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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투자받은 550개 벤처, 2118명 신규 고용 창출

벤처투자 기업 일자리창출 분석 결과…향후 2~3년 내 1만여명 고용창출 기대

2018.08.16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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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을 마친 뒤 벤처 창업 페스티벌장을 방문, 도전 K-스타트업 수상작 중 ‘럭스로보’(DIY 로봇)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을 마친 뒤 벤처 창업 페스티벌장을 방문, 도전 K-스타트업 수상작 중 ‘럭스로보’(DIY 로봇)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고용정보원과 함께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 효과를 분석해 16일 발표했다.

상반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550개사로, 약 2만명을 고용(평균 1개사 35명)하고 있으며 6월말 기준으로 작년말 대비 211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상반기 투자를 받은 후 짧은 기간 내 기업당 3.8명의 신규 고용을 만들어 낸 것은 어려운 고용여건 상황에서도 벤처투자 자금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중기부는 평가했다.

특히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나 청년창업 기업이 투자받은 경우 고용창출 효과가 높았다. 상반기 모태 자펀드의 투자를 받은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 156개사는 고용증가율이 27.5% 달하는 등 높은 고용증가율을 보였다.

또 청년창업펀드의 투자를 받은 청년창업기업 96개를 별도로 분석한 결과 2017년말 기준으로 전년도보다 421명의 고용이 증가했다. 고용증가율은 21.1%였다.

상반기 벤처투자는 1조6000억원으로, 올해말까지 벤처투자가 사상 최초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중기부는 내다봤다.

상반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추가 고용과 하반기 투자기업의 고용창출을 고려해 2018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당해연도 고용증가는 5000명 이상, 향후 2∼3년에 걸쳐 총 1만명 내외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재홍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관은 “작년 대규모 추경 등 모태출자를 통한 벤처펀드 조성이 투자증가와 일자리 창출 효과로 바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달 중 결성되는 일자리 매칭펀드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의 지속성장에 투자하는 등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충분한 자금이 공급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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