구심점 역할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민간 창업·혁신 네트워크의 자발적 협력모델이 구축된다. 대학·창업지원기관 등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성과창출 지원을 통해 2017년까지 우수기업 30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문화창조융합센터와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의 MAMA 2015(11.28∼12.1, 홍콩) 참여를 지원하고 카페24의 전문 MD와의 상시멘토링, 데모데이 개최 등도 추진된다.

전국 혁신센터와의 협력도 중요한 과제다.

서울의 창업자원을 활용해 2017년까지 300명의 지역 창업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전국 혁신센터에 제공한다.

아울러 도시 생활스타일 및 디자인·문화 사업화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2017년까지 , 푸드테크·패션 스타트업 100개사 및 신진 디자이너 100명을 육성하고, 30건 이상의 지역기반 문화관광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스마트한 물류·한중 스타트업 전진기지…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 혁신센터는 ▲스마트물류 신산업 창출 ▲중소·벤처 수출물류 경쟁력 제고 ▲한·중 스타트업 교류 협력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먼저 인천의 물류 인프라, 한진그룹, 민간 전문기관 등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7년까지 스마트물류 벤처 30개사를 발굴·지원하고 항공엔진 정비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소재·부품 분야 강소기업 육성을 추진한다.

이어 물류 노하우가 부족한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의 수출물류 컨설팅을 지원해 2017년까지 물류 선진화 100개사를 지원하고 신규 신선 농수산물 수출지원을 10개사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인천의 중국 현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거대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7년까지 중국 현지 네트워크 연계한 중국진출 120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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